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건 呂虔

정사연의 위 자(字) 子恪 Lü QianZike자각吕虔

프로필
직업정무장 · 위로장군 연무장 · 교위소속위
등장정연수록위지
출생출신지임성국
존재실존언급정10회

인물 소개

여건은 자가 자각이며 임성 사람이다. 조조가 연주에 있을 때 담력과 계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를 종사로 삼았다. 태산태수로 십수 년 있으면서 산을 거점 삼은 도적들을 항복시키고 정예병을 길러, 태산의 군사가 주와 군 가운데 으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정사 위지 권18 §41–44

문제가 왕위에 오르자 익수정후에 봉해지고 서주자사·위로장군이 되었으며, 명제 때 만년정후로 옮겨 봉해졌다. 죽은 뒤 아들 여번이 뒤를 이었다. 정사 위지 권18 §46

정사를 쓴 진수는 평에서 이통·장패·문빙과 함께 그가 주와 군을 진무하고 지켜 위엄과 은혜가 드러났다고 했다. 연의에는 제10회에 유엽이 조조에게 천거하는 인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10회에 등장하며, 회목에 이름이 오르지는 않는다. 주로 조조 진영의 무장으로 이름이 나오고, 제12회에서는 달아나는 설란을 화살로 쏘아 떨어뜨린다. 정사 위지 권18 §92연의 제10회 §23연의 제12회 §35

정사 기록

여건은 자가 자각이며 임성 사람이다. 조조가 연주에 있을 때 여건에게 담력과 계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종사로 삼아, 가병을 거느리고 호륙을 지키게 했다. 정사 위지 권18 §41

양분교위 두송의 관할 백성 경모 등이 난을 일으켜 창희와 내통하자, 조조는 여건으로 두송을 대신하게 했다. 여건은 도착하자 경모 등의 우두머리와 함께 악행을 저지른 무리 수십 명을 꾀어 불러 술과 음식을 내렸다. 장사들을 가려 그 곁에 숨겨 두었다가, 경모 등이 모두 취한 것을 살피고 복병을 시켜 모두 쳐 죽였다. 남은 무리를 어루만지자 여러 도적이 비로소 평정되었다. 정사 위지 권18 §41–42

조조는 여건에게 태산태수를 겸하게 했다. 태산군은 산과 바다에 접해 있어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백성이 많이 숨고 달아났고, 원소가 둔 중랑장 곽조·공손독 등 수십 무리가 산을 거점 삼아 도적질해 백성이 괴로워했다. 여건이 가병을 이끌고 군에 이르러 은혜와 신의를 베풀자 곽조 등의 무리가 모두 항복했고, 산중에 달아나 숨어 있던 자들도 모두 나와 제 땅에서 생업에 안착했다. 여건은 그 가운데 강한 자를 가려 전사로 보충했고, 태산은 이로써 정예병을 두게 되어 그 이름이 주와 군 가운데 으뜸이었다. 정사 위지 권18 §42–43

제남의 황건 서화 등이 곳곳에서 장리를 겁박하고 성읍을 공격하자, 여건은 병사를 이끌고 하후연과 만나 이들을 쳤다. 앞뒤로 수십 차례 싸워 목을 베고 사로잡은 자가 수천 명이었다. 조조는 그에게 청주 여러 군의 병사를 감독해 동래의 도적 이조 등을 토벌하게 했고, 여건은 공을 세웠다. 정사 위지 권18 §43

조조는 영을 내려, 뜻이 있으면 반드시 그 일을 이루니 이것이 열사가 몸을 바치는 바라고 했다. 이어 여건이 군에 부임한 이래 간악한 자를 잡고 포악한 자를 토벌해 백성이 편안함을 얻었고, 몸소 화살과 돌을 무릅쓰며 정벌하는 곳마다 이겼다며, 그를 여수·영수에서 이름을 세운 구순과 청주·연주에서 계책을 세운 경엄에 견주었다. 여건은 무재로 천거되고 기도위가 더해졌으며 전처럼 군을 다스렸다. 그는 태산에 십수 년 있으면서 위엄과 은혜가 매우 컸다. 정사 위지 권18 §43–44

문제가 왕위에 오르자 여건은 비장군이 더해지고 익수정후에 봉해졌으며, 서주자사로 승진하고 위로장군이 더해졌다. 낭야의 왕상을 청해 별가로 삼고 백성의 일을 한결같이 그에게 맡기니, 세상 사람들이 그가 어진 이를 잘 맡긴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성(利城)의 반란한 적을 토벌해 목을 베고 사로잡은 공도 있었다. 정사 위지 권18 §46

