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접 기록 없음 — 형주 명사라는 기록으로 추정위지 권1 §104
연직접 기록 없음제23회 §23
한숭은 유표 아래에서 종사중랑으로 있던 사람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유표전과 무제기에 나온다. 태조가 원소와 관도에서 대치할 때 별가 유선(劉先)과 함께 유표에게 온 주를 들어 조공에게 붙으라고 권했고, 유표의 명으로 태조에게 다녀와 아들을 인질로 들여보내라고 설득하다가 유표의 의심을 사 죽을 뻔했다. 정사 위지 권6 §86–88
유표가 죽은 뒤에는 괴월·부손 등과 함께 유종에게 태조에게 귀순하라고 설득했고, 형주가 평정되자 대홍려가 되었다. 정사 위지 권6 §89 · 91 · 94
진수는 권6의 평에서 한숭을 다루지 않았다. 연의에는 제23회에 유표의 종사중랑장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2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23회에서 허도에 다녀와 유표에게 죽을 뻔하고, 제42회에서 형주에 들어온 조조가 갇혀 있던 그를 풀어 대홍려로 삼는다. 정사 위지 권6 §96–97연의 제23회 §23 · 26연의 제42회 §26
태조가 원소와 관도에서 막 대치하고 있을 때, 원소가 사람을 보내 도움을 청하자 유표는 허락하고도 가지 않았고, 태조를 돕지도 않은 채 장강과 한수 사이를 지키며 천하의 변화를 지켜보려 했다. 종사중랑 한숭과 별가 유선(劉先)은 유표에게, 호걸들이 함께 다투고 두 영웅이 대치하는 지금 천하의 무게가 장군께 달려 있으니, 무언가를 하려면 일어나 그 피폐함을 타고, 그렇지 않다면 따를 곳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정사 위지 권6 §86
두 사람은 10만의 무리를 거느리고 편히 앉아 관망만 하면, 현명한 자를 보고도 돕지 못하고 화친을 청해 와도 응하지 않는다는 두 원망이 장군께 모여 중립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조공의 밝은 지혜에 천하의 어진 인재가 모두 돌아가니 그 기세로 반드시 원소를 무너뜨리고 군사를 장강과 한수로 향할 것이므로, 온 주를 들어 조공에게 붙어 오래 복록을 누리고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만전의 계책이라고 했다. 정사 위지 권6 §87
유표의 대장 괴월도 유표에게 권했으나, 유표는 여우처럼 의심하며 망설이다가 한숭을 태조에게 보내 허실을 살피게 했다. 한숭은 돌아와 태조의 위엄과 덕을 깊이 말하고, 유표에게 아들을 인질로 들여보내라고 설득했다. 유표는 한숭이 도리어 태조를 위해 유세한다고 의심해 크게 노하여 그를 죽이려 했고, 한숭을 따라갔던 자들을 고문해 죽였다. 그러다 한숭에게 다른 뜻이 없음을 알고 그만두었다. 진수는 유표가 겉모습은 유아하나 마음속에 의심과 시기가 많았으니 모두 이런 식이었다고 적었다. 정사 위지 권6 §88
건안 13년(208) 태조가 유표를 치러 나섰는데, 이르기 전에 유표가 병으로 죽었다. 앞서 유표와 그 아내는 막내아들 유종을 사랑해 뒤를 잇게 하려 했고, 채모와 장윤이 그의 무리가 되어 유종이 후계가 되었다. 괴월·한숭과 동조연 부손 등이 유종에게 태조에게 귀순하라고 설득하자, 유종은 여러분과 함께 초 땅을 차지하고 선군의 업을 지키며 천하를 관망하는 것이 어찌 안 되느냐고 했다. 부손이 신하로서 군주에게 맞서는 것은 거스름이며 유비로도 조공을 당할 수 없다고 말했고, 태조의 군대가 양양에 이르자 유종은 주를 들어 항복했다. 정사 위지 권6 §89 · 91–93
태조는 유종을 청주자사로 삼고 열후에 봉했으며, 괴월 등 후에 봉해진 자가 15명이었다. 괴월은 광록훈, 한숭은 대홍려, 등의는 시중, 유선은 상서령이 되었다. 무제기도 유종이 항복한 뒤 태조가 강릉으로 진군하여 형주가 복종한 공을 논하고, 형주의 명사 한숭·등의 등을 불러 썼다고 적는다. 진수 본문은 한숭이 죽은 해를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6 §94정사 위지 권1 §104
진수는 권6의 평에서 원소와 유표가 모두 겉으로는 너그럽고 속으로는 시기했으며, 꾀하기를 좋아하나 결단하지 못했고, 인재가 있어도 쓰지 못하고 좋은 말을 들어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했다. 평에 한숭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96
