장양 張讓

정사연의 Zhang Rang張譲张让

프로필
직업정연기타 · 중상시소속
등장정연수록
출생정? 연? 추정출신지
사망정189년 연(동일) 추정사망지연황하
사망 원인정자살 연자살 추정
존재실존언급정6회

인물 소개

장양은 후한 말의 중상시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수 본문에는 동탁의 전기에 이름이 한 번 나온다. 영제가 붕어한 뒤 대장군 하진이 동탁을 불러 은밀히 올리게 한 글에서, 총애를 도둑질하고 은총을 등에 업어 온 나라를 흐리고 어지럽힌다며 토벌하겠다고 꼽은 '중상시 장양 등'이 그다. 정사 위지 권6 §5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죽음을 적지 않는다. 하진을 죽이고 황제를 겁박해 소평진으로 달아난 사람으로는 중상시 단규 등을 들 뿐이며, 권6의 평에도 장양은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5 · 35–36 · 96

연의에는 제1회에 '십상시'의 첫머리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4회에 등장하며, 회목에 이름이 오르지는 않는다. 연의는 영제가 그를 '아버지'라 부를 만큼 떠받들었다고 하고, 제3회에서 그가 하진을 궁으로 꾀어 죽인 뒤 황제와 진류왕을 끼고 달아나다 강에 몸을 던져 죽는다고 그린다. 연의 제1회 §6연의 제3회 §6–7 · 10–11 · 17

정사 기록

영제가 붕어하고 소제가 즉위하자, 대장군 하진은 사례교위 원소와 함께 환관들을 주살하려고 꾀했으나 태후가 따르지 않았다. 하진은 동탁을 불러 군사를 거느리고 경사로 오게 하고, 아울러 은밀히 글을 올리게 했다. 그 글은 '중상시 장양 등은 총애를 도둑질하고 은총을 등에 업어 온 나라를 흐리고 어지럽히고 있다'고 하고, 옛날 조앙이 진양의 군사를 일으켜 임금 곁의 악인들을 쫓아냈듯이 종과 북을 울리며 낙양으로 가서 즉시 장양 등을 토벌하겠다는 것이었다. 진수는 이것으로 태후를 위협하려 한 것이라고 적었다. 진수 본문에서 장양의 이름이 나오는 곳은 이 한 곳뿐이다. 정사 위지 권6 §5–6

원소의 전기도 같은 일을 적는다. 하진이 동탁을 불러 태후를 위협하려 하자, 상시와 황문들이 이를 듣고 모두 하진에게 와서 사죄하며 처분에 맡기겠다고 했다. 원소는 바로 이 자리에서 결단하라고 두세 번이나 권했으나 하진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 대목은 사죄하러 온 상시들의 이름을 적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34

그 뒤 하진을 죽인 사람으로 진수 본문이 이름을 드는 것은 중상시 단규 등이다. 단규 등은 태후의 명을 사칭해 하진을 불러들여 의논하는 척하다가 그를 죽였고, 원술이 호분을 거느리고 남궁 가덕전의 청쇄문을 불태우자 황제와 황제의 아우 진류왕을 겁박해 소평진으로 달아났다. 원소는 환관들을 늙은이와 젊은이를 가리지 않고 모두 죽였는데 죽은 자가 2천여 명이었고, 급히 뒤쫓긴 단규 등은 모두 황하에 뛰어들어 죽었다. 동탁은 북망에서 황제를 맞아 궁으로 돌아왔다. 정사 위지 권6 §35–36 · 6

무제기는 동탁이 황제를 폐하고 헌제를 세운 일을 중평 6년(189)의 기사 속에 적는다. 진수 본문은 장양의 자와 출신,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적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1 §5–6정사 위지 권6 §5–6 · 34–36

진수는 권6의 평에서 동탁을 이리처럼 사납고 잔인하며 포학하고 어질지 못했다고 했다. 평에 장양은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96

