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거 向舉
| 직업 | 정연기타 · 청의후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1회 |
인물 소개
향거는 청의후의 작위를 지닌 사람으로,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촉지 권2 선주전에 한 번 이름이 나온다. 건안 25년(220) 위 문제가 존호를 칭하고 한나라 황제가 살해되었다는 소문이 전해진 뒤, 하도 · 낙서와 참서 · 위서, 하늘의 징조를 들어 유비에게 제위에 오르기를 청하는 글을 올린 여러 신하 가운데 의랑 양천후 유표 다음에 이름이 있다.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관직, 그 뒤의 일을 적지 않았다. 정사 촉지 권2 §55–59
연의에는 120회 가운데 제80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갈량이 병을 핑계로 한중왕의 허락을 받아 낸 뒤 병풍을 치자, 밖에서 들어와 엎드려 절하며 대례를 청하는 문무 관원들 가운데 태부 허정, 안한장군 미축에 이어 「청의후 향거」로 이름이 나온다. 연의 제80회 §34–37
정사 기록
선주전에 따르면 건안 25년(220) 위 문제가 존호를 칭하고 연호를 황초로 고쳤다. 한나라 황제가 살해되었다는 소문이 전해지자 선주(유비)는 발상하고 상복을 입었으며, 시호를 추증해 효민황제라 했다. 그 뒤 여러 곳에서 온갖 상서로운 징조를 아뢰는 일이 날마다 달마다 이어졌다. 정사 촉지 권2 §55
그리하여 의랑 양천후 유표, 청의후 향거, 편장군 장예 · 황권, 대사마속 은순, 익주 별가종사 조작, 치중종사 양홍, 종사좨주 하종, 의조종사 두경, 권학종사 장상 · 윤묵 · 초주 등이 글을 올렸다. 글은 하도 · 낙서와 오경의 참서 · 위서는 공자가 가려 밝힌 것으로 그 징험과 감응이 먼 옛날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고, 『낙서 견요도』의 '아홉째 대에 비(備)를 만나 합하여 제왕의 때가 된다', 『효경 구명결록』의 '제왕이 세 번 서고 아홉째에 비(備)를 만난다' 같은 구절을 들었다. 정사 촉지 권2 §55–56
글은 또 서남쪽에 여러 해 동안 누런 기운이 몇 길이나 곧게 솟았다는 말, 건안 22년(217) 중에 깃발 같은 기운이 여러 차례 서쪽에서 동쪽 끝까지 하늘 가운데를 지나간 일, 그해 태백 · 형혹 · 전성이 늘 세성을 뒤따른 일을 들었다. 허도의 황제가 아직 살아 있을 때는 신하들이 감히 말을 흘리지 못했으나 근래 형혹이 다시 세성을 뒤따라 위 · 묘 · 필 자리에 나타났다고 하며, 대왕께서 하늘에 응하고 백성에 순응하여 속히 대업에 나아가 천하를 편안히 하시라고 청했다. 정사 촉지 권2 §57–59
이어 태부 허정, 안한장군 미축, 군사장군 제갈량, 태상 뇌공, 소부 왕모 등도 글을 올려, 앞뒤로 글을 올린 신하가 8백여 명이며 모두 부서와 상서를 칭술한다고 했다. 선주는 건안 26년(221) 4월 성도 무담의 남쪽에서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정사 촉지 권2 §60 · 65
진수 본문에서 향거의 이름이 나오는 곳은 선주전의 이 한 절뿐이며, 그의 자와 출신, 관직, 그 뒤의 일은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촉지 권2 §55
연의 묘사
연의 제80회에서 조비가 스스로 대위 황제가 되었고 한 황제가 이미 해를 당했다는 소문이 성도에 전해지자, 한중왕은 온종일 목 놓아 울고 백관에게 상복을 입게 하며 효민황제라는 존시를 올린다. 한중왕이 이 일로 근심하다 병이 들어 정무를 모두 공명에게 맡기자, 공명은 태부 허정, 광록대부 초주와 의논해 한중왕을 황제로 받들고자 하고, 초주는 상서로운 바람과 경사로운 구름, 성도 서북쪽 모퉁이에서 치솟은 누런 기운, 필 · 위 · 묘 분야에 나타난 제성을 그 징조로 든다. 연의 제80회 §29–30
