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 尹奉
인물 소개
윤봉은 한양 사람이다. 마초가 기성을 차지하자 양부의 고향 사람으로서 강서·양부 등과 마초를 칠 약조를 맺었고, 무제기는 건안 19년(214) 봄 정월 남안의 조구와 한양의 윤봉 등이 마초를 토벌해 그 처자를 죽여 효수하니 마초가 한중으로 달아났다고 적었다. 정사 위지 권25 §30정사 위지 권1 §136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위지 무제기·하후연전·양부전에 이 일로 이름이 나온다. 또 위지 염온전 뒤에 붙은 장공의 기록과 창자전에는 돈황태수 윤봉이 나오는데, 진수 본문은 이 사람이 마초를 친 윤봉과 같은 사람인지 따로 밝히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9 §18정사 위지 권18 §89정사 위지 권16 §93
연의에는 제64회에만 통병교위로 나와 120회 가운데 1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강서·양부와 함께 군사를 일으켜 조앙과 기산에 주둔하고, 강서를 쫓는 마초의 뒤를 친다. 연의 제64회 §39–42
정사 기록
양부전에 따르면, 마초가 농상의 군현을 치고 기성을 에워싸자 자사 위강과 태수는 끝내 성문을 열어 마초를 맞아들였고, 마초는 양앙을 시켜 자사와 태수를 죽였다. 양부는 외사촌 형 강서와 계책을 정한 뒤, 밖으로 고향 사람 강은·조앙·윤봉·요경·공신과 무도 사람 이준·왕령과 함께 모의를 맺어 마초를 칠 약조를 정했다. 또 사촌 아우 양모를 기로 보내 양악에게 알리고, 안정의 양관, 남안의 조구·방공 등과도 결탁했다. 정사 위지 권25 §25 · 27–30
맹약이 분명해지자 양부는 건안 17년(212) 9월 강서와 함께 노성에서 군사를 일으켰다. 마초가 직접 이끌고 나오자 조구와 양관 등이 양악을 풀어 주고 기성의 문을 닫은 뒤 마초의 처자를 쳤다. 마초는 역성을 습격해 강서의 어머니를 붙잡아 죽였고, 양부와 싸운 끝에 남쪽으로 장로에게 달아났다. 양부전은 이 싸움에서 윤봉이 한 일을 따로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25 §31–32
하후연전은 이 일을 건안 19년(214)에 적었다. 조구·윤봉 등이 마초를 칠 것을 꾀하고, 강서가 노성에서 군사를 일으켜 호응했다. 조구 등은 마초를 속여 강서를 치러 나가게 하고는 그 뒤에서 마초의 처자를 모두 죽였다. 마초는 한중으로 달아났다가 돌아와 기산을 에워쌌고, 강서 등은 급히 구원을 청했다. 정사 위지 권9 §18
무제기는 건안 19년(214) 봄 정월에 남안의 조구와 한양의 윤봉 등이 마초를 토벌하여 그 처자를 죽여 효수하니, 마초가 한중으로 달아났다고 적었다. 같은 일을 양부전은 17년 9월의 거병으로, 무제기와 하후연전은 19년의 일로 적은 것이다. 정사 위지 권1 §136정사 위지 권25 §31정사 위지 권9 §18
위지 염온전 뒤에 붙은 장공의 기록에 따르면, 하우 지역이 어지러워 돈황태수 마애가 재임 중에 죽자 공조 장공이 장사의 일을 대행하며 아들 장취를 태조에게 보내 태수를 청했다. 그때 주천의 황화와 장액의 장진(張進)이 저마다 군을 차지하고 있었다. 장공은 따로 철기 200명을 보내 주천의 북쪽 변새를 따라 장액의 북하로 나가 태수 윤봉을 맞이하게 했고, 황화가 금성태수 소칙에게 가서 항복하자 윤봉은 부임할 수 있었다. 황초 2년(221) 조서를 내려 장공을 칭송했다. 정사 위지 권18 §87 · 89–90
창자전에 따르면, 돈황군은 서쪽 변경에 있어 상란으로 막혀 스무 해 동안 태수가 없었으므로 대성이 세력을 떨치는 것이 풍속이 되었다. 전임 태수 윤봉 등은 옛 관례를 따를 뿐 바로잡거나 고친 것이 없었고, 태화 연간에 부임한 창자가 권세 있는 호족을 억누르고 가난하고 약한 이들을 어루만졌다. 진수 본문은 이 돈황태수 윤봉이 마초를 친 한양의 윤봉과 같은 사람인지 밝히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16 §92–93
연의 묘사
연의 제64회에서 마초는 기성을 얻고 위강의 식솔 40여 명을 모두 벤다. 양부는 아내를 장사 지내겠다며 휴가를 얻어 역성의 강서를 찾아가 마초를 치자고 하고, 강서는 이에 통병교위 윤봉·조앙과 의논한다. 조앙의 아들 조월이 마초를 따라 비장으로 있었으나, 조앙은 아내 왕씨의 말을 듣고 결심한다. 연의 제64회 §34 · 36 · 39–40
