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준 馬遵

정사연의 위 Ma Zun马遵

프로필
직업정연문관 · 천수태수소속위
등장정연수록
존재실존언급정3회

인물 소개

마준은 위나라의 천수태수다. 진수 본문은 그의 이름을 적지 않고, 촉지 권14 강유전에 '천수태수'로만 나온다. 건흥 6년(228) 제갈량의 군이 기산으로 향할 때 관할 지역을 순찰하러 나가 있던 그는, 촉군이 곧 이르고 여러 현이 호응한다는 소식을 듣자 따라온 강유 등이 모두 딴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해 밤에 달아나 상규를 지켰다. 정사 촉지 권14 §29–30

뒤쫓아 온 강유 등은 성문이 이미 닫혀 들어가지 못했고, 기현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함께 제갈량에게 나아갔다. 진수 본문은 그 뒤 그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다. 정사 촉지 권14 §30

연의에는 제92회에 정탐하는 군졸이 '천수 태수는 마준'이라고 아뢰는 대목에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2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강유의 계책으로 조운과 공명을 물리치지만, 강유가 촉에 항복했다고 믿어 그를 쫓아내고, 끝내 성을 잃어 하후무와 함께 강호성으로 달아난다. 연의 제92회 §27연의 제93회 §4 · 9–10 · 22 · 27–28

정사 기록

건흥 6년(228) 봄 제갈량은 야곡도를 거쳐 미현을 취하겠다고 소문을 퍼뜨리고, 몸소 여러 군을 이끌고 기산을 공격했다. 남안·천수·안정 세 군이 위나라를 배반하고 제갈량에게 호응하니 관중이 뒤흔들렸다. 정사 촉지 권5 §32

강유전에 따르면 이때 천수태수는 마침 관할 지역을 순찰하러 나가 있었고, 강유와 공조 양서, 주부 윤상, 주기 양건 등이 따라갔다. 태수는 촉군이 곧 이르고 여러 현이 호응한다는 소식을 듣고, 강유 등이 모두 딴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하여 밤에 달아나 상규를 지켰다. 정사 촉지 권14 §29–30

강유 등은 태수가 떠난 것을 알고 뒤쫓았으나 늦어서, 성문에 이르렀을 때는 성문이 이미 닫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강유 등은 서로 이끌고 기현으로 돌아갔으나 기현 역시 강유를 들이지 않았고, 마침내 함께 제갈량에게 나아갔다. 마침 마속이 가정에서 패했고, 제갈량은 서현의 천여 가구와 강유 등을 거두어 데리고 돌아갔다. 정사 촉지 권14 §30–31

위지 명제기는 천수·남안·안정 세 군의 관리와 백성이 반란하여 제갈량에게 호응했으나, 우장군 장합이 가정에서 제갈량을 크게 깨뜨려 제갈량이 패해 달아나자 세 군이 평정되었다고 적는다. 진수 본문에서 천수태수가 나오는 곳은 강유전의 두 절뿐이며, 그의 이름과 출신, 그 뒤의 행적과 죽음은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위지 권3 §8정사 촉지 권14 §29–30

연의 묘사

연의 제92회에서 남안성에 하후무를 가둔 공명이 이웃한 두 군의 태수를 묻자, 정탐하는 군졸은 '천수 태수는 마준이고, 안정 태수는 최량'이라고 답한다. 하후무가 갇혔다는 소식을 들은 마준이 문무 관원을 모아 의논하자, 공조 양서·주부 윤상·주기 양건 등은 본부의 군사를 모두 일으켜 구하라고 한다. 마준이 망설이는 사이 하후무의 심복 장수라는 배서가 와서 공문을 건네며 밤을 새워 구원하라 하고, 이튿날에는 안정 군사가 이미 떠났다는 전령이 온다. 연의 제92회 §26–27 · 45–46

군사를 일으키려던 마준에게 강유가 들어와 제갈량의 계책에 걸렸다며, 배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수이고 안정의 전령은 공문도 없었으니 태수를 성 밖으로 꾀어낸 뒤 빈틈을 타 천수를 취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마준은 '백약의 말이 아니었다면 간계에 잘못 걸려들 뻔했다'며 깨닫는다. 제93회에서 마준은 강유에게 정병을 주어 매복하게 하고 몸소 양건과 함께 성을 나가 기다리다가, 천수성을 치러 온 조운을 양건과 함께 되짚어 협공해 쫓아낸다. 연의 제92회 §47–48연의 제93회 §1–5

이어 강유의 말대로 군마를 네 갈래로 나눠 성 밖에 매복하니, 몸소 온 공명의 군은 한밤중 사방에서 일어난 불빛과 함성에 흩어져 달아난다. 촉군이 세 갈래로 나뉘어 기성과 상규를 친다는 소식에, 마준은 어머니를 걱정하는 강유의 청을 들어 강유에게 군사 3천으로 기성을, 양건에게 군사 3천으로 상규를 지키게 한다. 연의 제93회 §8–10 · 12–13