공명과 허정이 관료들을 이끌고 표를 올리지만, 한중왕은 자기를 불충하고 불의한 사람으로 빠뜨리려느냐며 소매를 떨치고 후궁으로 들어간다. 사흘 뒤 다시 청해도 경제의 자손이기는 하나 백성에게 베푼 덕택이 없다며 따르지 않는다. 공명은 관원들에게 계책을 일러 두고 병을 핑계로 나오지 않다가, 몸소 찾아온 한중왕에게 관원들이 원망을 품어 머지않아 흩어질 것이 근심이라고 털어놓고, 군사의 병이 낫기를 기다려 행해도 늦지 않다는 대답을 받아 낸다. 연의 제80회 §31–36
공명이 침상에서 벌떡 일어나 병풍을 한 번 치자, 밖에 있던 문무 관원들이 모두 들어와 땅에 엎드려 절하며 왕상께서 이미 허락하셨으니 날을 골라 대례를 행하시라고 청한다. 한중왕이 보니 태부 허정, 안한장군 미축, 청의후 향거, 양천후 유표, 치중 양홍, 의조 두경, 광록경 황권, 학사 윤묵, 사업 초주, 편장군 장예, 종사랑 진밀 등이었고, 한중왕은 놀라 자기를 불의에 빠뜨린 것은 모두 경들이라고 말한다. 연의 제80회 §37–38
박사 허자와 간의랑 맹광이 의례를 맡아 성도 무담의 남쪽에 단을 쌓고, 건안 26년 4월 초주가 단 위에서 제문을 읽은 뒤 한중왕은 옥새를 받아 제위에 올라 연호를 장무 원년으로 고친다. 크고 작은 관료를 하나하나 승진시키고 상을 주었다고 할 뿐, 연의는 향거가 받은 벼슬이나 그 뒤의 일을 적지 않는다. 연의 제80회 §38–39 · 41–42
연의와 다른 점
이름이 나오는 자리: 연의 제80회에서 향거는 제갈량이 병풍을 치자 들어와 엎드려 절하며 대례를 청하는 관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나온다. 정사 선주전에서는 하늘의 징조와 참서 · 위서를 들어 제위에 오르기를 청하는 글을 올린 여러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다. 연의 제80회 §37정사 촉지 권2 §55
이름의 차례: 연의 제80회에서 향거는 태부 허정 · 안한장군 미축 다음, 양천후 유표 앞에 놓인다. 정사 선주전에서 향거는 의랑 양천후 유표 다음에 놓이고, 허정 · 미축은 그 뒤 제갈량 · 뇌공 · 왕모 등과 따로 글을 올린 무리에 든다. 연의 제80회 §37정사 촉지 권2 §55 · 60
징조를 아뢴 사람: 연의 제80회에서는 초주가 공명 · 허정과 의논하며 상서로운 바람, 성도 서북쪽의 누런 기운, 제성을 든다. 정사에서는 서남쪽의 누런 기운과 별들의 움직임, 『낙서』 등의 참위가 유표 · 향거를 비롯한 여러 신하가 함께 올린 글에 담겼다. 연의 제80회 §30정사 촉지 권2 §55–58
즉위를 권한 경위: 연의 제80회에서는 한중왕이 거듭 거절하자 제갈량이 병을 핑계로 계책을 써서 허락을 받아 내고, 향거는 그 신호에 들어온 관원들 가운데 있다. 정사 선주전은 향거 등의 글과 허정 · 미축 · 제갈량 등의 글을 차례로 싣고, 제갈량전은 선주가 허락하지 않자 제갈량이 경순의 말을 들어 설득했다고 적는다. 병을 핑계한 계책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80회 §34–37정사 촉지 권2 §55 · 60정사 촉지 권5 §19–20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3331−2
- 무력3131±0
- 지력4038−2
- 정치4542−3
- 매력4040±0
- 덕4545±0
- 처세4846−2
- 문예4240−2
- 언변4038−2
- 용인3533−2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10점 이상 차이 나는 항목이 없습니다 — 연의도 정사와 비슷하게 그렸습니다.
비슷한 곳 10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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