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위연과 남안에 들어가 비요를 격파, 뒤에 한중을 감독촉지 권15 §54촉지 권15 §55촉지 권9 §17
오의 吳懿
인물 소개
오의는 자가 자원이며 진류 사람이다. 아버지가 유언과 오랜 교분이 있어 온 집안이 유언을 따라 촉에 들어갔다. 누이 목황후는 유언의 아들 유모의 아내였다가, 뒤에 유비의 부인이 되어 황후에 올랐다. 정사 촉지 권15 §54정사 촉지 권4 §9–10
유장 때 중랑장으로 부현에서 유비를 막다가 나아가 항복했고, 유비 아래에서 호군·토역장군과 관중 도독을 지냈다. 건흥 12년(234) 제갈량이 죽은 뒤 거기장군으로 한중을 감독했고, 건흥 15년(237)에 죽었다. 정사 촉지 권15 §54–55정사 촉지 권3 §15
진수는 그의 행적이 전하지 않아 전을 짓지 않았다고 적었고, 양희의 계한보신찬은 그를 '높고 굳세며 널리 사람을 사랑했다'고 기렸다. 연의에는 제62회에 유장이 처남이라 부르는 장수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14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64회에서 조운에게 사로잡혀 항복한 뒤 제갈량의 북벌에 장수로 거듭 나선다. 정사 촉지 권15 §54–55연의 제62회 §49연의 제64회 §14–15
정사 기록
오의는 자가 자원이며 진류 사람이다. 정사는 그의 이름을 '일'로 적는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아버지가 평소 유언과 오랜 교분이 있었으므로 온 집안이 유언을 따라 촉으로 들어갔다. 딴마음을 품고 있던 유언은 관상을 잘 보는 이가 오의의 누이를 크게 귀해질 상이라 했다는 말을 듣고, 데리고 다니던 아들 유모의 아내로 맞아들였다. 유모가 죽자 누이는 과부로 지냈다. 정사 촉지 권15 §54정사 촉지 권4 §9
유장 때 오의는 중랑장이 되어 군사를 거느리고 부현에서 유비를 막다가 나아가 항복했다. 유비가 익주를 평정하자 오의를 호군·토역장군으로 삼았다. 선주전은 유비가 동화·황권·이엄 등 유장이 임용한 사람들, 유장과 혼인으로 맺어진 오의·비관 등, 유장에게 배척당한 팽양까지 모두 높은 자리에 두어 그 재능을 다하게 했다고 적는다. 정사 촉지 권15 §54정사 촉지 권2 §34
유비가 익주를 평정한 뒤 손부인이 오로 돌아가자, 신하들이 유비에게 오의의 누이를 맞으라고 권했다. 유비가 유모와 같은 종족이라 하여 망설이자 법정이 진 문공과 자어의 예를 들어 친소를 따진다면 어떠하냐고 말했고, 유비는 그 누이를 부인으로 맞았다. 누이 목황후는 건안 24년(219) 한중왕후가 되었고, 장무 원년(221) 5월에 황후가 되었다. 정사 촉지 권4 §9–10정사 촉지 권15 §54
오의는 장무 원년(221)에 관중 도독이 되었다. 건흥 6년(228) 제갈량이 기산으로 군사를 낼 때, 논자들은 노련한 장수 위연·오의 등을 선봉으로 삼아야 한다고 했으나 제갈량은 여러 사람의 뜻을 어기고 마속을 발탁했다. 건흥 8년(230)에는 위연과 함께 남안 경계로 들어가 위나라 장수 비요를 격파했고, 정후에서 옮겨 고양향후로 올려 봉해졌으며 좌장군으로 승진했다. 정사 촉지 권15 §54정사 촉지 권9 §17
건흥 12년(234) 가을 제갈량이 죽고 위연이 목 베인 뒤, 좌장군 오의는 거기장군이 되어 가절을 받고 한중을 감독했다. 옹주자사를 겸하고 제양후로 올려 봉해졌으며, 왕평이 그의 부장으로 한중에 주둔했다. 오의는 건흥 15년(237)에 죽었다. 왕평전에 따르면 같은 해 왕평이 안한후로 올려 봉해지고 오의를 대신해 한중을 감독했다. 목황후전은 오의의 벼슬이 거기장군에 이르고 현후에 봉해졌다고 적는다. 정사 촉지 권3 §15정사 촉지 권15 §55정사 촉지 권13 §38정사 촉지 권4 §11
