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표 曹豹
| 직업 | 정연무장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출생 | 정? 추정 | 출신지 | |
| 사망 | 정196년 추정 | 사망지 | |
| 사망 원인 | 정피살 연전사 추정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4회 |
인물 소개
조표(曹豹)는 서주목 도겸의 장수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수 본문에서는 위지 권1 무제기와 촉지 권2 선주전에 한 번씩 이름이 나온다. 흥평 원년(194) 유비와 함께 담현 동쪽에 주둔해 조조를 막다가 격파되었고, 유비가 서주를 다스리게 된 뒤에는 하비를 지키는 장수로 있다가 배반하여 몰래 여포를 맞아들였다. 정사 촉지 권2 §8 · 11–12정사 위지 권1 §28
진수 본문은 조표의 자와 출신, 그 뒤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고, 그를 평하지도 않았다. 연의에는 제10회에 조조와 싸우자고 나서는 도겸의 장수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3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14회에서 장비에게 매를 맞은 뒤 사위 여포를 불러들여 서주를 잃게 하고 장비의 창에 죽으며, 제16회에서는 여포가 그의 딸을 둘째 부인으로 맞았다는 말이 나온다. 정사 위지 권1 §28정사 촉지 권2 §12연의 제10회 §37연의 제14회 §55–56 · 61연의 제16회 §20
정사 기록
흥평 원년(194), 조조는 아버지 조숭이 도겸에게 살해당한 원수를 갚는 데 뜻을 두고 여름에 다시 도겸을 쳐서 다섯 성을 함락하고 동해까지 땅을 공략했다. 돌아오는 길에 담현을 지날 때, 도겸의 장수 조표가 유비와 함께 담현 동쪽에 주둔하여 조조를 막았다. 조조는 이를 쳐서 격파하고 양분을 공격해 함락했는데, 지나는 곳마다 많은 사람을 죽였다. 정사 위지 권1 §28
도겸이 죽은 뒤 유비는 서주를 다스리게 되었다. 원술이 쳐들어오자 유비는 우이와 회음에서 막았고, 진수는 이해를 건안 원년(196)이라 적었다. 유비가 원술과 한 달 넘게 대치하는 사이 여포가 빈틈을 타 하비를 습격했는데, 하비를 지키던 장수 조표가 배반하여 몰래 여포를 맞아들였다. 여포는 유비의 처자를 사로잡았고, 유비는 군을 돌려 해서로 옮겼다. 정사 촉지 권2 §9 · 11–12
위지 권7 여포장막장홍전의 여포 대목도 유비가 동쪽으로 원술을 치러 간 사이 여포가 하비를 습격해 빼앗았다고 적었으나, 조표의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진수 본문은 조표가 여포를 맞아들인 뒤 어떻게 되었는지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7 §16정사 촉지 권2 §12
연의 묘사
연의 제10회에서 조조의 대군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 이르는 곳마다 백성을 도륙하자, 도겸은 급히 관원들을 모아 의논한다. 조표는 조조의 군사가 이미 이르렀는데 어찌 손을 묶고 죽기만 기다리겠느냐며 도겸을 도와 깨뜨리겠다고 나서고, 도겸은 할 수 없이 군사를 이끌고 나가 맞선다. 조조가 늙은 역적을 사로잡을 자를 찾자 하후돈이 나서서 진 안으로 달아나는 도겸을 뒤쫓고, 조표가 창을 꼬나 잡고 말을 달려 나와 맞선다. 두 말이 어우러지는 순간 사나운 바람이 크게 일어 모래가 날고 돌이 구르니, 양군이 모두 어지러워져 군사를 거둔다. 연의 제10회 §37–39
