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와 신의가 남쪽 땅에 널리 알려짐촉지 권11 §21
연그의 군사 가운데 고정에게 귀순하려는 자가 많았음제87회 §17
옹개는 익주군의 대성으로, 남중 호족의 우두머리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촉지와 오지의 여러 전에 나온다. 촉이 보낸 익주태수 장예를 묶어 오로 보내고 군을 차지한 채 복종하지 않았으며, 사섭을 통해 오에 귀부해 오에게서 멀리 영창태수로 임명되었다. 정사 촉지 권3 §4정사 촉지 권1 §19정사 촉지 권11 §21–22정사 오지 권4 §44정사 촉지 권13 §21
선주가 죽은 뒤 건녕에서 발호했으나, 건흥 3년(225) 승상 제갈량이 남쪽을 치러 길에 올랐을 때 이미 고정의 부곡에게 살해되어 있었다. 정사 촉지 권13 §15 · 27정사 촉지 권3 §6
연의에는 제86회에 만왕 맹획과 결탁해 네 군을 침략하는 '익주의 원로 수령'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2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87회에서는 건녕 태수로서 공명에게 맞서다가 공명의 반간계에 넘어간 고정의 부장 악환에게 죽는다. 연의 제86회 §46연의 제87회 §2 · 19–21
옹개는 익주군의 대성이다. 장예의 전기에 따르면, 이보다 앞서 익주군에서 태수 정앙을 죽였는데, 그곳 호족의 우두머리 옹개는 은혜와 신의가 남쪽 땅에 널리 알려져 있었고, 사자를 두루 오가게 하여 멀리 손권과 통했다. 보즐의 전기는 익주의 대성 옹개 등이 촉에서 임명한 태수 정앙을 죽였다고 적는다. 정사 촉지 권3 §4정사 촉지 권11 §21정사 오지 권7 §72
이에 선주는 장예를 익주태수로 삼아 곧장 군으로 부임하게 했다. 옹개는 마침내 머뭇거리며 복종하지 않고, 귀신의 가르침을 빙자해 '장부군은 박으로 만든 병과 같아서 겉은 번지르르해도 속은 실로 거치니 죽일 것까지도 없다, 묶어서 오에 넘겨라'라고 했다. 이리하여 장예를 손권에게 보냈다. 후주전도 이 일을 익주군의 대성 옹개가 반란을 일으켜 태수 장예를 오로 보내 버리고, 군을 차지한 채 복종하지 않았다고 적는다. 정사 촉지 권11 §21–22정사 촉지 권3 §4
유장이 죽자 남중의 호족 우두머리 옹개는 익주군을 근거로 반란을 일으켜 오에 붙었다. 손권은 다시 유장의 아들 유천을 익주자사로 삼아 교주와 익주의 경계에 머물게 했다. 정사 촉지 권1 §19
오지의 기록에 따르면, 옹개 등은 정앙을 죽인 뒤 사섭과 소식을 통해 귀순하기를 청했고, 보즐은 황제의 권한을 받들어 사자를 보내 은혜를 펴고 그들을 어루만져 받아들였다. 사섭전은 사섭이 익주의 호족 옹개 등을 꾀어 이끌어 군의 백성을 거느리고 멀리서 동쪽에 귀부하게 하자, 손권이 사섭을 더욱 가상히 여겨 위장군으로 올리고 용편후에 봉했다고 적는다. 정사 오지 권7 §72정사 오지 권4 §44
선주가 세상을 떠나자 고정은 월수에서 제멋대로 날뛰고, 옹개는 건녕에서 발호했으며, 주포는 장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후주전은 건흥 원년(223) 여름 주포가 반란을 일으키기에 앞서 옹개가 반란했다고 적는다. 정사 촉지 권13 §15정사 촉지 권3 §4
옹개 등은 선주가 영안에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교만하고 교활해졌다. 도호 이엄이 여섯 장에 이르는 편지를 보내 이해를 풀어 타일렀으나, 옹개는 겨우 한 장으로 '하늘에 두 해가 없고 땅에 두 임금이 없다고 들었는데, 지금 천하가 솥발처럼 셋으로 서서 정삭이 셋이나 되니, 먼 곳 사람들은 두려워 어디로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사 촉지 권13 §20–21