연의 묘사

연의 제1회는 의랑 채옹이 재앙과 이변을 여인과 환관이 정치에 끼어든 탓이라고 상소했다가 쫓겨난 뒤, 장양·조충(趙忠)·봉서·단규·조절(曹節)·후람·건석·정광·하운·곽승 열 사람이 한패가 되어 온갖 나쁜 짓을 하니 사람들이 이들을 '십상시'라 불렀다고 소개한다. 황제는 장양을 떠받들어 믿으며 '아버지'라 부르기까지 했다고 한다. 연의 제1회 §5–6

제2회에서 조충과 장양은 사람을 보내 황건을 무찌른 장수들에게 금과 비단을 요구하고, 따르지 않는 자는 아뢰어 벼슬을 빼앗는다. 황보숭과 주준이 주려 하지 않자 조충 등은 그들의 벼슬을 빼앗게 하고, 황제는 조충 등을 거기장군으로, 장양 등 열세 사람을 열후로 봉한다. 연의 제2회 §29

태자 변이 즉위한 뒤 원소가 환관을 모두 죽이자고 하자, 장양 등은 하태후에게 달려가 처음 대장군을 해치려 꾀한 것은 건석 한 사람뿐이라며 빈다. 하태후는 그들을 지켜 주겠다며 하진을 말린다. 동태후가 장양 등을 불러 의논하자, 장양은 동태후에게 발을 드리우고 정사를 들으며 황자 협을 왕으로 봉하고 국구 동중에게 높은 벼슬을 주어 군권을 쥐게 하고 자기들을 중히 쓰면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고 아뢴다. 동태후 쪽이 무너지자 장양과 단규는 금은보화로 하진의 아우 하묘와 그 어머니 무양군을 구워삶아 하태후 앞에서 자기들을 감싸게 하고, 원소가 하진에게 다시 환관을 죽이자고 권한 일을 좌우가 몰래 알려 오자 이를 하묘에게 전하며 뇌물을 또 보낸다. 연의 제2회 §41–45 · 49 · 50–51

제3회에서 동탁은 '천하가 어지러움과 반역이 그치지 않는 것은 모두 황문상시 장양 등이 하늘의 법도를 업신여기기 때문'이라는 표를 올리고, 종과 북을 울리며 낙양에 들어가 장양 등을 없애겠다고 한다. 외부의 군사가 온다는 것을 안 장양 등은 칼과 도끼를 든 자객 쉰 명을 장락궁 가덕문 안에 숨겨 두고, 하태후에게 대장군을 궁으로 불러 타일러 달라고 빈다. 태후는 조서를 내려 하진을 부른다. 연의 제3회 §3–4 · 6–7

가덕전 문에서 하진을 맞은 장양은 동태후를 함부로 독살하고 국모의 장례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따지며, '너는 본래 백정에 술장수 무리인데 우리가 천자께 천거하여 영화와 부귀를 누리게 해 주었다'고 꾸짖는다. 숨어 있던 자객들이 하진을 두 동강 내고, 장양 등은 하진의 머리를 담장 너머로 던지며 하진이 반역을 꾀해 처형되었다고 선포한다. 연의 제3회 §10–11 · 13

원술의 군사가 궁정으로 뛰어들어 환관을 죽이자, 장양·단규·조절·후람은 태후와 태자, 진류왕을 붙잡아 뒷길로 북궁을 향해 달아난다. 장양과 단규는 어린 황제와 진류왕을 끼고 연기와 불길을 뚫고 밤새 달아나 북망산에 이르지만, 하남중부연리 민공이 '역적은 달아나지 마라'라고 외치며 쫓아오자 장양은 강에 몸을 던져 죽는다. 연의 제3회 §14 · 17

제115회에서 강유는 후주에게 황호가 간교하게 권세를 멋대로 부리니 영제 때의 십상시와 같다며, 가까이는 장양을, 멀리는 조고를 거울로 삼으라고 아뢴다. 연의 제115회 §25

