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현 鄧賢
| 직업 | 정연무장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사망 원인 | 연전사 추정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1회 |
인물 소개
등현은 익주목 유장의 장수다. 진수 본문에는 선주전에 한 번 이름이 나온다. 유장과 사이가 벌어진 선주가 부현을 차지하자, 유괴·영포·장임 등과 함께 부현에서 선주를 막았으나 모두 패하여 물러나 면죽을 지켰다. 그 뒤의 행적과 죽음은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촉지 권2 §31–32
연의에는 제60회에 부성에서 현덕을 만나고 기뻐하는 유장에게 유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간하는 장수들 가운데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제60~62회의 3회에 등장한다.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62회에서 영포와 함께 낙성 앞에 영채를 세웠다가, 넘어진 위연을 찌르려는 순간 활시위 소리와 함께 말에서 떨어지고 황충의 군사에게 죽는다. 연의 제60회 §65–66연의 제62회 §32 · 41–43
정사 기록
건안 16년(211) 유장은 법정을 보내 선주를 청해 들였고, 부현에서 만난 뒤 선주에게 장로를 치게 했다. 이듬해 선주는 유장에게 병사 1만과 물자를 청했으나 유장은 병사 4천만 허락하고 나머지는 절반만 주었다. 장송의 형인 광한태수 장숙이 화가 자신에게 미칠까 두려워 그 음모를 유장에게 알리자 유장은 장송을 베었고, 두 사람 사이에 비로소 틈이 생겼다. 선주는 유장의 백수군독 양회를 베고, 황충·탁응 등과 함께 부현으로 나아가 그 성을 차지했다. 정사 촉지 권2 §27–32
유장은 유괴·영포·장임·등현 등을 보내 부현에서 선주를 막게 했으나, 모두 패하여 물러나 면죽을 지켰다. 유장이 다시 이엄을 보내 면죽의 여러 군을 감독하게 했으나, 이엄은 무리를 이끌고 선주에게 항복했다. 선주는 낙현을 포위해 건안 19년(214) 여름 낙성을 깨뜨리고 성도를 에워싸 유장의 항복을 받았다. 진수 본문은 부현에서 패한 뒤 등현의 일을 적지 않고, 그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도 밝히지 않는다. 정사 촉지 권2 §32–33
연의 묘사
연의 제60회에서 유장은 인마 3만을 거느리고 부성으로 와서 현덕을 만나 형제의 정을 나누고, 황권과 왕루가 함부로 의심했다고 비웃으며 장송에게 녹색 전포와 황금 5백 냥을 내려 보낸다. 이때 부하 장좌인 유괴·영포·장임·등현 등 문무 관원들이 유비는 부드러운 가운데 굳셈이 있어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으니 대비해야 한다고 하지만, 유장은 웃으며 걱정이 지나치다고 하고 모두 탄식하며 물러난다. 연의 제60회 §62 · 64–66
제61회에서 이튿날 성안의 잔치 자리에서 방통이 위연에게 칼춤을 추다가 유장을 죽이게 하자, 종사 장임이 칼을 뽑아 짝이 되어 춤추고, 위연의 눈짓에 유봉도 칼을 뽑아 거든다. 그러자 유괴·영포·등현이 저마다 칼을 뽑아 나서며 함께 떼 지어 춤을 추겠다고 한다. 현덕은 크게 놀라 곁에 있던 사람의 칼을 뽑아 들고 자리 위에 서서 칼을 버리지 않는 자는 베겠다고 하고, 유장도 시위하는 자들에게 차고 있던 칼을 모두 풀게 한다. 연의 제61회 §1–4
제62회에서 현덕이 양회와 고패를 죽이고 부수관을 빼앗자, 유장은 황권의 말에 따라 유괴·영포·장임·등현에게 대군 5만을 점고하여 밤을 새워 낙현을 지키게 한다. 가는 길에 네 장수는 금병산의 자허상인을 찾아가 앞날을 묻고, 자허상인은 여덟 구절을 적어 준 뒤 네 사람의 운수를 묻자 정해진 운수는 벗어나기 어렵다고만 한다. 낙현에 이르러 유괴가 두 사람은 성을 지키고 두 사람은 앞으로 나가 영채를 세우자고 하자 영포와 등현이 나서고, 두 사람은 군사 2만을 나누어 받아 성에서 60리 떨어진 곳에 영채 두 개를 세운다. 연의 제62회 §27–32
