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연 馬延
| 직업 | 정연무장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출생 | 연? 추정 | 출신지 | |
| 사망 | 연208년 추정 | 사망지 | |
| 사망 원인 | 연전사 추정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2회 |
인물 소개
마연은 원소의 막내아들 원상의 장수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무제기와 동이원유전에 건안 9년(204) 업 싸움의 한 장면으로만 나온다. 업을 구하러 돌아온 원상이 조조에게 포위된 채 쫓기자, 마연은 장의 등과 함께 싸움터에서 항복했고 원상의 군대는 크게 무너졌다. 정사 위지 권6 §60 · 65정사 위지 권1 §81–83
진수 본문은 항복한 뒤의 마연에 대해 더 적지 않는다. 연의에는 제32회에 원상의 선봉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4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조조에게 항복한 뒤 제41회 장판에서 조운을 뒤쫓고, 제50회에서 적벽에서 패해 달아나는 조조를 맞아 길을 열다가 감녕에게 베인다. 정사 위지 권1 §83정사 위지 권6 §65연의 제32회 §32연의 제41회 §60연의 제50회 §9–10
정사 기록
건안 9년(204) 조조는 업을 공격해 토산을 쌓고 땅굴을 팠고, 5월에는 장수(漳水)를 터서 성에 물을 댔다. 평원의 원담을 치던 원상은 업이 위급하다는 말을 듣고 병사 1만여 명을 거느리고 구원하러 돌아왔다. 가을 7월, 장수들은 돌아오는 군사라 저마다 목숨 걸고 싸울 것이니 피하자고 했으나, 조조는 원상이 큰길로 오면 피해야 하지만 서산을 따라 온다면 사로잡힌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원상은 과연 서산을 따라 와서 부수(滏水) 가에 진영을 세웠다. 정사 위지 권1 §81–83정사 위지 권6 §63–64
원상은 밤에 군사를 보내 포위망을 쳤으나 조조에게 격파되었고, 조조는 그 진영을 에워쌌다. 포위가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원상은 두려워하여 음기와 진림을 보내 항복을 청했으나 조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원상이 다시 달아나자 조조는 뒤쫓아 급히 포위했다. 원상이 달아난 곳을 무제기는 기산이라 하고 동이원유전은 남구라 한다. 정사 위지 권1 §83정사 위지 권6 §65
이때 원상의 장수 마연과 장의 등이 싸움터에서 항복하니 원상의 군대가 크게 무너졌고, 원상은 중산으로 달아났다. 조조는 그 치중을 모두 거두어 원상의 인수와 절월을 얻었고, 이를 성안의 가족들에게 보이게 하니 성안의 사기가 무너졌다. 8월에 심배의 형의 아들 심영이 동문을 열어 업이 평정되었다. 정사 위지 권1 §83–84정사 위지 권6 §65–66
진수 본문에서 마연의 이름은 이 두 곳에만 나온다. 항복한 뒤 어떤 벼슬을 받았는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는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위지 권1 §83정사 위지 권6 §65
연의 묘사
연의 제32회에서 원상은 심배와 진림을 남겨 기주를 지키게 하고, 마연과 장의 두 장수를 선봉으로 삼아 밤을 새워 평원을 친다. 조조가 기주를 에워쌌다는 말을 듣고 원상이 구하러 돌아갈 때, 부장 마연은 큰길로 가면 조조가 반드시 복병을 두었을 것이니 샛길로 서산을 거쳐 부수(滏水) 어귀로 나가 조조의 영채를 습격하자고 권한다. 원상은 그 말을 따라 몸소 대군을 이끌고 앞서 가고 마연과 장의에게 뒤를 끊게 하지만, 첩자가 이미 조조에게 알렸고, 조조는 서산 샛길로 온다면 한 번 싸워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연의 제32회 §32 · 38–39
