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완 黃琬
| 직업 | 정연문관 · 태위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6회 |
인물 소개
황완은 후한 조정에서 사도와 태위를 지낸 사람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수 본문에서는 사섭의 아우 사일과 화타의 이야기에 이름이 나온다. 정궁이 면직되자 그를 대신해 사도가 되어 사일을 매우 예우했고, 태위로서 화타를 불렀으나 화타는 나아가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4 §36정사 위지 권29 §2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죽음을 적지 않았다. 촉지 내민전에도 유장 조모의 조카인 내민의 매형 황완이 나오지만, 같은 사람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정사 오지 권4 §36정사 위지 권29 §2정사 촉지 권12 §39
연의에는 제6회에 태위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3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6회에서 동탁의 장안 천도에 반대하다 양표·순상과 함께 서민으로 내쫓기고, 제9회에서는 사례교위로서 왕윤·사손서와 동탁을 죽일 일을 의논한다. 제57회에서는 아들 황규가 아버지 황완이 이각과 곽사의 난에 죽었다고 말한다. 연의 제6회 §6–7연의 제9회 §14–15연의 제57회 §45
정사 기록
사섭의 아우 사일의 일은 오지 권4 유요태사자사섭전에 있다. 사일은 처음에 군의 독우였다. 자사 정궁이 부름을 받아 도성으로 돌아갈 때 사일이 부지런하고 정성껏 모시고 배웅하자, 정궁은 헤어지며 자신이 삼공의 자리에 오르면 그를 불러 쓰겠다고 했다. 뒤에 정궁이 사도가 되어 사일을 불렀으나, 사일이 도착할 무렵 정궁은 이미 면직되었고, 황완이 정궁을 대신해 사도가 되어 사일을 매우 예우했다. 그 뒤 동탁이 난을 일으키자 사일은 도망쳐 고향으로 돌아갔다. 정사 오지 권4 §36
위지 권29 방기전에 따르면, 패국 초현 사람 화타는 서주 땅에 유학하여 여러 경전에 두루 통했다. 패상 진규가 그를 효렴으로 천거하고 태위 황완이 불렀으나, 화타는 모두 나아가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29 §2
촉지 권12 내민전에도 황완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한말에 큰 난리가 나자 내민은 매형을 따라 형주로 달아났는데, 매형 황완은 유장 조모의 조카였으므로 유장이 사람을 보내 황완의 아내를 맞아 오게 했고, 내민도 누이와 함께 촉으로 들어갔다. 진수 본문은 이 황완이 사도·태위를 지낸 황완과 같은 사람인지 밝히지 않는다. 정사 촉지 권12 §39
진수 본문은 황완의 자와 출신 고을, 그 뒤의 행방과 죽음을 적지 않았고, 사섭전과 방기전의 평에도 그의 이름은 없다. 정사 오지 권4 §36 · 51정사 위지 권29 §2 · 86
연의 묘사
연의 제6회에서 동탁이 조당에 문무 관원을 모아 놓고 낙양은 기운이 이미 쇠했으니 어가를 받들어 장안으로 옮기겠다고 하자, 사도 양표가 백성이 놀라 동요할까 두렵다며 반대한다. 동탁이 노하자 태위 황완이 양 사도의 말이 옳다고 나선다. 황완은 지난날 왕망이 찬역하고 경시제와 적미가 일어났을 때 장안을 불태워 모두 기와 조각만 남은 땅이 되었고 백성도 백에 한둘도 남지 않았다며, 궁궐을 버리고 황폐한 땅으로 가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고 한다. 연의 제6회 §5–6
동탁은 장안에는 효산과 함곡관의 험준함이 있고 농우에 가까워 궁궐을 짓는 데 한 달도 걸리지 않는다며 다시는 함부로 떠들지 말라고 한다. 사도 순상까지 간하자 동탁은 크게 노해 그날로 양표·황완·순상을 파면하여 서민으로 만들고, 이어 간하러 온 상서 주비와 성문교위 오경의 목을 벤다. 연의 제6회 §6–8
제9회에서 여포가 팔을 찔러 피를 내어 동탁을 죽이기로 맹세하자, 왕윤은 곧 복야 사손서와 사례교위 황완을 청해 의논한다. 사손서가 말 잘하는 사람 하나를 미오로 보내 동탁을 불러들이고, 천자의 밀조를 여포에게 주어 조정 문 안에 갑사를 매복시키자고 하자, 황완은 누가 감히 가겠느냐고 묻는다. 사손서가 동탁이 벼슬을 올려 주지 않아 원망하고 있는, 여포와 같은 군 사람인 기도위 이숙을 보내자고 하고, 왕윤은 좋다고 한다. 연의 제9회 §14–15
제57회에서 조조의 명을 받고 마등의 진채에 간 문하시랑 황규는 술이 반쯤 취하자, 아버지 황완이 이각과 곽사의 난에 죽어 늘 원통한 한을 품어 왔는데 뜻밖에 오늘 또 임금을 업신여기는 역적을 만났다고 말한다. 황규는 그 역적이 조조라고 밝히고, 마등과 함께 조조를 죽일 일을 꾀한다. 연의 제57회 §44–46
연의와 다른 점
관직: 연의 제6회에서 황완은 태위로, 제9회에서는 사례교위로 나온다. 진수 본문에서는 정궁을 대신해 사도가 되어 사섭의 아우 사일을 예우했고, 태위로서 화타를 불렀다고 할 뿐, 사례교위였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6회 §6연의 제9회 §14정사 오지 권4 §36정사 위지 권29 §2
천도 논의: 연의 제6회에서 황완은 장안 천도에 반대하다 양표·순상과 함께 그날로 파면되어 서민이 된다. 정사 동탁전은 초평 원년(190) 2월 동탁이 산동의 호걸들이 한꺼번에 일어나자 두려워 천자를 옮겨 장안에 도읍하게 했다고 적을 뿐, 진수 본문에는 이 논의에 황완이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6회 §6–7정사 위지 권6 §11
동탁 주살 모의: 연의 제9회에서 황완은 왕윤·사손서와 함께 동탁을 죽일 일을 의논한다. 정사 동탁전에서 동탁을 주살하기로 함께 모의한 사람은 사도 왕윤, 상서복야 사손서, 동탁의 장수 여포이며, 황완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9회 §14–15정사 위지 권6 §16
죽음과 아들: 연의 제57회에서는 아들 황규가 아버지 황완이 이각과 곽사의 난에 죽었다고 말한다. 진수 본문은 황완의 죽음을 적지 않았고, 황규도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57회 §45정사 오지 권4 §36정사 위지 권29 §2
화타: 연의 제15회에서 화타는 우번의 천거로 손책에게 와 주태의 상처를 고치는 것으로 처음 나오고, 우번은 그를 패국 초군 사람이라고만 소개한다. 정사 방기전에는 진규가 화타를 효렴으로 천거하고 태위 황완이 불렀으나 모두 나아가지 않았다는 이력이 적혀 있다. 연의 제15회 §67–68정사 위지 권29 §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3131±0
- 무력3131±0
- 지력4258+16
- 정치4850+2
- 매력4845−3
- 덕5076+26
- 처세4040±0
- 문예4242±0
- 언변3855+17
- 용인5542−13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6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