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徐庶

정사연의 위 자(字) 元直 Xu ShuYuanzhiShan Fu원직선복單福

프로필
직업정모사 연모사 · 군사소속위
등장정연수록
출생출신지영천군
존재실존언급정11회

인물 소개

서서는 자가 원직이며 영천 사람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제갈량전과 동화전에 이름이 나온다. 제갈량과 친하게 지내던 벗으로, 신야에 주둔한 선주를 만나 제갈량을 와룡이라 천거하고 몸을 낮추어 찾아가라고 권했다. 정사 촉지 권5 §3–4정사 촉지 권9 §5

유표가 죽은 뒤 선주가 조조에게 쫓겨 격파될 때 어머니가 사로잡히자, 마음이 어지러워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선주와 작별하고 조조에게 갔다. 그 뒤의 벼슬과 죽음은 진수 본문에 없다. 정사 촉지 권5 §10–11

진수의 평에는 이름이 오르지 않고, 승상이 된 제갈량은 교령에서 오직 서원직만이 흔들림이 없었다며 그를 기렸다. 연의에는 제35회에 선복이라는 가명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7회에 등장하며, 제35회와 제36회의 회목에 '선복'과 '원직'으로 이름이 든다. 제36회 회목의 '말을 달려 제갈량을 천거하다'처럼, 연의는 그가 떠나는 길에 제갈량을 천거한 것으로 그린다. 정사 촉지 권9 §5연의 제35회 §24–25연의 제36회 §31–35

정사 기록

제갈량이 몸소 밭을 갈며 늘 스스로를 관중과 악의에 견주었으나 당시 사람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오직 박릉의 최주평과 영천의 서서 원직만이 제갈량과 친하게 지내며 참으로 그렇다고 여겼다. 정사 촉지 권5 §3

선주가 신야에 주둔하고 있을 때 서서가 선주를 만났고, 선주는 그를 높이 평가했다. 서서는 선주에게 제갈공명은 와룡이라며 만나 보기를 원하는지 물었다. 선주가 그대가 데리고 오라고 하자, 서서는 이 사람은 찾아가서 만날 수는 있어도 굽혀서 불러올 수는 없으니 장군이 몸을 낮추어 찾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로 말미암아 선주는 제갈량을 찾아갔는데, 모두 세 번을 가서야 만났다. 정사 촉지 권5 §4

유표가 죽고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하자, 번에 있던 선주는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갔고 제갈량과 서서가 함께 따랐다. 선주가 조조에게 추격당해 격파되면서 서서의 어머니가 사로잡혔다. 서서는 선주에게 작별을 고하며 자기 가슴을 가리키고, 본래 장군과 함께 왕업과 패업을 도모하려 한 것은 이 사방 한 치의 마음으로써였는데 이제 늙은 어머니를 잃어 마음이 어지러우니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여기서 작별하기를 청했다. 그러고는 조조에게 갔다. 진수 본문은 그 뒤 서서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다. 정사 촉지 권5 §10–11

제갈량은 뒤에 승상이 되어 여러 관원에게 교령을 내리며, 사람의 마음은 반대하고 되짚는 일을 다하지 못해 괴로운데 오직 서원직만은 이에 처하여 흔들림이 없었다고 하고, 원직의 10분의 1을 본받아 나라에 충성한다면 자신의 허물이 줄 것이라고 했다. 또 처음 최주평과 사귀어 득실을 여러 번 들었고, 뒤에 서원직과 사귀어 부지런히 깨우침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정사 촉지 권9 §4–6

연의 묘사

연의 제35회에서 유비는 사마휘의 집에 묵던 밤, 원직이라 불리는 사람이 유표를 만나 보니 헛된 이름뿐이라 편지를 남기고 떠나왔다고 말하는 것을 엿듣는다. 이튿날 신야의 저잣거리에서 천하가 뒤집히고 큰 집이 무너지려 한다고 노래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는 영상 사람 선복이라 이름을 대고, 유비가 탄 적로마를 원수에게 주어 액을 넘기라고 시험한 뒤 유비의 인덕을 확인하고 군사가 된다. 선복은 관우·장비·조운을 셋으로 나누어 보내는 계책으로 여광·여상의 군사를 깨뜨린다. 연의 제35회 §15–16 · 24–28 · 31–34