명제가 즉위하자 만년정후로 옮겨 봉해지고 식읍 2백 호를 더 받아, 앞서의 것과 합쳐 6백 호가 되었다. 여건이 죽자 아들 여번이 뒤를 이었고, 여번이 죽자 그 아들 여계가 뒤를 이었다. 정사는 그가 죽은 해를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18 §46

진수는 평에서 이통·장패·문빙·여건이 주와 군을 진무하고 지켜 모두 위엄과 은혜가 드러났다고 했다. 정사 위지 권18 §92

연의 묘사

연의 제10회에서 조조가 곽가의 천거로 유엽을 불러들이자, 유엽은 다시 만총과 여건 두 사람을 천거한다. 연의는 여건을 '무성 사람으로 성은 여, 이름은 건, 자는 자각'이라 소개하고, 조조는 평소 두 사람의 명성을 알고 있었으므로 곧 군중종사로 삼는다. 만총과 여건은 함께 모개를 천거한다. 연의 제10회 §23

제11회 복양 싸움에서 여포의 서쪽 영채를 밤에 치러 가는 조홍·이전·모개·여건·우금·전위 여섯 장군 가운데 하나로 나오고, 조조가 패해 달아날 때 조홍과 함께 장료·장패를 막아 싸우지만 이롭지 못하다. 제12회에서는 거야로 달아나는 설란을 말을 날려 쫓아가 화살 한 대로 쏘아 떨어뜨리고, 복양으로 나아갈 때 우금과 함께 후군을 맡는다. 제14회에서 조조가 어가를 허도로 맞아들인 뒤 이전·악진·우금·서황과 함께 교위가 된다. 연의 제11회 §50 · 53연의 제12회 §35–36연의 제14회 §34

제18회에서 장수에게 크게 패할 때 우금과 함께 다친다. 같은 회에서 여포를 치러 가는 하후돈·하후연·이전과 함께 군사 5만을 이끌고 먼저 떠나는데, 하후돈이 조성의 화살에 눈을 잃은 뒤 고순에게 크게 패하자 이전과 함께 패잔병을 이끌고 제북으로 물러나 영채를 세운다. 연의 제18회 §4 · 29 · 31–32

제23회에서 조조는 예형에게 '여건과 만총은 종사로 있다'며 사람이 많음을 자랑하지만, 예형은 '여건은 칼 갈고 검 벼리게 할 만하다'고 비웃는다. 제26회에서는 조조가 군량과 마초를 앞에 두고 군사를 뒤에 두자 여건이 그 뜻을 묻고, 적에게 빼앗기면 어찌하느냐며 속으로 의아해한다. 문추의 군사가 이르자 조조의 군사들은 군량과 마초를 버리고 흩어진다. 조조는 뒤에 허도의 잔치 자리에서 여건에게 그것이 적을 낚는 미끼의 계책이었다고 밝히고, 오직 순공달만 자기 마음을 알았다고 말한다. 연의 제23회 §12–13연의 제26회 §7 · 17–18

제32회에서 원담이 항복을 청해 오자, 여건은 만총과 함께 승상께서 이미 군사를 이끌고 여기까지 왔는데 어찌 유표를 버리고 원담을 돕겠느냐고 말하지만, 순유는 그 말이 옳지 않다고 한다. 제48회 적벽 싸움 앞에서는 다섯 빛깔 깃발로 나눈 수군 가운데 검은 깃발의 후군을 맡고, 제86회에서는 위 황초 5년 가을 8월 조비가 동오를 칠 때 허저와 함께 중군을 호위한다. 연의 제32회 §23연의 제48회 §18연의 제86회 §28

연의와 다른 점

출신지: 연의 제10회에서는 여건을 무성 사람이라 소개한다. 정사에서는 임성 사람이다. 연의 제10회 §23정사 위지 권18 §41

등용: 연의 제10회에서는 유엽이 만총과 함께 여건을 천거하고, 조조가 두 사람을 군중종사로 삼는다. 정사에서는 조조가 연주에 있을 때 여건에게 담력과 계책이 있다는 말을 듣고 종사로 삼아 가병으로 호륙을 지키게 했으며, 천거한 사람은 적혀 있지 않다. 연의 제10회 §23정사 위지 권18 §41

태산태수: 정사 여건전의 중심은 태산태수로 십수 년 있으면서 도적을 평정하고 정예병을 기른 일과 서주자사 시절의 일이다. 연의에는 그가 태산이나 서주를 다스렸다는 말이 없고, 조조를 따라 싸우는 무장으로만 나온다. 정사 위지 권18 §42–44 · 46연의 제14회 §34연의 제86회 §28

