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희 龐羲

정사연의 Pang Xi庞羲

프로필
직업정연무장 · 파서태수소속
등장정연수록
출생출신지하남윤
존재실존언급정10회

인물 소개

방희는 하남 사람이다. 의랑으로 있을 때 유언과 대대로 가까이 지낸 집안이었으므로, 유언의 아들 유범이 죽임을 당하고 유탄이 형벌을 받자 사람을 모아 유언의 여러 손자를 데리고 촉으로 들어갔다. 정사 촉지 권1 §10

유장 아래에서 파서태수가 되어 군사를 거느리고 장로를 막았으나, 뒤에 유장과 사이가 벌어졌다. 유비가 촉을 평정하자 좌장군사마가 되었고, 그의 딸은 유장의 맏아들 유순의 아내였다. 정사 촉지 권1 §13 · 19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유이목전·선주전과 등장종양전의 등지·정기 기사에 나오며, 진수의 평에도 이름이 없다. 연의에는 제59회에 유장이 장로를 막으려고 세운 파서태수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2회에 등장하며, 회목에 이름이 오른 회는 없다. 정사 촉지 권1 §21–22연의 제59회 §50

정사 기록

유언은 야심이 점점 커졌는데, 그의 아들 유범·유탄·유장은 헌제를 따라 장안에 있었다. 정서장군 마등이 미현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유언과 유범은 마등과 공모해 장안을 습격하려 했으나, 모의가 새어 유범은 괴리로 달아났다가 죽임을 당했고 유탄도 잡혀 형벌을 받았다. 의랑인 하남 사람 방희는 유언과 대대로 가까이 지낸 집안이었으므로, 사람을 모아 유언의 여러 손자를 데리고 촉으로 들어갔다. 정사 촉지 권1 §9–10

유장이 유언의 지위를 이어받은 뒤 장로가 점점 교만해져 순종하지 않자, 유장은 장로의 어머니와 아우를 죽였고 둘은 마침내 원수가 되었다. 유장은 여러 차례 방희 등을 보내 장로를 공격했으나 번번이 격파당했다. 장로의 부곡이 파서에 많았으므로 유장은 방희를 파서태수로 삼아 군사를 거느리고 장로를 막게 했다. 정사 촉지 권1 §13

뒤에 방희와 유장의 사이가 벌어졌고, 조위는 군사를 일으켜 안으로 칼끝을 돌렸다가 무리가 흩어져 죽임을 당했다. 진수는 이것이 모두 유장이 밝은 판단력이 부족하고 밖에서 들어오는 말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정사 촉지 권1 §13

파서태수 방희는 천하가 어지러우니 군에 무력으로 지키는 대비가 있어야 한다며 부곡을 제법 불러 모았다. 어떤 이가 유장에게 방희가 반란을 꾀한다고 참소하자 유장은 속으로 그를 의심했다. 이를 들은 방희는 몹시 두려워 스스로 지킬 계책을 세우려 했고, 한창현의 장 정기의 아들 정울을 보내 뜻을 전하며 군사를 청했다. 정기는 군에서 부곡을 모은 것은 본디 반란하려는 것이 아니며, 두렵다고 하여 딴마음을 품는 도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정사 촉지 권15 §76–77

방희가 다시 사람을 보내 아들이 군에 있으니 태수를 따르지 않으면 집안에 화가 미칠 것이라고 하자, 정기는 옛날 악양이 장수로서 제 아들로 끓인 국을 마신 일을 들어, 지금 아들을 국으로 끓인다 해도 반드시 마시겠다고 답했다. 방희는 정기가 결코 자기편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유장에게 정중히 사죄하여 허물을 면했다. 유장은 이 일을 듣고 정기를 강양태수로 승진시켰다. 정사 촉지 권15 §78

한나라 말 촉에 들어와 알아주는 이가 없던 등지는 파서태수 방희가 선비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가서 그에게 의탁했다. 정사 촉지 권15 §2

조조의 군대가 적벽에서 불리해진 뒤, 장송은 유장에게 유비와 사귀라고 권하고 다시 설득해, 지금 주 안의 여러 장수 방희·이이 등이 모두 공을 믿고 교만하여 딴마음을 품고 있으니, 예주를 얻지 못하면 적은 밖에서 공격하고 백성은 안에서 공격해 반드시 패할 것이라고 했다. 유장은 이를 따라 법정을 보내 유비를 청했다. 정사 촉지 권1 §15–16

유장의 맏아들 유순의 아내는 방희의 딸이었다. 유비가 촉을 평정하자 방희는 좌장군사마가 되었는데, 유장은 그때 방희를 통해 유순을 남겨 달라고 청했고 유비는 유순을 봉거중랑장으로 삼았다. 이 때문에 유장의 두 아들의 후손이 오와 촉에 나뉘어 있게 되었다. 정사 촉지 권1 §19

건안 24년(219) 가을 여러 신하가 유비를 한중왕으로 추대하며 한나라 황제에게 표문을 올렸을 때, 영사마 방희는 평서장군 마초, 좌장군장사 허정 다음에 이름을 올리고 군사장군 제갈량, 탕구장군 관우 등과 함께 120명 가운데 들었다. 정사는 그 뒤 방희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다. 정사 촉지 권2 §38 · 40