제36회에서 선복은 조인이 벌인 팔문금쇄진을 알아보고 조운에게 동남쪽 생문으로 들어가 서쪽으로 나오게 해 진을 깨뜨리며, 조인의 야습을 미리 헤아리고, 군사가 비운 번성을 관우가 빼앗게 한다. 조조는 정욱에게서 선복이 영천의 서서이며, 젊어서 남의 원수를 갚으려고 사람을 죽였다가 이름을 바꾸고 학문에 힘썼다는 말을 듣는다. 연의 제36회 §1–2 · 4–6 · 8–10 · 13–14

정욱은 효성이 지극한 서서를 부르려면 그 어머니를 데려오라고 한다. 허창에 온 서서의 어머니는 유비를 칭찬하고 조조를 한나라의 역적이라 꾸짖으며 벼루로 조조를 친다. 정욱은 어머니를 살려 두고 날마다 문안하며 받아 낸 글씨를 흉내 내어 가짜 편지를 써서 신야로 보낸다. 서서는 편지를 받고 유비에게 본래 이름을 밝히고 떠나기를 청한다. 손건이 그를 붙잡아 두면 조조가 어머니를 죽일 것이고 서서는 원수를 갚으려 힘을 다할 것이라고 권하지만, 유비는 어질지도 의롭지도 못한 일이라며 물리친다. 연의 제36회 §15–25

유비는 장정에서 술잔을 들고 서서를 보내며, 서서는 조조가 핍박해도 평생 한 가지 계책도 내지 않겠다고 말한다. 서서는 말을 돌려 돌아와 융중의 제갈량을 천거하며 그를 주나라의 여망, 한나라의 장량에 견주고, 복룡이 바로 제갈공명이라고 알려 준다. 그 길로 서서는 제갈량의 초려에 들러 유비를 도우라고 하다가, 제갈량이 자신을 제물로 삼으려 하느냐며 소매를 떨치고 들어가자 부끄러워하며 허창으로 간다. 연의 제36회 §26–27 · 31–35 · 37–38

제37회에서 서서가 허창에 이르자, 어머니는 가짜 편지에 속아 밝은 주인을 버리고 어두운 곳으로 왔다고 꾸짖고는 들보에 목을 매어 죽는다. 서서는 어머니를 허창 남쪽 언덕에 장사 지내고 상을 치르며, 조조가 내리는 것은 하나도 받지 않는다. 사마휘는 유비에게 서서의 어머니는 반드시 아들을 부르지 않았을 것이니 편지는 거짓이라고 말한다. 연의 제37회 §1–5 · 8

제39회에서 서서는 하후돈에게 제갈량을 가볍게 보지 말라고 하며, 자신은 반딧불이고 제갈량은 밝은 달이라고 조조에게 말한다. 제41회에서는 조조의 사자로 번성에 가서 유비에게 항복을 권하는 대신 어서 성을 떠나라고 일러 주고, 어머니가 이미 죽어 한이 맺혔지만 계책은 내지 않겠다며 돌아간다. 제48회에서는 연환계를 꾸미러 온 방통을 알아보고, 계책을 깨뜨리지 않는 대신 몸을 피할 방법을 배워, 마등·한수가 쳐들어온다는 소문을 퍼뜨린 뒤 장패와 함께 산관을 지키러 떠난다. 연의 제39회 §23–24연의 제41회 §3–6연의 제48회 §1–6

연의와 다른 점

선복이라는 이름: 연의 제35회에서 서서는 선복이라는 가명으로 신야의 저잣거리에서 노래하다 유비를 만나고, 적로마로 유비를 시험한다. 정사 제갈량전은 선주가 신야에 주둔할 때 서서가 선주를 만났고 선주가 그를 높이 평가했다고만 적는다. 가명과 노래, 적로마 이야기는 진수 본문에 없다. 연의 제35회 §24–27정사 촉지 권5 §4

