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 句安

정사연의 촉 Gou An

프로필
직업정무장 · 아문장소속촉
등장정연수록
존재실존언급정7회

인물 소개

구안은 촉의 아문장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태 · 곽회 · 종회의 기록과 촉지 권3 후주전에 이름이 나온다. 연희 12년(249) 가을 강유가 옹주를 치러 나갔을 때 이흠 등과 함께 국산의 두 성을 지켰고, 위의 진태에게 에워싸여 고립되자 구안 등은 마침내 모두 위에 항복했다. 정사 촉지 권3 §29정사 위지 권22 §39–41

이듬해 위의 조서는 곽회가 요화를 쳐부수고 구안을 사로잡았다며 그 공을 칭찬했다. 경원 4년(263) 위가 촉을 칠 때 종회가 올린 글에는 장군 구안 등에게 강유의 뒤를 밟게 했다는 말이 나온다. 정사 위지 권26 §77정사 위지 권28 §103 · 115

연의에는 제107회에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3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107~108회에서 국산의 동쪽 성을 지키다 위에 항복하고, 제116회에서는 종회의 장막에 모인 장수들 가운데 이름이 나온다. 제100회에서 군량을 늦게 나른 도위 구안(苟安)과는 한자가 다른 사람이다. 연의 제107회 §42연의 제108회 §2연의 제116회 §3연의 제100회 §45

정사 기록

연희 12년(249) 봄 위에서 대장군 조상 등이 주살되었고 우장군 하후패가 촉에 투항해 왔다. 그해 가을 위장군 강유가 옹주를 치러 나갔다. 진태의 기록에 따르면 강유는 무리를 이끌고 국산에 기대어 두 성을 쌓고 아문장 구안 · 이흠 등에게 지키게 했으며, 강족과 호족의 인질 등을 모아 여러 군을 침범하고 압박했다. 정사 촉지 권3 §29정사 위지 권22 §39

가평 초에 곽회를 대신해 옹주자사가 된 진태는, 정서장군 곽회와 막을 방법을 의논하며 국성이 굳기는 하나 촉에서 멀고 길이 험해 식량을 날라야 하고, 강족과 이민족은 강유의 부역에 시달려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니 에워싸 취하면 칼에 피를 묻히지 않고 함락할 수 있다고 했다. 곽회는 이 계책을 따라 진태에게 토촉호군 서질과 남안태수 등애 등을 거느리고 나아가 에워싸게 했고, 위군은 그 보급로와 성 밖의 흐르는 물을 끊었다. 정사 위지 권22 §38–40

구안 등이 싸움을 걸었으나 위군은 받아 주지 않았고, 장병들은 곤궁에 빠져 식량을 나누고 눈을 모아 날을 버텼다. 강유가 구원하러 우두산에서 나와 진태와 마주하자, 진태는 여러 군에 보루를 굳게 지키며 싸우지 말라고 하고, 곽회에게 사자를 보내 자신은 남쪽으로 백수를 건너 물을 따라 동쪽으로 가고 곽회는 우두산으로 가서 돌아갈 길을 끊으면 구안 등뿐 아니라 강유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 곽회가 여러 군을 이끌고 나아가 조수에 진을 치자 강유는 두려워 달아났고, 구안 등은 고립되어 마침내 모두 항복했다. 정사 위지 권22 §40–41

후주전은 이해 가을 강유가 옹주를 쳤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왔고, 장군 구안과 이소(李韶)가 위에 항복했다고 적는다. 곽회의 기록은 가평 원년(249) 정서장군으로 옮긴 곽회가 이해 옹주자사 진태와 계책을 합쳐 촉의 아문장 구안 등을 시상에서 항복시켰다고 적는다. 이듬해 조서는 곽회가 근년에 요화를 쳐부수고 구안을 사로잡아 공적이 뚜렷하다며 그를 거기장군 · 의동삼사로 삼았다. 정사 촉지 권3 §29정사 위지 권26 §77–78

경원 4년(263) 가을 위는 조서를 내려 촉을 쳤다. 종회가 올린 글에 따르면, 강유 · 장익 · 요화 · 동궐 등이 성도로 가려 하자 종회는 사마 하후함과 호군 호열 등을 보내 그 앞을 끊게 하고, 참군 원정과 장군 구안 등에게 그 뒤를 밟게 했다. 진수 본문은 이 장군 구안이 국산에서 항복한 구안과 같은 사람인지 따로 밝히지 않으며, 그의 출신과 죽음도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28 §103 · 115

연의 묘사

연의 제107회에서 강유는 하후패와 함께 한중에 이르러, 먼저 국산 아래에 성 두 개를 쌓고 군사에게 지키게 하여 기각지세를 이루자고 한다. 가을 8월 촉장 구안과 이흠이 함께 군사 1만 5천을 이끌고 국산 앞에 두 성을 잇달아 쌓아, 구안은 동쪽 성을, 이흠은 서쪽 성을 지킨다. 옹주자사 곽회가 부장 진태에게 군사 5만을 주어 보내자, 구안과 이흠은 저마다 한 무리를 이끌고 나가 맞서지만 군사가 적어 성안으로 물러난다. 연의 제107회 §40–42