원상은 조조에게 크게 패해 서산 아래로 물러나 영채를 세우고 마연과 장의의 군사를 재촉해 불러오게 한다. 그러나 조조가 이미 여광과 여상을 보내 두 장수를 달래어 항복시키려 했고, 두 장수는 두 여씨를 따라 항복해 온다. 조조는 그들도 열후에 봉하고, 그날로 두 여씨와 마연·장의를 시켜 원상의 군량 길을 끊게 한다. 연의 제32회 §43–44
제33회에서 조조는 원씨의 항장들에게 스스로 치게 하라는 곽가의 말을 따라, 초촉·장남·여광·여상·마연·장의에게 저마다 본부의 군사를 이끌고 세 길로 나뉘어 유주를 치게 한다. 연의 제33회 §22
제41회 장판에서는 장의와 함께 달아나는 조운의 뒤를 쫓으며 '조운은 달아나지 마라'고 외치고, 앞에서 길을 막은 초촉·장남과 함께 네 장수가 조운과 싸운다. 연의는 이들을 모두 원소 휘하에서 항복한 장수라 하며, 조운은 청공검을 뽑아 마구 베며 겹겹의 포위를 뚫고 나간다. 연의 제41회 §60–61
제50회에서 적벽에서 패한 조조가 오림을 향해 달아날 때, 마연과 장의는 북방 군마 3천을 거느리고 산비탈 앞에 진채를 벌이고 있다. 밤하늘 가득 불길이 이는 것을 보고도 감히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가 마침 조조를 맞이하고, 조조는 두 장수에게 군마 1천을 이끌고 길을 열게 한다. 10리도 못 가서 '나는 동오의 감흥패다'라고 외치는 장수가 나타나고, 마연은 막 맞붙으려는 순간 감녕의 칼 한 번에 베어져 말 아래로 떨어진다. 이어 장의도 감녕의 칼에 말에서 떨어진다. 연의 제50회 §7 · 9–10
연의와 다른 점
항복한 경위: 연의 제32회에서는 조조가 보낸 여광·여상이 마연과 장의를 달래어 항복시키고, 원상이 서산 아래에서 두 장수를 불렀을 때는 이미 조조 쪽으로 넘어간 뒤다. 정사에서는 원상이 포위된 채 달아나다 조조의 추격을 받자 마연과 장의 등이 싸움터에서 항복했다. 정사 무제기에서 여광·여상은 그보다 앞서 건안 8년(203) 겨울에 원상을 배반하고 무리를 이끌고 항복했으며, 마연을 달랬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32회 §44정사 위지 권1 §80 · 83정사 위지 권6 §65
열후: 연의 제32회에서 조조는 항복한 마연과 장의도 열후에 봉한다. 정사에서 항복하고 열후에 봉해진 사람은 여광·여상이며, 마연이 봉해졌다는 기록은 없다. 연의 제32회 §44정사 위지 권1 §80 · 83
서산 길: 연의 제32회에서는 부장 마연이 샛길로 서산을 거쳐 부수 어귀로 나가 조조의 영채를 습격하자고 권한다. 정사는 원상이 서산을 따라 와서 부수 가에 진영을 세웠다고만 적을 뿐, 누가 그 길을 권했는지 밝히지 않는다. 서산을 따라 온다면 사로잡을 수 있다는 조조의 말은 정사에도 있다. 연의 제32회 §38–39정사 위지 권1 §82–83정사 위지 권6 §64
맡은 일: 연의 제32회에서 마연은 장의와 함께 평원을 치는 선봉이 되고, 기주를 구하러 돌아올 때는 원상 대군의 뒤를 끊는다. 정사는 원상이 평원의 원담을 쳤다고만 적고, 마연이 맡은 일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32회 §32 · 39정사 위지 권1 §81정사 위지 권6 §63
항복 뒤의 행적: 연의에서 마연은 제33회에 유주를 치러 가고, 제41회 장판에서 조운을 뒤쫓는다. 진수 본문에는 항복한 뒤의 마연이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33회 §22연의 제41회 §60정사 위지 권1 §83정사 위지 권6 §65
죽음: 연의 제50회에서 마연은 적벽에서 달아나는 조조의 길을 열다가 감녕에게 베인다. 정사 감녕전은 감녕이 주유를 따라 오림에서 조공을 막아 깨뜨렸다고만 적고, 마연을 벤 일은 없다. 정사는 마연의 죽음을 적지 않는다. 연의 제50회 §10정사 오지 권10 §58정사 위지 권1 §83정사 위지 권6 §65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4242±0
- 무력4030−10
- 지력3845+7
- 정치3131±0
- 매력3535±0
- 덕2830+2
- 처세4240−2
- 문예3131±0
- 언변3131±0
- 용인3131±0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