공명에게 놓여난 하후무가 천수성에 와서 강유가 촉에 항복했다고 전하자, 마준은 '강유가 도리어 촉에 붙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고 탄식한다. 그날 밤 성 아래에 강유가 와서 하후무를 꾸짖는데, 실은 공명이 생김새가 비슷한 군졸을 강유로 꾸민 것이었다. 뒤에 기성을 잃고 홀로 천수성 아래에 온 진짜 강유를, 마준은 성문을 속여 열게 하려는 것이라며 화살을 어지러이 쏘아 쫓는다. 연의 제93회 §16–19 · 21–22

강유가 화살에 묶어 쏘아 보낸 밀서를 받은 마준은, 양서와 윤상이 강유와 손잡고 내응하려 한다고 크게 의심해 하후무와 의논하고, 하후무는 두 사람을 죽이자고 한다. 이를 안 두 사람이 성문을 열어 촉군을 들이자, 하후무와 마준은 수백 명을 이끌고 서문으로 나가 강호성으로 달아난다. 공명은 양서를 천수 태수로 삼고, 연의에서 마준은 이 뒤로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93회 §26–29

연의와 다른 점

이름: 연의 제92회에서 천수 태수의 이름은 마준이다. 진수 본문 강유전은 '천수태수'라고만 적고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92회 §27정사 촉지 권14 §29–30

강유와의 관계: 연의 제92~93회에서 마준은 강유의 말을 듣고 그 계책으로 조운과 공명을 물리친다. 진수 본문에서 태수는 순찰을 따라온 강유 등이 딴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해, 밤에 그들을 두고 상규로 달아났다. 연의 제92회 §48연의 제93회 §1–4 · 8–10정사 촉지 권14 §29–30

강유를 들이지 않은 경위: 연의 제93회에서 마준은 공명이 강유로 꾸민 군졸의 일 때문에 강유가 항복했다고 믿고, 홀로 온 강유에게 화살을 쏜다. 진수 본문에서는 태수가 먼저 떠났고, 뒤쫓아 온 강유 등이 이르렀을 때 성문이 이미 닫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의 제93회 §17–19 · 22정사 촉지 권14 §30

천수성을 잃은 일: 연의 제93회에서는 양서와 윤상이 성문을 열어 촉군을 들이고, 마준은 하후무와 함께 강호성으로 달아난다. 진수 본문에는 성문을 열어 준 일이 없고, 태수가 떠난 뒤 '강유 등'이 함께 제갈량에게 나아갔다고 적는다. 강유전의 이 대목에 하후무는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93회 §27–28정사 촉지 권14 §29–31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3842+4
  • 무력3333±0
  • 지력3532−3
  • 정치4240−2
  • 매력3532−3
  • 덕3842+4
  • 처세3028−2
  • 문예3535±0
  • 언변3333±0
  • 용인2540+15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안목·용인정25연40 +15

정강유 등이 딴마음을 품었다고 의심해 버려 촉에 가게 함촉지 권14 §30

연강유의 계책은 썼으나 그를 의심해 성문을 닫음제93회 §1제93회 §22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 통솔정38추정연42 +4

    정직접 기록 없음 — 천수태수 관직으로 추정촉지 권14 §29

    연강유의 계책대로 출병·매복해 조운을 물리침제93회 §2제93회 §8

  • 무력정33추정연33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4 §29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93회 §2

  • 지력정35추정연32 −3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4 §30

    연거짓 공문에 속을 뻔했고 강유의 밀서에 부하를 의심함제92회 §45제93회 §27

  • 정치정42추정연40추정 −2

    정직접 기록 없음 — 관할 지역을 순찰한 태수로 추정촉지 권14 §29

    연직접 기록 없음 — 천수태수 관직으로 추정제92회 §45

  • 매력정35추정연32 −3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4 §30

    연양서·윤상이 성을 촉에 바쳐 성을 버리고 달아남제93회 §28

  • 덕정38연42추정 +4

    정따르던 강유 등을 버리고 성문을 닫아 받아들이지 않음촉지 권14 §3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93회 §17

  • 처세정30연28 −2

    정촉군 소식에 밤에 달아나 상규를 지킴촉지 권14 §30

    연망설이다 결단 못 하고 끝내 성을 버리고 달아남제92회 §45제93회 §28

  • 문예·학술정35추정연35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4 §29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92회 §45

  • 언변·외교정33추정연33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촉지 권14 §30

    연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제93회 §27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2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위 · 연의 · 연의 92회 「天水郡太守马遵」 · 검수 v38 · Wikidata 연의 인물 항목 소속(P27) · Q124453380

관련 사건 (2)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