진수는 오의의 행적이 전하지 않으므로 전을 짓지 않았다고 적었다. 양희가 연희 4년(241)에 지은 계한보신찬은 '거기장군은 높고 굳세며 오직 널리 사람을 사랑했고,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누르고 위태로움에 빠지지 않았다'고 기렸다. 일족 아우 오반은 관직과 지위가 늘 오의에 버금갔다. 정사 촉지 권15 §55 · 33 · 54 · 56
연의 묘사
연의 제62회에서 유괴가 성도에 구원을 청하자, 유장 앞에서 맏아들 유순이 낙성을 지키겠다고 나서고 유장이 처남이라 부르는 오의가 함께 가겠다고 자청한다. 오의는 오란과 뇌동을 부장으로 천거해 2만 군마를 이끌고 낙성에 이르고, 영포가 부강의 물을 터뜨려 유비의 군사를 빠뜨리자고 하자 그 계책을 따른다. 연의 제62회 §48–50
제64회에서 오란과 뇌동이 유비에게 항복하자, 장임은 거짓으로 져서 적을 성 북쪽으로 끌어들이는 계책을 내고 오의는 성을 나가 싸움을 돕기로 한다. 오의의 군사가 길을 끊어 장비를 에워싸지만, 강가에서 나타난 조운이 단 1합 만에 오의를 사로잡는다. 유비 앞에 끌려온 오의는 '이미 사로잡혔는데 어찌 항복하지 않겠소'라며 항복하고, 제갈량에게 성안에 유순과 유괴·장임이 있으며 장임은 담력과 지략이 대단하니 가볍게 대적해서는 안 된다고 일러 준다. 연의 제64회 §11–16
낙성을 칠 때 오의는 엄안 등 촉에서 항복한 장수들과 함께 선봉이 되고, 낙성을 얻은 뒤에는 장익과 함께 조운을 이끌고 강양·건위 등지의 주군을 어루만지러 간다. 제65회에서 유비가 익주목이 되자 발탁된 항복 관원 가운데 이름이 든다. 제77회에서는 법정이 한중왕에게 오의의 누이를 왕비로 맞으라고 권하고, 한중왕은 유모가 같은 종친이라 망설이다 오씨를 왕비로 맞는다. 연의 제64회 §26–27연의 제65회 §46연의 제77회 §35–36
제91회의 북벌 편성에서 오의는 좌장군 고양후로 나오고, 제92회에서 제갈량은 남안을 얻은 뒤 오의를 남겨 지키게 한다. 제98회에서는 오반과 함께 진영 밖에 매복했다가, 빈 촉 영채를 친 장호와 악침의 돌아갈 길을 끊는다. 제99회에서는 마충·장의·오반과 함께 싸우면서 달아나, 6월 무더위 속에 뒤쫓는 장합의 군사를 지치게 한다. 연의 제91회 §41연의 제92회 §44연의 제98회 §12 · 16연의 제99회 §26 · 28
제100회에서는 오반과 함께 비밀 계책을 받고 먼저 나가, 골짜기에서 위의 부장 진량을 앞에서 막아선다. 이어 위군의 옷과 갑옷을 입힌 촉군 5천을 관흥·요화·오반과 함께 이끌고 조진의 영채로 쳐들어간다. 제101회에서는 왕평·장의·오반과 함께 기산 영채를 지키다 천천히 서천으로 물러난다. 제102회에서는 오반과 함께 뗏목 군사로 위수의 부교를 불사르는 일을 맡고, 북원에서 패한 위연과 마대의 군사가 달아날 길을 잃자 쳐들어와 패잔병을 구해 강을 건너게 한다. 연의 제100회 §16 · 18 · 20 · 22연의 제101회 §11 · 38연의 제102회 §17–18
제104회에서 제갈량은 죽음을 앞두고 양의에게 왕평·요화·장의·장익·오의 등은 모두 충성스럽고 의로운 선비로 일을 맡길 만하다고 이른다. 제105회에서 후주는 제갈량이 남긴 뜻에 따라 오의를 거기장군으로 삼아 가절로 한중을 감독하게 하고, 강유와 함께 한중에 나가 주둔하며 위군을 막게 한다. 연의 제104회 §8연의 제105회 §32
연의와 다른 점
유장과의 관계: 연의 제62회는 오의를 유장이 처남이라 부르는 사람으로 그린다. 정사 선주전은 오의와 비관을 유장과 혼인으로 맺어진 사람이라 하고, 오의의 누이 목황후는 유언의 아들 유모의 아내였다고 적는다. 연의 제62회 §49정사 촉지 권2 §34정사 촉지 권4 §9
유비를 막은 곳: 연의 제62회에서 오의는 2만 군마를 이끌고 낙성으로 가서 유순을 돕는다. 정사에서는 중랑장으로 군사를 거느리고 부현에서 유비를 막았다. 연의 제62회 §49정사 촉지 권15 §54
항복: 연의 제64회에서 오의는 장비를 에워쌌다가 조운에게 단 1합 만에 사로잡힌 뒤 항복한다. 정사는 그가 부현에서 유비를 막다가 나아가 항복했다고만 적고, 사로잡혔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64회 §14–15정사 촉지 권15 §54