군사로서의 싸움: 연의 제35~36회에서 서서는 유비의 군사가 되어 여광·여상을 깨뜨리고 조인의 팔문금쇄진을 부수며 번성을 빼앗게 한다. 진수 본문에 남은 서서의 기록에는 이런 싸움이 없다. 연의 제35회 §28연의 제36회 §4–10정사 촉지 권5 §3–4 · 10–11정사 촉지 권9 §5–6

어머니가 잡혀간 경위: 연의 제36회에서는 정욱의 계책으로 조조가 사람을 보내 서서의 어머니를 허창으로 데려오고, 가짜 편지로 서서를 부른다. 정사에서는 유표가 죽은 뒤 선주가 남쪽으로 가다 조조에게 추격당해 격파될 때 서서의 어머니가 사로잡혔다. 정욱의 계책과 가짜 편지는 없다. 연의 제36회 §15–16 · 20–22정사 촉지 권5 §10

제갈량을 천거한 때: 연의 제36회에서 서서는 유비와 작별하고 떠나다 말을 돌려 와서 제갈량을 천거한다. 정사에서는 선주가 신야에 주둔할 때 서서가 먼저 제갈량을 천거했고, 그 뒤 서서는 제갈량과 함께 선주를 따르다가 유표가 죽은 뒤 어머니가 사로잡히자 떠났다. 연의 제36회 §31–35정사 촉지 권5 §4 · 10–11

작별의 말: 연의 제36회에서 서서가 장정에서 하는 '방촌이 어지러워졌다'는 말은 정사 제갈량전에 나오는 서서의 말과 거의 같다. 다만 정사에서 서서가 이 말을 한 것은 신야가 아니라, 선주가 번에서 남쪽으로 가다 조조에게 격파되어 어머니가 사로잡힌 뒤다. 연의 제36회 §28정사 촉지 권5 §10–11

어머니의 죽음: 연의 제37회에서 서서의 어머니는 아들을 꾸짖고 목을 매어 죽는다. 정사 진수 본문에는 어머니가 사로잡혔다는 기록만 있고, 그 뒤 어머니의 일은 없다. 연의 제37회 §4정사 촉지 권5 §10–11

조조 진영에서의 서서: 연의 제36·41·48회에서 서서는 조조를 위해 평생 계책을 내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적벽 싸움 전에는 방통에게 배운 꾀로 산관으로 빠져나간다. 진수 본문은 서서가 조조에게 간 뒤의 일을 적지 않는다. 연의 제36회 §27연의 제41회 §6연의 제48회 §2–6정사 촉지 권5 §11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3566+31
  • 무력3148+17
  • 지력6688+22
  • 정치4538−7
  • 매력5066+16
  • 덕7288+16
  • 처세4855+7
  • 문예4555+10
  • 언변5858±0
  • 용인8490+6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무력정31추정연48 +17

정직접 기록 없음 — 참모로 추정촉지 권5 §10

연어려서 검술을 좋아해 남의 원수를 갚아 줌제36회 §13

문예·학술정45추정연55 +10

정직접 기록 없음 — 제갈량과 교유한 기록으로 추정촉지 권5 §3

연뜻을 굽혀 학문에 힘쓰며 이름난 스승을 찾아다님제36회 §14

비슷한 곳 4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7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소속 변경 1회

  1. 촉 (201~208) 섬김 · 정사 · 정사 권35 「徐庶見先主,先主器之,謂先主曰:「諸葛孔明者,臥龍也,將軍豈願見之乎?」 · 기간 연도는 3KDEX 지정(추정)
  2. 위 (208~234) 귀순 · 정사 · 정사 권35 「庶辭先主而指其心曰:「本欲與將軍共圖王霸之業者,以此方寸之地也。」 · 기간 연도는 3KDEX 지정(추정)

가족

형제자매서강 연의

Wikidata 역사·연의 인물 항목 기준(정의서 16). 추정 배지가 없는 관계는 정사 원문에서도 확인한 것.

관련 사건 (2)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