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열 胡烈

정사연의 위 자(字) 玄武 Hu LieXuanwu현무

프로필
직업정연무장 · 호군소속위
등장정연수록
출생출신지안정군 추정
존재실존언급정14회

인물 소개

호열은 위의 장수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위지와 오지의 여러 전에 나온다. 제갈탄이 반란했을 때 태산태수로서 오의 주이가 쌓아 둔 물자와 군량을 불태웠고, 경원 4년(263) 종회가 촉을 칠 때는 호군으로 앞서가 관성을 깨뜨리고 강유를 뒤쫓았다. 정사 오지 권19 §86정사 위지 권28 §105 · 114–115

이듬해 정월 성도에서 종회가 반란을 꾀하며 장수들을 가두자, 호열은 종회가 바깥 병사들을 구덩이에 묻으려 한다고 친병과 아들에게 거짓으로 알렸고, 이 말이 여러 군에 퍼졌다. 그의 군사와 아들이 북을 울리며 나선 것을 시작으로 여러 군이 들고일어나 종회와 강유가 죽었다. 그해 오가 파동의 나헌을 에워싸자 서릉을 쳐서 구원했다. 정사 위지 권28 §125–128정사 오지 권3 §46

연의에는 제116회에 종회 휘하의 호군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2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119회에서는 갇힌 채 옛 부하 구건을 통해 아들 호연에게 밀서를 보내, 장수들이 종회를 치게 한다. 연의 제116회 §3연의 제119회 §12–14

정사 기록

제갈탄이 수춘에서 반란하자 오의 손침은 주이에게 장군 정봉 등 5만 명을 거느리고 위를 치게 하고 치중은 도륙에 남겨 두게 했다. 주이가 위의 감군 석포와 주태(州泰)에게 패해 돌아가자, 위의 태산태수 호열은 기습 부대 5천으로 샛길을 따라 도륙을 습격해 주이의 물자와 군량을 모두 불태웠다. 손침은 죽기로 싸우라는 명을 따르지 않은 주이를 확리에서 베었다. 정사 오지 권19 §85–86

경원 4년(263) 종회가 10여만 무리를 이끌고 촉을 칠 때, 종회는 곧장 지나가 서쪽으로 양안구를 나서며 호군 호열 등에게 앞서가 관성을 쳐서 깨뜨리게 하고 창고에 쌓인 곡식을 얻었다. 답중에서 돌아와 관성으로 가려던 강유는 관성이 이미 깨졌다는 말을 듣고 물러나 백수로 향했고, 장익·요화 등과 합쳐 검각을 지켰다. 정사 위지 권28 §103 · 105

등애가 면죽에서 제갈첨을 베자 강유 등은 무리를 거느리고 동쪽 파로 들어갔고, 종회는 부현으로 나아가 호열·전속·방회 등을 보내 강유를 쫓게 했다. 유선이 등애에게 항복하고 강유 등에게 종회에게 항복하라고 명하자, 강유는 광한군 처현에 이르러 병사들에게 무기를 모두 내려놓게 하고 부절과 통행증을 호열에게 보낸 뒤 동쪽 길로 종회에게 나아가 항복했다. 종회는 글을 올려, 사마 하후함과 호군 호열 등을 보내 검각을 거쳐 신도와 대도로 나가 강유 등의 앞을 끊게 했다고 아뢰었다. 정사 위지 권28 §114–115

등애가 촉을 평정한 뒤 황제의 명을 받든다는 명분으로 관직을 내리자, 사마문왕은 감군 위관을 시켜 멋대로 행하지 말라고 타일렀고 등애는 거듭 글을 올려 반박했다. 종회·호열·사찬 등은 모두 등애의 행위가 도리에 어긋나고 반역하는 것이라고 아뢰었다. 조서를 내려 함거로 등애를 불러들이게 했다. 정사 위지 권28 §79–80

종회는 경원 5년(264) 정월 15일 성도에 이르렀다. 이튿날 호군·군수·아문기독 이상과 촉의 옛 관리들을 모두 불러 촉의 조당에서 태후를 위해 발상하고, 태후의 유조를 거짓으로 꾸며 자신에게 군사를 일으켜 문왕을 폐하게 했다고 했다. 불러들인 관원들은 모두 익주의 여러 관청 건물 안에 가두고, 성문과 궁문을 닫고 병사를 엄중히 배치해 에워싸 지키게 했다. 정사 위지 권28 §124–125