진태가 사면을 에워싸고 한중에서 오는 군량 길을 끊자 두 성에는 군량이 떨어진다. 몸소 온 곽회는 성이 높은 언덕 위에 있어 물이 적을 것이라 보고, 군사들에게 흙을 파 둑을 쌓아 상류를 끊게 한다. 물이 없어진 구안은 이흠과 만나 군사를 이끌고 성을 나와 한참 크게 싸우지만 또 패해 성으로 들어가고, 이흠에게 '강 도독의 군사가 지금까지 오지 않으니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연의 제107회 §43–44

이흠이 기병 수십 명을 이끌고 겨우 포위를 뚫고 나간 그날 밤 큰 눈이 내려, 성안의 촉군은 군량을 나누고 눈을 녹여 먹는다. 강유는 이흠에게서 위급을 듣고 하후패의 말대로 우두산으로 가서 옹주의 뒤로 돌아 들어가려 하지만, 진태가 길을 막고 곽회가 조수를 차지해 군량 길을 끊자 물러난다. 강유는 조수에서 곽회에게, 양평관으로 달리는 길에 사마사에게 길을 막히며 군사의 태반을 잃는다. 연의 제107회 §45–48 · 51–54

제108회에서 국산성의 구안은 구원병이 오지 않자 성문을 열고 위에 항복하고, 강유는 군사 수만을 잃고 패잔병을 이끌고 한중으로 돌아간다. 연의 제108회 §2

제116회에서 종회가 촉을 치러 영채를 다 세우고 여러 장수를 모아 명령을 들을 때, 감군 · 호군과 함께 모인 대장들 가운데 구안의 이름이 있으며, 모두 80여 명이다. 연의는 그 뒤로 구안을 적지 않는다. 연의 제116회 §3

연의와 다른 점

국산의 두 성: 연의 제107회에서는 구안과 이흠이 군사 1만 5천으로 두 성을 쌓아 구안이 동쪽 성을, 이흠이 서쪽 성을 지킨다. 정사 진태의 기록은 강유가 두 성을 쌓고 아문장 구안 · 이흠 등에게 지키게 했다고만 적고, 군사 수와 누가 어느 성을 지켰는지는 적지 않는다. 연의 제107회 §42정사 위지 권22 §39

물을 끊은 계책: 연의 제107회에서는 곽회가 성이 높은 언덕 위에 있어 물이 적을 것이라 보고 상류를 끊게 한다. 정사에서는 에워싸 취하자는 계책을 낸 사람이 진태이고, 곽회가 이를 따라 진태에게 군사를 거느리고 에워싸게 하니, 위군이 보급로와 성 밖의 흐르는 물을 끊었다. 연의 제107회 §43정사 위지 권22 §39–40

성 밖의 싸움: 연의 제107회에서는 구안이 이흠과 함께 성을 나와 한참 크게 싸우다 패해 들어간다. 정사에서는 구안 등이 싸움을 걸었으나 위군이 받아 주지 않았고, 장병들은 곤궁에 빠져 식량을 나누고 눈을 모아 버텼다. 연의 제107회 §44정사 위지 권22 §40

이흠: 연의 제107회에서는 이흠이 포위를 뚫고 나가 강유에게 위급을 알리고, 강유는 그를 촉으로 보내 병을 돌보게 한다. 정사 진태의 기록에는 이흠이 포위를 뚫고 나갔다는 말이 없고, 구안 등이 고립되어 모두 항복했다고 적는다. 연의 제107회 §45–46정사 위지 권22 §39–41

강유의 구원: 연의 제107회에서는 강유가 우두산에서 진태와 싸우고, 물러나다 조수에서 곽회에게, 양평관으로 달리는 길에 사마사에게 길을 막힌다. 정사 진태의 기록에서는 강유가 우두산에서 나와 진태와 마주했으나, 곽회가 여러 군을 이끌고 조수에 진을 치자 두려워 달아났다. 연의 제107회 §51–54정사 위지 권22 §40–41

항복: 연의 제108회에서는 구안이 구원병이 오지 않자 성문을 열고 위에 항복한다. 정사 후주전은 장군 구안과 이소(李韶)가 위에 항복했다고 적고, 곽회의 기록은 곽회가 진태와 계책을 합쳐 구안 등을 시상에서 항복시켰다고 적는다. 연의 제108회 §2정사 촉지 권3 §29정사 위지 권26 §77

종회의 촉 정벌: 연의 제116회에서 구안은 종회의 장막에 모인 장수 80여 명 가운데 이름만 나온다. 정사 종회의 글에서는 장군 구안 등이 참군 원정과 함께 강유의 뒤를 밟는 일을 맡았다. 연의 제116회 §3정사 위지 권28 §115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4545±0
  • 무력4040±0
  • 지력3835−3
  • 정치3331−2
  • 매력3838±0
  • 덕3030±0
  • 처세4240−2
  • 문예3131±0
  • 언변3331−2
  • 용인3331−2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10점 이상 차이 나는 항목이 없습니다 — 연의도 정사와 비슷하게 그렸습니다.

비슷한 곳 10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3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촉 · 연의 · 연의 107회 「是年秋八月,先差蜀将句安、李歆同引一万五千兵,往麴山前连筑二城:句安守东城,李歆守西城」 · 소속 표지 2곳(검수 v32) · Wikidata 연의 인물 항목 소속(P27) · Q124622823

관련 사건 (3)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