누이의 혼인: 연의 제77회에서는 유비가 한중왕이 되어 동천에서 성도로 돌아온 뒤 법정이 오의의 누이를 권하고, 누이는 유모와 혼인을 약속했다가 유모가 일찍 죽은 것으로 나오며 곧바로 왕비가 된다. 정사 목황후전에서는 유언이 누이를 유모의 아내로 맞아들였고, 유비가 익주를 평정한 뒤 손부인이 오로 돌아가자 신하들의 권유로 부인으로 맞았으며, 건안 24년(219)에 한중왕후로 세웠다. 연의 제77회 §35–36정사 촉지 권4 §9–10
가정의 선봉: 연의 제95회에서는 마속이 스스로 가정을 지키겠다고 나서 군령장을 쓰고, 오의를 선봉으로 삼자는 논의는 나오지 않는다. 정사 마속전에서는 건흥 6년(228) 논자들이 노련한 장수 위연·오의 등을 선봉으로 삼자고 했으나 제갈량이 여러 사람의 뜻을 어기고 마속을 발탁했다. 연의 제95회 §7–9정사 촉지 권9 §17
좌장군 고양후: 연의 제91회는 첫 북벌의 편성에서 오의를 이미 좌장군 고양후로 적는다. 정사에서는 건흥 8년(230) 남안 경계에서 비요를 격파한 뒤에 고양향후로 올려 봉해지고 좌장군으로 승진했다. 연의 제91회 §41정사 촉지 권15 §54
남안과 비요: 연의 제92회에서 오의는 제갈량이 빼앗은 남안을 지키고, 위 장수 비요는 제97회에서 강유의 계책에 걸려 스스로 목을 벤다. 정사에서는 건흥 8년(230) 오의가 위연과 함께 남안 경계로 들어가 비요를 격파했다. 연의 제92회 §44연의 제97회 §44정사 촉지 권15 §54
한중 감독 뒤: 연의 제105회에서 오의는 거기장군·가절로 한중을 감독하게 된 뒤 다시 나오지 않고, 죽음도 적혀 있지 않다. 정사에서는 옹주자사를 겸하고 제양후로 올려 봉해졌으며, 건흥 15년(237)에 죽었다. 연의 제105회 §32정사 촉지 권15 §55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6845−23
- 무력4832−16
- 지력5842−16
- 정치4833−15
- 매력5040−10
- 덕6650−16
- 처세7058−12
- 문예3531−4
- 언변4238−4
- 용인4255+13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정찬에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눌렀다고 함촉지 권15 §54
연결사전과 성도 구원 요청을 함께 하자는 방책을 냄제64회 §12
정찬에 높고 굳세며 널리 사람을 사랑했다고 함촉지 권15 §54
연직접 기록 없음 — 항복 뒤 촉에서 성실히 복무한 행적으로 추정제92회 §44
정직접 기록 없음 — 한중 감독·옹주자사 겸직으로 추정촉지 권15 §55
연직접 기록 없음 — 항복한 장수의 행적으로 추정제65회 §46
정직접 기록 없음 — 왕평을 부장으로 둔 일로 추정촉지 권13 §38
정부현에서 선주를 막다 항복, 찬에 위태로움에 빠지지 않았다 함촉지 권15 §54
비슷한 곳 2개 — 근거 보기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이 전하지 않는다고 함촉지 권15 §55
연직접 기록 없음 — 무장의 행적으로 추정제62회 §49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5 §54
연직접 기록 없음 — 항복을 권한 선봉의 행적으로 추정제64회 §26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4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 유장 세력 · 정사 · 정사 촉지 권15 「劉璋時,為中郎將,將兵拒先主於涪,詣降」(sgz-shu-15:s54) · 3KDEX 대조(보고 187)
관련 사건 (2)
- 공명이 계책을 세워 장임을 사로잡다 214년 · 등장(연의 장면)
- 한나라 군사가 진영을 습격해 조진을 깨뜨리다 연의 제100회 · 등장(연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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