종회의 장하독 구건은 본래 호열에게 속한 사람으로, 호열이 그를 문왕에게 천거했고 종회가 청해 자기를 따르게 하고 믿고 아꼈다. 구건은 호열이 홀로 갇혀 있는 것을 딱하게 여겨, 종회에게 아뢰어 친병 한 사람을 들여보내 음식을 가지러 나가게 해 주었고, 여러 아문도 예에 따라 저마다 한 사람씩 들여보냈다. 정사 위지 권28 §125

호열은 친병에게 거짓으로 말하고 또 아들에게 편지를 써 보냈다. '구건이 몰래 소식을 알려 주었는데, 종회가 이미 큰 구덩이를 파고 흰 몽둥이 수천 개를 마련해 두었다. 바깥의 병사들을 모두 불러들여 한 사람마다 흰 모자를 내려 산장으로 삼는다 하고는, 차례로 몽둥이로 때려죽여 구덩이에 묻으려 한다.' 여러 아문의 친병들도 모두 이 말을 전해, 하룻밤 사이에 서로 알려 두루 퍼졌다. 어떤 이가 아문기독 이상을 모두 죽이자고 했으나 종회는 머뭇거리며 결단하지 못했다. 정사 위지 권28 §125–126

18일 한낮, 호열의 군사들이 호열의 아들과 함께 북을 울리며 문을 나서자, 여러 군의 병사들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모두 북을 치고 함성을 지르며 나와, 독려하는 이가 없는데도 앞다투어 성으로 몰려갔다. 종회는 병사를 보내 가두어 둔 아문과 군수를 모두 죽이게 했으나, 안에 있던 이들이 탁자를 들어 문을 괴어 막았다. 아문과 군수들은 지붕을 타고 빠져나와 자기 병사들과 만났고, 무리는 강유를 베고 앞다투어 달려가 종회를 죽였다. 정사 위지 권28 §127–128

오의 영안 7년(264) 2월 오의 육항 등이 촉의 파동을 지키던 나헌을 에워싸자, 위는 장군 호열에게 보병과 기병 2만을 주어 서릉을 침공하게 해 나헌을 구원했고, 육항 등은 군사를 이끌고 물러났다. 진수의 본문은 호열이 어디 사람인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 적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3 §45–46

연의 묘사

연의 제116회에서 종회가 한중으로 나서며 영채를 세우고 장수들을 모았을 때, 감군 위관과 호군 호열, 대장 전속·방회·전장·구건·하후함 등 80여 명이 있었다고 적는다. 이 자리에서 선봉으로 나선 사람은 허저의 아들 허의다. 연의 제116회 §3–4

제119회에서 종회는 곽태후의 유조를 핑계로 장수들에게 이름을 쓰게 한 뒤 그들을 궁중에 가두고, 따르지 않는 이들을 구덩이에 묻자는 강유에게 이미 구덩이 하나와 큰 몽둥이 수천 개를 갖추어 두었다고 말한다. 곁에 있던 심복 장수 구건은 본래 호군 호열의 부하였는데, 이 말을 함께 갇혀 있던 호열에게 몰래 알린다. 호열은 크게 놀라 울면서, 아들 호연이 군사를 거느리고 밖에 있으니 소식 한 가지만 전해 주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한다. 연의 제119회 §10–12

구건은 종회에게 아뢰어 갇힌 장수들의 물과 먹을 것을 전하는 일을 맡고는, 몰래 호열의 심복을 들여보내 밀서를 받아 가게 한다. 밀서를 받은 호연은 여러 영채에 두루 알리고, 정월 열여드레 한낮에 갑자기 안으로 쳐들어가자는 계책을 낸다. 감군 위관이 이를 기뻐해 구건을 시켜 호열에게 전하게 하고, 호열은 장수들에게 알린다. 그날 바깥 군사들이 전각 문을 부수고 들어와 종회는 화살에 맞아 쓰러지고, 강유는 스스로 목을 찔러 죽는다. 연의 제119회 §13–14 · 16–17

연의와 다른 점

구덩이 이야기: 연의 제119회에서는 종회가 실제로 구덩이와 큰 몽둥이 수천 개를 갖추어 두었다고 강유에게 말하고, 구건이 그 말을 호열에게 전한다. 정사 종회전에서는 호열이 구건에게 들었다며 이 말을 친병과 아들에게 거짓으로 알렸다. 연의 제119회 §11–12정사 위지 권28 §125