현덕이 누가 두 장수의 영채를 빼앗겠느냐고 묻자 황충이 나서고, 위연은 영포와 등현이 촉 땅의 이름난 장수로 혈기가 한창 왕성하다며 대신 가겠다고 다툰다. 방통의 말에 따라 황충은 영포의 영채를, 위연은 등현의 영채를 치기로 한다. 위연은 황충보다 먼저 군사를 내었다가, 길 중간에서 등현의 영채만 쳐서는 재능을 드러낼 수 없다며 먼저 영포의 영채로 길을 바꾼다. 연의 제62회 §33–34 · 36–39
영포에게 막혀 크게 패한 위연이 달아나자, 산 뒤에서 등현이 한 무리 군사를 이끌고 골짜기에서 가로막고 나오며 위연에게 말에서 내려 항복하라고 외친다. 위연의 말이 앞발을 헛디뎌 위연이 땅에 떨어지고, 등현은 말을 달려와 창을 꼬나들고 찌르려 한다. 그러나 창이 닿기 전에 활시위 소리가 울리며 등현이 거꾸로 말에서 떨어지고, 산비탈에서 황충이 말을 달려 내려온다. 연의는 황충의 한 부대가 위연을 구하고 등현을 죽였다고 적는다. 뒤에서 호응하던 현덕은 그 기세를 타고 등현의 영채를 빼앗고, 성도의 유장은 등현을 잃었다는 소식에 크게 놀란다. 연의 제62회 §40–44 · 48
연의와 다른 점
유비를 경계하라는 간언: 연의 제60회에서는 부성에서 현덕을 만나고 기뻐하는 유장에게 등현이 유괴·영포·장임 등과 함께 유비를 대비하라고 한다. 정사 유이목전에서 선주를 맞아들이는 데 반대한 사람은 주부 황권과 종사 왕루이고, 부현의 만남은 백여 일 동안 즐겁게 술을 마셨다고만 적는다. 등현의 이름은 이 대목에 없다. 연의 제60회 §65–66정사 촉지 권1 §16
부성 잔치의 칼춤: 연의 제61회에서는 등현이 유괴·영포와 함께 칼을 뽑아 나서며 떼 지어 춤을 추겠다고 한다. 정사 선주전에서는 장송이 법정을 시켜 선주에게 아뢰게 하고 방통도 나아가, 만남의 자리에서 유장을 습격하자고 했으나 선주가 큰일이니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했을 뿐, 칼춤과 등현은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61회 §3정사 촉지 권2 §28–29
선주를 막은 곳: 연의 제62회에서는 등현이 유괴·영포·장임과 함께 낙현으로 가서, 영포와 함께 낙성에서 60리 떨어진 곳에 영채를 세운다. 정사 선주전에서는 유장이 유괴·영포·장임·등현 등을 부현으로 보내 선주를 막게 했고, 모두 패하여 물러나 면죽을 지켰다. 연의 제62회 §27 · 32정사 촉지 권2 §32
죽음: 연의 제62회에서 등현은 넘어진 위연을 찌르려다 활시위 소리와 함께 말에서 떨어지고, 황충의 군사에게 죽는다. 정사는 부현에서 패해 면죽으로 물러났다는 데서 그치고 등현의 죽음을 적지 않는다. 연의 제62회 §41–43정사 촉지 권2 §3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4048+8
- 무력4545±0
- 지력3848+10
- 정치3231−1
- 매력3835−3
- 덕4550+5
- 처세3838±0
- 문예3131±0
- 언변3333±0
- 용인3333±0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3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 유장 세력 · 정사 · 정사 촉지 권2 「璋遣劉璝、冷苞、張任、鄧賢等拒先主於涪」(sgz-shu-02:s32) · 3KDEX 대조(보고 187)
관련 사건 (2)
- 서촉 공방전 212~214년 · 지휘
- 낙성을 치며 황충과 위연이 공을 다투다 연의 제62회 · 등장(연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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