옹개는 또 오에 항복했고, 오는 멀리서 그를 영창태수로 임명했다. 영창은 익주군의 서쪽에 있어 길이 막혀 촉과 끊어져 있었는데, 군의 관리 여개는 부승 왕항과 함께 관리와 백성을 이끌고 경계를 닫아 옹개를 막았다. 옹개가 여러 차례 영창에 격문을 보내자, 여개는 답서에서 그를 '장군'이라 부르며 대대로 한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어찌 오·월에 신하로 복종하느냐고 꾸짖고, 장군의 선조 옹후는 원한을 샀는데도 제후에 봉해졌다며 마음을 바꾸라고 권했다. 정사 촉지 권13 §21–22 · 24
건흥 3년(225) 봄 3월 승상 제갈량이 남쪽의 네 군을 정벌했다. 제갈량이 옹개를 치려고 출발해 길에 올랐을 때, 옹개는 이미 고정의 부곡에게 살해되어 있었다. 제갈량은 남쪽에 이르러 올린 표에서, 옹개와 고정이 영창의 동북쪽을 압박했으나 여개 등은 의를 지켜 그들과 왕래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해 네 군이 모두 평정되었고, 익주군은 건녕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정사 촉지 권3 §6정사 촉지 권13 §27
연의 제86회에서 조운이 군사를 이끌고 양평관에서 싸워 나서던 때 승상의 공문이 온다. 익주의 원로 수령 옹개가 만왕 맹획과 결탁해 만병 10만을 일으켜 네 군을 침략하고 약탈하니, 조운은 군사를 돌리고 마초에게 양평관을 지키게 하며 승상이 몸소 남쪽을 정벌하겠다는 것이다. 연의 제86회 §46
제87회는 건흥 3년, 건녕 태수 옹개가 한조의 십방후 옹치의 후손으로서 맹획과 결탁해 반란을 일으켰고, 장가군 태수 주포와 월수군 태수 고정은 성을 바쳤으며, 세 사람 휘하의 군사가 모두 맹획의 길잡이가 되어 영창군을 공격한다고 적는다. 간의대부 왕련은 옹개 등은 옴이나 버짐 같은 하찮은 병이니 대장 한 사람만 보내면 된다고 간하지만, 공명은 몸소 정벌에 나선다. 연의 제87회 §2 · 5–7
옹개는 고정·주포와 의논해 군사를 세 길로 나누고 자신은 왼쪽 길을 맡는다. 고정의 선봉 악환이 사로잡혔다가 풀려 돌아오자, 옹개는 이것이 두 사람을 불화하게 하려는 제갈량의 반간계라고 한다. 옹개는 몸소 군사 3만을 이끌고 나가 싸우지만 몇 합 만에 달아나고, 나흘째에는 고정과 함께 두 길로 촉의 영채를 치러 왔다가 복병에게 태반을 잃는다. 연의 제87회 §10 · 12–14
공명은 사로잡은 옹개의 사람과 고정의 사람을 따로 가두고, 고정의 사람만 살려 준다는 소문을 낸다. 옹개의 군사들이 고정의 부하라고 거짓으로 말하자 공명은 그들을 모두 놓아 보내고, 고정의 군사들에게는 옹개가 사람을 보내 고정과 주포의 수급을 바치겠다고 했다고 짐짓 말한다. 이어 고정이 보낸 첩자를 옹개의 사람으로 알아본 척하며, 어서 손을 쓰라는 밀서를 옹개에게 전하라고 맡긴다. 연의 제87회 §15–18
편지를 본 고정은 크게 노하고, 악환은 반란이 모두 옹개 때문이니 옹개를 죽이고 공명에게 투항하자고 한다. 고정이 잔치를 차려 청하자 옹개는 풀려 돌아온 군사들의 말을 의심해 오지 않는다. 그날 밤 고정이 옹개의 영채로 쳐들어가자 옹개는 산길로 달아나다가 2리도 못 가서 악환의 극에 찔려 말에서 떨어지고, 악환이 그 머리를 벤다. 고정은 옹개의 수급을 공명에게 바친다. 연의 제87회 §19–22
맹획과의 결탁: 연의 제86~87회에서 옹개는 만왕 맹획과 결탁해 반란하고, 그의 군사가 맹획의 길잡이가 된다. 정사 본문에서 옹개는 오에 귀부한 것으로 나오며, 진수 본문에는 맹획이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86회 §46연의 제87회 §2정사 촉지 권1 §19정사 오지 권4 §44정사 촉지 권13 §27