거사를 이끈 사람: 연의 제119회에서는 아들 호연이 정월 열여드레 한낮에 쳐들어가자는 계책을 내고, 감군 위관이 이를 기뻐해 호열에게 전하게 한다. 정사 종회전은 18일 한낮 호열의 군사들이 호열의 아들과 함께 북을 울리며 나서자 여러 군의 병사들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따라 나섰다고 적을 뿐, 위관이 이 일에 함께했다는 말은 없고 아들의 이름도 적지 않았다. 연의 제119회 §14정사 위지 권28 §127

강유의 죽음: 연의 제119회에서는 가슴 통증에 시달리던 강유가 스스로 목을 찔러 죽는다. 정사 종회전에서는 강유가 종회의 측근을 거느리고 싸워 손수 대여섯 사람을 죽였으나, 무리가 그를 쳐서 베었다. 연의 제119회 §17정사 위지 권28 §128

촉 정벌 중의 행적: 연의 제116회는 호열을 종회 휘하 장수들 가운데 이름만 올린다. 정사 종회전에서는 호열이 앞서가 관성을 깨뜨리고, 강유를 뒤쫓아 그가 보낸 부절과 통행증을 받았다. 연의 제116회 §3정사 위지 권28 §105 · 114–115

등애를 고발한 일: 정사 등애전에서 호열은 종회·사찬 등과 함께 등애의 행위가 반역이라고 아뢰었다. 연의에서 호열이 나오는 제116회와 제119회에는 이 일이 없다. 정사 위지 권28 §80연의 제116회 §3연의 제119회 §12

앞뒤의 싸움: 연의에서 호열은 제116회에 처음 나와 제119회를 끝으로 나오지 않는다. 정사에서는 그 전에 태산태수로서 오의 주이가 쌓아 둔 물자와 군량을 불태웠고, 종회가 죽은 뒤에는 서릉을 쳐서 나헌을 구원했다. 연의 제116회 §3연의 제119회 §14정사 오지 권19 §86정사 오지 권3 §46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6642−24
  • 무력4235−7
  • 지력6048−12
  • 정치4033−7
  • 매력5245−7
  • 덕4250+8
  • 처세6860−8
  • 문예3131±0
  • 언변4035−5
  • 용인5240−12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지력정60연48추정 −12

정샛길로 도륙을 습격, 갇힌 채 종회가 모두 죽이려 한다는 거짓 말을 밖으로 퍼뜨려 병사들을 움직임오지 권19 §86위지 권28 §125

연직접 기록 없음 — 밀서로 아들에게 알린 기록으로 추정제119회 §12

안목·용인정52연40추정 −12

정구건을 문왕에게 천거위지 권28 §125

연직접 기록 없음 — 구건이 옛 부하였다는 기록으로 추정제119회 §12

비슷한 곳 7개 — 근거 보기
  • 무력정42추정연35추정 −7

    정직접 기록 없음 — 호군 장수 경력으로 추정위지 권28 §105

    연직접 기록 없음 — 무용 기록 없음제116회 §3

  • 정치정40추정연33추정 −7

    정직접 기록 없음 — 태산태수 경력으로 추정오지 권19 §86

    연직접 기록 없음 — 정무 기록 없음제116회 §3

  • 매력정52연45 −7

    정호열의 군사가 나서자 여러 군이 약속 없이 따라 일어남위지 권28 §127

    연옛 부하 구건이 은주라 부르며 소식을 전해 줌제119회 §12

  • 덕정42연50추정 +8

    정종회 등과 함께 등애를 반역이라 아뢰어 변고가 맺어짐위지 권28 §80

    연직접 기록 없음 — 종회의 반심에 놀라 운 기록으로 추정제119회 §12

  • 처세정68연60 −8

    정갇힌 위기에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내 종회 제거를 이끌어 냄위지 권28 §125위지 권28 §127

    연갇힌 위기에서 구건을 통해 밀서를 아들에게 보냄제119회 §12제119회 §13

  • 문예·학술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학문 기록 없음위지 권28 §105

    연직접 기록 없음 — 학문 기록 없음제116회 §3

  • 언변·외교정40추정연35추정 −5

    정직접 기록 없음 — 강유의 부절을 받은 기록으로 추정위지 권28 §115

    연직접 기록 없음 — 언변 기록 없음제116회 §3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2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위 · 연의 · 연의 119회 「建乃密将钟会所言,报知胡烈」 · 검수 v38 · Wikidata 연의 인물 항목 소속(P27) · Q124693373

가족

부모호준 정사
형제자매호분 정사
자녀호연 연의·정사

Wikidata 역사·연의 인물 항목 기준(정의서 16). 추정 배지가 없는 관계는 정사 원문에서도 확인한 것.

관련 사건 (5)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