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등애가 함거로 불려 갈 때 고발하는 쪽에 섬위지 권28 §80
연공명의 수레를 보고 끝장이라며 싸우지 않고 물러남제117회 §34
사찬은 위나라 등애의 사마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등애의 전기에만 세 절 나온다. 경원 4년(263) 겨울 등애가 음평의 길로 촉에 들어가자, 아들 등충과 함께 면죽에서 제갈첨을 쳤다. 처음에는 불리해 물러났으나 등애가 베려 하자 돌아가 다시 싸워 크게 깨뜨렸다. 정사 위지 권28 §67 · 71–72
촉이 항복한 뒤 익주자사를 겸했고, 종회·호열 등과 함께 등애의 행위가 도리에 어긋나고 반역하는 것이라고 아뢰어 등애가 함거로 불려 갔다. 진수 본문은 그 뒤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28 §74 · 80
연의에는 제111회에 등애의 장전교위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5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단곡의 매복과 기산 영채 수비를 맡고, 제117회에서는 면죽에서 제갈첨의 군사에게 두 번 패하며, 제118회에서 익주 자사로 봉해진다. 연의 제111회 §14연의 제115회 §6연의 제117회 §33–37연의 제118회 §20
경원 4년(263) 가을 조서가 내려 여러 군이 촉을 쳤다. 겨울 10월 등애는 음평의 길로 사람이 없는 땅 7백여 리를 행군했고, 촉의 수비 장수 마막이 항복했다. 촉의 위장군 제갈첨은 부현에서 면죽으로 돌아와 진을 벌이고 등애를 기다렸다. 정사 위지 권28 §67 · 71
등애는 아들 혜당정후 등충 등을 오른쪽으로, 사마 사찬 등을 왼쪽으로 내보냈다. 등충과 사찬은 싸움이 불리해 함께 물러나 돌아와서 '적을 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등애는 노하여 '존망의 갈림이 이 한 번에 달려 있는데 무엇이 안 된다는 것이냐'며 두 사람 등을 꾸짖고 베려 했다. 등충과 사찬은 말을 달려 돌아가 다시 싸워 크게 깨뜨리고, 제갈첨과 상서 장준 등의 목을 베었다. 등애가 낙현으로 나아가자 유선은 사자를 보내 항복을 청했다. 정사 위지 권28 §72
성도에서 유선의 항복을 받은 등애는 황제의 명을 받든다는 명분으로 유선과 그 태자·여러 왕에게 관직을 임명했다. 촉의 여러 관원은 지위의 높낮이에 따라 왕조의 관직에 임명되거나 등애의 속관을 겸했다. 이때 사찬은 익주자사를 겸했고, 농서태수 견홍 등은 촉 안의 여러 군을 겸했다. 정사 위지 권28 §73–74
등애가 오나라를 칠 계책을 올리자, 사마문왕은 감군 위관을 시켜 일은 보고를 기다려야 하니 멋대로 행해서는 안 된다고 일렀다. 등애가 『춘추』의 뜻을 들어 거듭 자신의 처사를 변호하자, 종회·호열·사찬 등이 모두 등애의 행위가 도리에 어긋나고 반역하는 것이라고 아뢰었다. 조서가 내려 함거로 등애를 불러들였다. 정사 위지 권28 §77 · 79–80
등애 부자가 갇힌 뒤 종회는 성도에서 난을 일으켰다가 죽었고, 위관이 보낸 전속 등이 면죽 서쪽에서 등애를 베었다. 진수 본문에서 사찬의 이름은 등애를 아뢴 일을 끝으로 다시 나오지 않으며, 그의 죽음도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위지 권28 §81 · 80–90
연의 제111회에서 등애는 강유가 무성산을 다투러 올 것을 헤아리고, 아들 등충과 장전교위 사찬에게 각각 군사 5천을 주어 먼저 단곡에 매복하게 한다. 무성산을 얻지 못한 강유가 상규를 치러 가다 단곡에 들어서자 사찬과 등충의 두 군사가 쳐 나오고, 앞에서는 등애가 들이쳐 세 길의 협공에 촉군은 크게 패한다. 연의 제111회 §13–14 · 18–19
제113회에서 등애는 기산 영채에서 촉군 영채까지 땅굴을 파 두고, 등충과 사찬에게 각각 군사 1만을 이끌고 좌우에서 들이치게 한다. 그러나 강유가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활과 쇠뇌로 쏘기만 하라고 명하자, 위군은 열 차례 넘게 들이치고도 끝내 쳐들어가지 못한다. 연의 제113회 §25–28
제115회에서 등애는 조양을 구하러 가며 편장 사찬만 남겨 기산 영채를 지키게 한다. 촉군이 연일 싸움을 걸자 등애는 영채를 지키는 사찬이 군사가 적고 지혜가 모자라 반드시 질 것이라며 몸소 구하러 간다. 장익의 공격에 사찬이 버텨 내지 못해 영채가 무너지려는 참에 등애의 군사가 이르러 촉군을 깨뜨린다. 연의 제115회 §6 · 14–15 · 18
제117회에서 등애가 종회를 만나고 본 영채로 돌아오자 사찬과 등충 등이 맞이한다. 음평을 넘은 등애는 마막이 바친 지도를 보고, 사찬과 아들 등충에게 밤을 새워 면죽으로 가서 촉군을 막되 늦으면 목을 베겠다고 한다. 두 사람은 면죽에서 '한 승상 제갈무후'라고 쓴 깃발과 사륜거를 보고 공명이 아직 살아 있다며 놀라 달아나고, 싸우지도 않고 물러났다며 목을 베려는 등애를 여러 사람이 간곡히 말린다. 연의 제117회 §10 · 31–35