관직: 연의 제87회에서 옹개는 '건녕 태수'다. 정사에서 옹개는 익주군의 대성이자 호족의 우두머리로, 촉이 보낸 태수 장예를 오로 보냈고, 오가 멀리서 그를 영창태수로 임명했다. 익주군이 건녕군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건흥 3년(225) 남쪽 정벌 뒤다. 연의 제87회 §2정사 촉지 권3 §4 · 6정사 촉지 권13 §21
오와의 관계: 연의에서 옹개가 나오는 제86~87회에는 오와 통한 일이 없다. 정사에서는 사섭과 교주자사 보즐을 통해 오에 귀순을 청했고, 오에 항복해 영창태수로 임명되었다. 연의 제86회 §46연의 제87회 §2정사 오지 권7 §72정사 오지 권4 §44정사 촉지 권13 §21
영창: 연의 제87회에서는 옹개·주포·고정의 군사가 맹획의 길잡이가 되어 영창군을 공격하고, 영창 태수 왕항이 공조 여개와 함께 지킨다. 정사에서는 여개가 부승 왕항과 함께 경계를 닫아 옹개를 막았고, 옹개는 여러 차례 격문을 보냈으며, 여개는 답서로 그를 꾸짖었다. 연의 제87회 §2–3정사 촉지 권13 §21–22
제갈량과의 싸움: 연의 제87회에서 옹개는 공명의 군사와 싸우다 패한다. 정사에서는 제갈량이 그를 치러 길에 올랐을 때 옹개가 이미 죽어 있었으므로, 두 사람이 싸운 기록이 없다. 연의 제87회 §14정사 촉지 권13 §27
죽음: 연의 제87회에서는 공명의 반간계로 고정이 옹개를 의심하게 되고, 고정의 부장 악환이 극으로 옹개를 찔러 머리를 벤다. 정사는 옹개가 고정의 부곡에게 살해되었다고만 적을 뿐, 죽인 사람의 이름과 까닭은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87회 §18–21정사 촉지 권13 §27
장예를 오로 보낸 일: 정사에서 옹개는 촉이 보낸 익주태수 장예를 귀신의 가르침을 빙자해 묶어 오로 보냈다. 연의에서 옹개가 나오는 제86~87회에는 이 일이 없다. 정사 촉지 권11 §22연의 제86회 §46연의 제87회 §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정은혜와 신의가 남쪽 땅에 널리 알려짐촉지 권11 §21
연그의 군사 가운데 고정에게 귀순하려는 자가 많았음제87회 §17
정손권과 사자를 두루 통함, 이엄의 여섯 장 편지에 한 장으로 답함촉지 권11 §21촉지 권13 §2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87회 §13
정직접 기록 없음 — 건녕에서 발호한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3 §15
정직접 기록 없음 — 호족 우두머리로 추정촉지 권13 §15
정직접 기록 없음 — 귀신 가르침을 빙자한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1 §22
연악환의 귀환을 제갈량의 반간계로 간파제87회 §13
정직접 기록 없음 — 호족 우두머리로 추정촉지 권11 §21
연직접 기록 없음 — 건녕 태수로 추정제87회 §2
정태수 장예를 묶어 오에 넘기고 반란, 오만불손함촉지 권11 §22촉지 권3 §4촉지 권13 §21
정촉을 등지고 오에 붙었다가 고정의 부하에게 살해됨촉지 권13 §21촉지 권13 §27
정직접 기록 없음 — 답장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3 §2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87회 §2
정직접 기록 없음 — 호족 우두머리로 추정촉지 권11 §21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87회 §10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