연의 제23회에서 조조가 보낸 예형이 형주에 와 있고 원소의 사자도 이르자, 유표는 모사들에게 어느 쪽을 따라야 하느냐고 묻는다. 종사중랑장 한숭이 나아가, 두 영웅이 버티는 지금 큰일을 하려면 이 틈을 타 적을 깨뜨리고, 그렇지 않으면 나은 쪽을 골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조조가 반드시 먼저 원소를 친 뒤 군사를 강동으로 돌릴 것이니, 형주를 들어 조조에게 붙느니만 못하다고 권한다. 연의 제23회 §22–23
유표가 우선 허도에 가서 동정을 살피라고 하자, 한숭은 임금과 신하에게는 정해진 분수가 있다고 답한다. 유표가 위로 천자를 따르고 아래로 조공을 좇을 수 있다면 자신을 보내도 좋으나, 망설이는 채로 보냈다가 천자가 벼슬 하나를 내리면 천자의 신하가 되어 다시는 장군을 위해 죽지 않겠다고 미리 말한다. 유표는 우선 가서 살펴보라며 따로 생각이 있다고 한다. 연의 제23회 §24
허도에 이른 한숭을 조조는 곧 시중으로 삼고 영릉태수를 겸하게 한다. 순욱이 동정을 살피러 왔을 뿐 조그만 공도 없는 사람에게 무거운 직책을 더해 주었다고 묻자, 조조는 예형 일로만 답하고 한숭을 형주로 돌려보내 유표를 달래게 한다. 연의 제23회 §25
돌아온 한숭이 조정의 크나큰 덕을 칭송하며 아들을 조정에 보내 천자를 모시게 하라고 권하자, 유표는 '네가 두 마음을 품었구나'라며 크게 노해 그를 베려 한다. 한숭이 '장군께서 저를 저버리신 것이지 제가 장군을 저버린 것이 아닙니다'라고 크게 외치고, 괴량이 한숭은 떠나기 전에 이미 그런 말을 했다고 하자 유표는 마침내 그를 용서한다. 연의 제23회 §26
제42회에서 관우가 뭍길을 가로막자 조조는 복병을 의심해 뒤쫓지 못하고, 유비가 먼저 강릉을 빼앗을까 염려해 밤을 새워 강릉으로 달려온다. 형주의 치중 등의와 별가 유선(劉先)이 군사와 백성을 이끌고 나와 항복하자, 조조는 성에 들어가 백성을 안정시킨 뒤 갇혀 있던 한숭을 풀어 주고 대홍려로 삼는다. 연의 제42회 §26
권한 때: 연의 제23회에서는 조조가 보낸 예형과 원소의 사자가 형주에 와 있을 때, 유표의 물음에 한숭이 홀로 나서서 조조에게 붙으라고 권한다. 정사에서는 태조와 원소가 관도에서 대치할 때 종사중랑 한숭과 별가 유선(劉先)이 함께 유표에게 말했고, 대장 괴월도 권했다. 예형은 이 대목에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23회 §23정사 위지 권6 §86 · 88
떠나기 전의 말: 연의 제23회에서 한숭은 허도로 떠나기 전에, 천자가 벼슬을 내리면 천자의 신하가 되어 다시는 장군을 위해 죽지 않겠다고 미리 말한다. 정사 유표전의 진수 본문에는 이 말이 없다. 연의 제23회 §24정사 위지 권6 §86–94
허도에서 받은 벼슬: 연의 제23회에서는 조조가 허도에 온 한숭을 곧 시중으로 삼고 영릉태수를 겸하게 한다. 정사 유표전의 진수 본문은 한숭이 태조에게 가서 허실을 살피고 돌아왔다고만 적고, 그때 받은 벼슬을 적지 않았다. 연의 제23회 §25정사 위지 권6 §88
돌아온 뒤: 연의 제23회에서는 베려는 유표에게 한숭이 '장군께서 저를 저버리신 것'이라고 외치고, 괴량이 떠나기 전에 이미 한 말이라고 거들어 용서받는다. 정사 진수 본문에서는 유표가 한숭을 따라갔던 자들을 고문해 죽인 뒤에야 한숭에게 다른 뜻이 없음을 알고 그만두었으며, 괴량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23회 §26정사 위지 권6 §88
유종의 항복: 정사 유표전에서는 괴월·한숭과 동조연 부손 등이 유종에게 태조에게 귀순하라고 설득했다. 연의 제40회에서는 부손과 괴월, 그리고 왕찬이 유종에게 형주를 조조에게 바치라고 권하고, 한숭은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91연의 제40회 §19–22
대홍려가 된 경위: 연의 제42회에서는 조조가 강릉 성에 들어가 갇혀 있던 한숭을 풀어 주고 대홍려로 삼는다. 정사 진수 본문에는 한숭이 갇혔다는 말이 없다. 유표전은 유종이 항복한 뒤 한숭이 대홍려가 되었다고 하고, 무제기는 태조가 강릉으로 진군한 뒤 형주의 명사 한숭·등의 등을 불러 썼다고 적는다. 연의 제42회 §26정사 위지 권6 §86–94정사 위지 권1 §104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정직접 기록 없음 — 형주 명사라는 기록으로 추정위지 권1 §104
연직접 기록 없음제23회 §23
정형주의 명사로 불려 기용됨위지 권1 §104
연직접 기록 없음제23회 §26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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