연의 묘사

연의 제59회에서 장로가 서천을 취하려고 아우 장위와 군사를 일으킬 일을 의논하자, 연의는 익주의 유장을 소개하며 유장이 일찍이 장로의 어머니와 아우를 죽여 원한이 있었으므로 방희를 파서태수로 삼아 장로를 막게 했다고 적는다. 방희는 장로가 군사를 일으켜 서천을 취하려 한다는 것을 탐지하고 급히 유장에게 알린다. 나약한 유장이 크게 근심해 관원들을 모으자 한 사람이 나서 세 치 혀로 장로가 서천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는데, 제60회에서 그는 별가 장송으로 밝혀진다. 연의 제59회 §49–51연의 제60회 §1

제65회에서 유비는 스스로 익주목을 맡고, 항복한 문무 관원들에게 크게 상을 내리며 명호와 작위를 정한다. 엄안은 전장군, 법정은 촉군태수, 동화는 장군중랑장, 허정은 좌장군장사, 유파는 좌장군, 황권은 우장군이 되고, 방희는 영중사마가 된다. 연의에서 방희가 나오는 것은 이 두 회뿐이다. 연의 제65회 §46

연의와 다른 점

촉에 들어온 경위: 연의에서 방희는 제59회에 유장이 장로를 막으려고 파서태수로 삼은 사람으로 처음 나올 뿐, 촉에 들어온 경위는 없다. 정사에서는 의랑이던 방희가 유언과 대대로 가까운 집안이었으므로, 유범이 죽임을 당한 뒤 유언의 여러 손자를 데리고 촉으로 들어갔다. 연의 제59회 §50정사 촉지 권1 §10

장로와의 싸움: 연의 제59회에서 방희는 장로가 서천을 치려는 것을 탐지해 유장에게 알린다. 정사에서는 유장이 여러 차례 방희 등을 보내 장로를 공격했으나 번번이 격파당했고, 그 뒤 방희를 파서태수로 삼아 장로를 막게 했다. 연의 제59회 §51정사 촉지 권1 §13

유장과의 틈: 연의에는 방희와 유장 사이의 일이 나오지 않는다. 정사에서는 방희와 유장의 사이가 벌어졌고, 부곡을 모은 방희가 반란을 꾀한다는 참소를 받자 정기에게 군사를 청했다가 거절당하고 유장에게 사죄해 허물을 면했다. 연의 제59회 §50–51정사 촉지 권1 §13정사 촉지 권15 §76–78

장송의 설득: 연의 제60회에서 장송은 조조와 장로를 막을 바깥 원군으로 삼으려면 유비와 우호를 맺으라고 유장에게 권한다. 정사에서 장송은 주 안의 여러 장수 방희·이이 등이 공을 믿고 교만하여 딴마음을 품고 있으니, 예주를 얻지 못하면 안팎에서 공격받아 반드시 패할 것이라고 했다. 연의 제60회 §38–39정사 촉지 권1 §15

관직: 연의 제65회에서 방희는 유비가 익주목을 맡은 뒤 영중사마가 된다. 정사에서는 유비가 촉을 평정하자 좌장군사마가 되었고, 건안 24년(219) 한중왕 추대 표문에는 영사마로 이름을 올렸다. 연의 제73회의 한중왕 즉위 장면에는 방희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65회 §46연의 제73회 §8–9정사 촉지 권1 §19정사 촉지 권2 §40

유순과의 인척: 연의에는 방희의 딸이 유장의 맏아들 유순의 아내라는 말이 없다. 정사에서는 방희의 딸이 유순의 아내였고, 유장은 방희를 통해 유순을 남겨 달라고 청해 유비가 유순을 봉거중랑장으로 삼았다. 연의 제65회 §46정사 촉지 권1 §19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3042+12
  • 무력3835−3
  • 지력4550+5
  • 정치4238−4
  • 매력5240−12
  • 덕3845+7
  • 처세6048−12
  • 문예3531−4
  • 언변4535−10
  • 용인5035−15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안목·용인정50연35추정 −15

정선비를 좋아해 등지를 받아들임촉지 권15 §2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59회 §50

통솔정30연42추정 +12

정유장의 명으로 여러 차례 장로를 쳤으나 번번이 격파당함촉지 권1 §13

연직접 기록 없음 — 파서태수로 장로를 막은 일로 추정제59회 §50

처세정60연48추정 −12

정반란 의심을 받자 유장에게 사죄해 면하고 선주 아래 사마가 됨촉지 권15 §78촉지 권1 §19

연직접 기록 없음 — 항복 뒤 영중사마가 된 일로 추정제65회 §46

언변·외교정45추정연35추정 −10

정직접 기록 없음 — 사죄로 허물을 면한 일로 추정촉지 권15 §78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59회 §50

비슷한 곳 5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2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유장 세력 · 정사 · 정사 촉지 권1 「璋累遣龐羲等攻魯」 · 「以羲為巴西太守」(sgz-shu-01:s13) · 3KDEX 대조(보고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