설란을 벤 사람: 연의 제12회에서는 여건이 거야로 달아나는 설란을 화살로 쏘아 떨어뜨린다. 정사 무제기에서는 여포 휘하의 설란·이봉이 거야에 주둔하자 조조가 이들을 쳐서 설란 등을 베었다고 적을 뿐, 여건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2회 §35정사 위지 권1 §33

미끼가 된 군량: 연의 제26회에서는 여건이 군량과 마초를 앞에 둔 까닭을 묻고, 조조가 뒤에 그에게 미끼의 계책이었다고 밝힌다. 정사 무제기에서는 백마의 치중이 길에 오르자 여러 장군이 영채로 돌아가 지키자고 했고, 순유가 '이것은 적을 낚는 미끼'라고 했다. 여건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26회 §7 · 17정사 위지 권1 §62

원담의 항복: 연의 제32회에서는 여건과 만총이 원담을 도우려는 일에 반대하고 순유가 이를 물리친다. 정사 무제기에서는 원담이 신비를 보내 항복을 청하자 여러 장군이 모두 의심했고 순유가 받아들이기를 권했다고 할 뿐, 여건의 이름은 없다. 연의 제32회 §23정사 위지 권1 §80

문제 때의 일: 연의 제86회에서 여건은 황초 5년 조비의 동오 정벌에 중군 호위로 나선다. 정사 여건전은 문제 때 서주자사·위로장군이 되어 왕상을 별가로 삼고 이성(利城)의 반란한 적을 토벌한 일을 적는다. 연의 제86회 §28정사 위지 권18 §46

죽음: 연의에는 여건의 죽음이 나오지 않는다. 정사는 명제가 즉위한 뒤 만년정후로 옮겨 봉해졌고, 그가 죽자 아들 여번이 뒤를 이었다고 적는다. 연의 제86회 §28정사 위지 권18 §46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7245−27
  • 무력5558+3
  • 지력6438−26
  • 정치7235−37
  • 매력7238−34
  • 덕5848−10
  • 처세4842−6
  • 문예3833−5
  • 언변4535−10
  • 용인7255−17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매력정72연38추정 −34

정은혜와 신의를 베풀자 곽조 등 무리가 모두 항복, 위엄과 은혜 매우 큼위지 권18 §42위지 권18 §44

연직접 기록 없음 — 조조 막하 행적으로 추정제23회 §12

지력정64연38 −26

정담력과 계책으로 이름나 반란 우두머리를 술자리 복병으로 제거위지 권18 §41

연조조의 군량 배치를 알지 못해 의아해함, 원담 구원에 반대함제26회 §7제32회 §23

안목·용인정72연55 −17

정왕상을 별가로 삼아 민사를 맡겨 어진 이를 잘 맡긴다 칭송받음위지 권18 §46

연만총과 함께 모개를 조조에게 천거함제10회 §23

덕정58연48추정 −10

정은혜와 신의로 다스렸으나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죽이기도 함위지 권18 §42위지 권18 §41

연직접 기록 없음 — 중군 호위를 맡은 행적으로 추정제86회 §28

언변·외교정45추정연35추정 −10

정직접 기록 없음 — 도적 무리를 귀순시킨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18 §42

연직접 기록 없음 — 논의에 참여한 행적으로 추정제32회 §23

비슷한 곳 3개 — 근거 보기
  • 무력정55연58 +3

    정몸소 화살과 돌을 무릅쓰며 정벌하는 곳마다 이겼다고 영에 기록위지 권18 §44

    연달아나는 설란을 쫓아 화살 한 대로 쏘아 떨어뜨림제12회 §35

  • 처세정48추정연42추정 −6

    정직접 기록 없음 — 세 대에 걸쳐 중용된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18 §46

    연직접 기록 없음 — 전투 행적으로 추정제18회 §4

  • 문예·학술정38추정연33추정 −5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재로 천거된 이력으로 추정위지 권18 §44

    연직접 기록 없음 — 예형이 칼 가는 일이나 시킬 만하다고 조롱제23회 §13

스페셜 — 재주 정사 +0 · 연의 +10

  • 궁술

    연능숙 +10 달아나는 설란을 화살 한 대로 쏘아 떨어뜨림제12회 §35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0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위 · 정사 · 정사 권18 「太祖以虔領泰山太守」 · 검수 v38

관련 사건 (1)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