제14회에서 유비를 떠나보낸 뒤 서주를 지키던 장비는 잔치를 열어, 관원들에게 오늘은 한껏 취하고 내일부터 모두 술을 끊고 성을 지키자며 잔을 권한다. 하늘에 맹세하여 술을 마시지 않는다던 조표는 두려워 한 잔을 마셨다가, 크게 취한 장비가 다시 권하자 두 번 세 번 사양한다. 장비가 장령을 어겼으니 곤장 백 대를 맞아야 한다며 잡아들이게 하자, 조표는 사위 여포의 얼굴을 봐서 용서해 달라고 빈다. 장비는 여포를 들먹여 겁을 준다며 더 노하여 채찍 쉰 대를 치게 하고, 사람들이 간절히 빈 뒤에야 그친다. 연의 제14회 §52–55
자리가 파하자 장비를 깊이 원망한 조표는 밤새 사람을 시켜 소패의 여포에게 편지를 보내, 유비가 이미 회남으로 갔으니 오늘 밤 장비가 취한 틈을 타 군사를 이끌고 와서 서주를 습격하라고 한다. 진궁도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 하자 여포는 기병 5백을 이끌고 먼저 떠나, 4경에 성문 가에 이르러 유사군이 보낸 기밀의 사자라고 외친다. 조표는 성 위로 올라와 보고 군사에게 문을 열게 한다. 연의 제14회 §56–58
장비가 연 땅 출신 장수 열여덟 기의 호위를 받아 동문으로 빠져나가자, 조표는 따르는 자가 십여 명뿐이고 장비가 취한 것을 업신여겨 백여 명을 이끌고 뒤쫓는다. 세 합을 싸우고 패해 달아나다 강가까지 쫓아온 장비의 창에 등 한가운데를 찔려, 말과 함께 강물 속에서 죽는다. 우이로 간 장비는 유비에게 조표와 여포가 안팎으로 호응하여 밤에 서주를 습격했다고 알린다. 제16회에서 원술이 여포에게 혼인을 청하는 대목에서, 연의는 여포가 소패에 있을 때 조표의 딸을 둘째 부인으로 맞았고 이 조씨는 먼저 죽어 자식이 없었다고 적는다. 연의 제14회 §60–61 · 63연의 제16회 §20
연의와 다른 점
조조와의 싸움: 연의 제10회에서 조표는 도겸에게 맞서 싸우자고 하고, 나가 싸운 진에서 하후돈과 맞서다 사나운 바람에 양군이 군사를 거둔다. 정사 무제기에서는 도겸의 장수 조표가 유비와 함께 담현 동쪽에 주둔해 조조를 막았고, 조조가 이를 쳐서 격파했다. 연의 제10회 §37–39정사 위지 권1 §28
장비와의 술자리: 연의 제14회에서 장비가 술을 마시지 않는 조표에게 채찍 쉰 대를 치는 장면은 정사 선주전과 장비의 전기에 없다. 연의 제14회 §53–55정사 촉지 권2 §12정사 촉지 권6 §14–23
여포를 맞아들인 까닭: 연의 제14회에서 조표는 장비에게 매를 맞은 원한으로 소패의 여포에게 편지를 보내 서주를 습격하게 하고 성문을 열어 준다. 정사 선주전은 유비가 원술과 대치하는 사이 여포가 빈틈을 타 하비를 습격했고 하비를 지키던 장수 조표가 배반하여 몰래 여포를 맞아들였다고만 적어, 그 까닭을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14회 §56–58정사 촉지 권2 §12
여포의 장인: 연의 제14회에서 조표는 여포를 사위라 하고, 제16회는 여포가 조표의 딸을 둘째 부인으로 맞았다고 적는다. 진수 본문의 선주전과 위지 권7의 여포 대목에는 조표와 여포의 혼인 관계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4회 §55연의 제16회 §20정사 촉지 권2 §12정사 위지 권7 §1–27
죽음: 연의 제14회에서 조표는 서주를 빠져나가는 장비를 뒤쫓다 장비의 창에 찔려 강물 속에서 죽는다. 진수 본문은 조표가 여포를 맞아들인 뒤 어떻게 되었는지 적지 않는다. 연의 제14회 §61정사 촉지 권2 §1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4035−5
- 무력4040±0
- 지력3330−3
- 정치3333±0
- 매력3330−3
- 덕1820+2
- 처세4028−12
- 문예3131±0
- 언변3335+2
- 용인3131±0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