이튿날 함께 군사를 일으켜 강서와 양부는 역성에, 윤봉과 조앙은 기산에 주둔한다. 마초는 강서와 양부가 윤봉·조앙과 힘을 합쳐 거사했다는 말을 듣고 조월을 베고 역성으로 짓쳐 온다. 강서와 양부가 패해 달아나 마초가 뒤쫓는데, 뒤에서 윤봉과 조앙이 짓쳐 와 협공하고 하후연의 대군까지 들이닥치니 마초는 크게 패하여 달아난다. 연의 제64회 §40–42
기성에서는 양관과 조구가 마초의 아내 양씨와 어린 아들들을 성 위에서 베어 던진다. 달아나던 마초는 강서·양부와, 이어 윤봉·조앙과 한바탕씩 싸운 뒤 역성에 들어가 백성을 도륙하고 강서의 어머니를 죽인다. 윤봉과 조앙의 집안 늙은이와 어린아이도 모두 마초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튿날 하후연이 이르자 마초는 서쪽으로 달아나고, 하후연은 강서 등에게 저마다 나누어 지키게 한다. 연의 제64회 §43–45 · 47
연의와 다른 점
관직: 연의 제64회에서 윤봉은 통병교위로 나온다. 진수 본문은 마초를 칠 때 윤봉의 관직을 적지 않고, 양부의 고향 사람 또는 한양 사람이라고만 했다. 연의 제64회 §39정사 위지 권25 §30정사 위지 권1 §136
기산 주둔과 협공: 연의 제64회에서 윤봉은 조앙과 기산에 주둔했다가 강서를 쫓는 마초의 뒤를 친다. 진수 본문은 윤봉이 어디에 있었고 어떻게 싸웠는지 적지 않는다. 정사 하후연전에서 기산은 한중으로 달아났던 마초가 돌아와 에워싼 곳이다. 연의 제64회 §40 · 42정사 위지 권9 §18
마초의 처자: 연의 제64회에서는 양관과 조구가 기성 위에서 마초의 처자를 벤다. 정사 무제기는 남안의 조구와 한양의 윤봉 등이 마초를 토벌하여 그 처자를 죽여 효수했다고 적고, 하후연전은 조구 등이, 양부전은 조구와 양관 등이 처자를 쳤다고 적었다. 연의 제64회 §43정사 위지 권1 §136정사 위지 권9 §18정사 위지 권25 §31
윤봉의 집안: 연의 제64회에서는 윤봉과 조앙의 집안 늙은이와 어린아이가 모두 마초에게 죽는다. 진수 본문에서 마초가 역성에서 죽인 것은 강서의 어머니이며, 윤봉의 집안이 화를 입었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64회 §45정사 위지 권25 §31–32
그 뒤: 연의에서 윤봉은 제64회를 끝으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 정사에는 장공이 맞이한 돈황태수 윤봉과, 창자 이전의 돈황 전임 태수 윤봉이 나오지만, 진수 본문은 마초를 친 윤봉과 같은 사람인지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64회 §47정사 위지 권18 §89–90정사 위지 권16 §93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5555±0
- 무력4245+3
- 지력5545−10
- 정치3833−5
- 매력4240−2
- 덕6265+3
- 처세5545−10
- 문예3331−2
- 언변4035−5
- 용인3835−3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8개 — 근거 보기
정조구와 함께 마초를 쳐서 처자를 죽이고 한중으로 쫓아냄위지 권1 §136위지 권9 §18
정돈황태수로 옛 관례만 따르고 바로잡은 것이 없음위지 권16 §93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64회 §39
정직접 기록 없음 — 고향 사람들과 모의를 맺은 일로 추정위지 권25 §30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64회 §39
정고향 사람들과 모의를 맺어 마초를 치는 거사에 가담위지 권25 §30
연통병교위로 위강의 원수를 갚는 거사에 참여제64회 §39
정직접 기록 없음 — 추정위지 권25 §30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64회 §39
정직접 기록 없음 — 추정위지 권25 §30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64회 §39
정직접 기록 없음 — 추정위지 권25 §30
연직접 기록 없음 — 추정제64회 §39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관련 사건 (2)
- 양부가 군사를 빌려 마초를 깨뜨리다 214년 · 등장(연의 장면)
- 노성 전투 214년 · 지휘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