연의와 다른 점

십상시와 '아버지': 연의 제1회는 장양을 첫머리로 한 열 사람을 '십상시'라 부르고, 황제가 장양을 '아버지'라 불렀다고 한다. 진수 본문에는 '십상시'라는 말이 없고, 장양은 하진이 동탁에게 올리게 한 글 속의 '중상시 장양 등'으로만 나온다. 연의 제1회 §6정사 위지 권6 §5

동탁의 글: 연의 제3회에서는 하진의 밀서를 받고 군사를 출발시킨 동탁이 사위이자 모사의 권유로 명분을 세우려고 스스로 표를 올려, 장양 등을 없애겠다고 한다. 정사 동탁의 전기에서는 하진이 동탁을 불러 군사를 거느리고 오게 하면서 아울러 은밀히 글을 올리게 한 것이며, 진수는 이것으로 태후를 위협하려 한 것이라 적었다. 연의 제3회 §1–4정사 위지 권6 §5–6

하진을 부른 명: 연의 제3회에서는 장양 등의 청을 받은 하태후가 몸소 조서를 내려 하진을 부른다. 정사 원소의 전기에서는 중상시 단규 등이 태후의 명을 사칭해 하진을 불러들였다. 연의 제3회 §6–7정사 위지 권6 §35

하진을 죽인 사람: 연의 제3회에서는 장양이 가덕전 문에서 하진을 꾸짖은 뒤 숨겨 둔 자객들이 하진을 벤다. 정사에서 하진을 죽인 사람으로 이름이 나오는 것은 중상시 단규 등이며, 장양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3회 §10–11정사 위지 권6 §35

황제를 끼고 달아난 사람: 연의 제3회에서는 장양과 단규가 어린 황제와 진류왕을 끼고 북망산까지 달아난다. 정사에서 황제와 진류왕을 겁박해 소평진으로 달아난 것은 단규 등이고, 동탁이 북망에서 황제를 맞아 궁으로 돌아왔다. 연의 제3회 §17정사 위지 권6 §35 · 6

죽음: 연의 제3회에서 장양은 민공에게 쫓기자 강에 몸을 던져 죽는다. 진수 본문은 장양의 죽음을 적지 않고, 뒤쫓긴 단규 등이 모두 황하에 뛰어들어 죽었다고 적는다. 연의 제3회 §17정사 위지 권6 §36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3131±0
  • 무력3131±0
  • 지력4055+15
  • 정치2012−8
  • 매력3542+7
  • 덕126−6
  • 처세4042+2
  • 문예3531−4
  • 언변4060+20
  • 용인3333±0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지력정40추정연55 +15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먼저 손쓰자며 자객을 숨겨 하진을 궁으로 불러 죽임제3회 §6제3회 §10

비슷한 곳 8개 — 근거 보기
  • 통솔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제3회 §6

  • 무력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제3회 §17

  • 정치정20연12 −8

    정중상시로 온 나라를 흐리고 어지럽혔다고 지목됨위지 권6 §5

    연십상시로 정치를 그르치고 장수들에게 뇌물을 요구제1회 §6제2회 §29

  • 매력정35추정연42 +7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황제가 떠받들어 아버지라 부름제1회 §6

  • 덕정12연6 −6

    정총애를 도둑질하고 은총을 등에 업었다고 지목됨위지 권6 §5

    연뇌물 요구·파직, 하진 살해, 황제와 진류왕을 끌고 달아남제2회 §29제3회 §10제3회 §14

  • 처세정40추정연42 +2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뇌물로 다시 총애를 얻었으나 끝내 쫓기다 강에 투신제2회 §49제3회 §17

  • 문예·학술정35추정연31추정 −4

    정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직접 기록 없음 — 환관으로 추정제1회 §6

  • 안목·용인정33추정연33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6 §5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회 §6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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