수레 위에 앉아 있던 것은 나무로 새긴 공명의 유상이었다. 등애가 또 이기지 못하면 반드시 목을 베겠다고 하자 두 사람은 다시 군사 1만을 이끌고 나가지만, 제갈상에게 물리쳐지고 제갈첨의 군사에게 크게 패해 부상을 입고 달아난다. 등애는 두 사람이 모두 다친 것을 보고 더 꾸짖지 못한다. 제118회에서 등애는 촉을 얻은 뒤 사찬을 익주 자사로 봉한다. 연의 제117회 §35–37연의 제118회 §20
직위: 정사에서 사찬은 등애의 사마로 나온다. 연의에서는 제111회에 장전교위, 제115회에 편장으로 불린다. 정사 위지 권28 §72연의 제111회 §14연의 제115회 §6
단곡과 기산: 연의 제111·113·115회에서 사찬은 단곡의 매복, 땅굴을 이용한 기습, 기산 영채 수비에 나선다. 정사 등애의 전기에서 사찬은 면죽 싸움에 처음 나오며, 그 앞의 싸움에는 이름이 없다. 연의 제111회 §19연의 제113회 §26연의 제115회 §18정사 위지 권28 §48–72
처음 물러난 까닭: 연의 제117회에서 사찬과 등충은 제갈량의 나무 유상을 보고 공명이 살아 있다며 싸우지도 않고 달아난다. 정사에서 두 사람은 싸움이 불리해 함께 물러나 적을 칠 수 없다고 했을 뿐이고, 유상 이야기는 없다. 연의 제117회 §33–35정사 위지 권28 §72
다시 나간 싸움: 연의 제117회에서 다시 나간 사찬과 등충은 제갈상과 제갈첨에게 또 크게 패해 부상을 입고 돌아온다. 정사에서는 등애가 베려 하자 두 사람이 말을 달려 돌아가 다시 싸워 크게 깨뜨리고, 제갈첨과 상서 장준 등의 목을 베었다. 연의 제117회 §36–37정사 위지 권28 §72
익주자사: 정사에서 사찬은 등애가 촉의 관원들에게 관직을 임명할 때 익주자사를 겸했다. 연의 제118회에서는 등애가 그를 익주 자사로 봉한다. 정사 위지 권28 §74연의 제118회 §20
등애를 아뢴 일: 정사에서 사찬은 종회·호열 등과 함께 등애의 행위가 도리에 어긋나고 반역하는 것이라고 아뢰었고, 그 뒤 등애는 함거로 불려 갔다. 연의 제118회에서는 조정에서 모두 등애에게 반드시 모반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고 할 뿐, 사찬은 이 일에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28 §80연의 제118회 §25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정등애가 함거로 불려 갈 때 고발하는 쪽에 섬위지 권28 §80
연공명의 수레를 보고 끝장이라며 싸우지 않고 물러남제117회 §34
정면죽에서 처음엔 불리해 물러났으나 다시 싸워 제갈첨을 대파위지 권28 §72
연단곡 매복으로 강유를 쳤으나 기산 영채를 못 지키고 면죽에서 두 번 패함제111회 §19제115회 §18제117회 §36
정적을 칠 수 없다고 물러났다가 등애의 질책 뒤 다시 싸워 이김위지 권28 §72
연등애가 군사가 적고 지혜가 모자라니 반드시 질 것이라 함제115회 §15
정직접 기록 없음 — 말을 달려 돌아가 다시 싸운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72
연제갈상 한 필 말에 창 한 자루에 물리쳐지고 부상함제117회 §36
정직접 기록 없음 — 익주자사를 겸한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74
연직접 기록 없음 — 익주 자사로 봉해진 행적으로 추정제118회 §2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74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17회 §10
정종회·호열과 함께 상관 등애의 행위를 반역이라 아룀위지 권28 §8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17회 §1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74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17회 §1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8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17회 §1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8 §74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117회 §10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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