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적을 치는 대로 깨뜨리고 고정에서 조진(曹珍)을 격파오지 권11 §43오지 권11 §45
연동흥 구원에 기병·보병 1만을 이끌고 한 길을 맡음제108회 §11
여거는 자가 세의이며, 오의 대사마 여범의 둘째 아들이다. 맏형이 먼저 죽어 아버지의 뒤를 이었고, 산적과 오계를 치고 동흥에서 위군을 무너뜨리는 데 공을 세워 손량 때 표기장군에 이르렀다. 정사 오지 권11 §41 · 43–44정사 오지 권10 §101
태평 원년(256) 위를 치러 나섰다가 손준이 죽고 사촌 아우 손침이 그 자리를 잇자, 군을 돌려 손침을 폐하려 했다. 손침이 군사를 보내 그를 치게 하자 위에 항복하라는 측근의 권유를 물리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삼족이 멸해졌다. 정사 오지 권11 §45정사 오지 권3 §12–14
진수는 평에서 여거·주이·시적이 모두 장수의 재능이 있어 아버지의 업을 이었으나, 여거와 주이는 허물이 없었는데도 화를 입었으니 만난 때가 달랐다고 적었다. 연의에는 제108회에 동흥 싸움에 나서는 장수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3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111회와 제113회에는 손침에게 해를 입은 사람으로 이름만 나온다. 정사 오지 권11 §67연의 제108회 §11연의 제111회 §31연의 제113회 §20–21
여거는 자가 세의이다. 아버지 여범은 황무 7년(228) 대사마로 옮겼으나 인수가 내려지기 전에 병으로 죽었고, 맏아들이 먼저 죽었으므로 둘째 아들 여거가 뒤를 이었다. 여거는 아버지의 음덕으로 낭이 되었고, 여범이 병으로 눕자 부군교위에 임명되어 군사의 일을 보좌했으며, 여범이 죽자 안군중랑장으로 옮겼다. 정사 오지 권11 §41 · 43
여러 차례 산적을 토벌해 깊숙하고 험해 다스리기 어려운 곳들을 치는 대로 모두 깨뜨렸고, 태상 반준을 따라 오계를 토벌해 또 공을 세웠다. 주연이 번을 칠 때 주이와 함께 성 밖의 방어선을 깨뜨리고 돌아와 편장군이 되었으며, 조정에 들어가 마한우부독이 되었다가 월기교위로 옮겼다. 적오 13년(250) 겨울 10월 위의 장수 문흠이 거짓으로 배반해 주이를 꾀어내려 하자, 손권은 여거에게 2만 명을 주어 주이와 힘을 합치게 했는데, 북쪽 경계에 이르렀으나 문흠은 과연 항복하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11 §43 · 64–65정사 오지 권2 §108
태원 원년(251) 큰바람에 강물이 넘쳐 차츰 성문까지 잠기게 되었을 때, 손권이 사람을 시켜 살펴보니 오직 여거만이 큰 배를 가져다 재해에 대비하고 있었다. 손권은 이를 칭찬해 탕위장군으로 삼았고, 병으로 눕자 그를 태자우부독으로 삼았다. 제갈각의 전기에 따르면 손권은 병이 위독해지자 제갈각·손홍과 태상 등윤, 장군 여거, 시중 손준을 불러 뒷일을 부탁했다. 정사 오지 권11 §44정사 오지 권19 §22
태자 손량이 즉위하자 여거는 우장군이 되었다. 위가 동흥으로 나오자 제갈각은 유찬·여거·당자·정봉을 선봉으로 보냈다. 정봉이 먼저 이르러 술자리를 벌이던 적의 전방 둔영을 깨뜨렸고, 마침 여거 등이 이르자 위군은 마침내 무너졌다. 이듬해 손준이 제갈각을 죽이자 여거는 표기장군으로 옮겨 서궁의 일을 맡았다. 정사 오지 권11 §44정사 오지 권19 §29정사 오지 권10 §100–101
오봉 2년(255) 위의 관구검과 문흠이 반란을 일으키자, 여거는 가절을 받고 손준·유찬과 함께 수춘을 습격하러 나섰다. 문흠이 패해 항복해 오고 위의 제갈탄이 수춘에 들어가자 군을 돌렸고, 돌아오는 길에 위 장수 조진(曹珍)을 만나 고정에서 깨뜨렸다. 정사 오지 권11 §45정사 오지 권3 §9정사 오지 권19 §75
태평 원년(256) 손준은 문흠의 계책을 써서 문흠·여거·주이·당자 등에게 강도에서 회수와 사수로 들어가 위를 치게 했다. 손준은 석두에서 그들을 전송하며 여거의 군영에 들어갔으나, 여거가 군사를 엄정하게 다스리는 것을 싫어해 가슴이 아프다며 떠났다. 9월 손준이 죽고 사촌 아우 손침이 그를 대신하자, 회수에 이르기 전이던 여거는 크게 노했다. 정사 오지 권3 §12–13정사 오지 권19 §76–77정사 오지 권11 §45
여거는 여러 독장과 연명으로 표를 올려 등윤을 승상으로 천거했으나, 손침은 등윤을 대사마로 삼아 무창에 주둔하게 했다. 여거는 군을 이끌고 돌아오며 등윤에게 알려 함께 손침을 폐하려 했다. 손침은 조서로 문흠·당자 등에게 여거를 잡게 하고, 강도로 군사를 보내 여거를 맞아 치게 했다. 여거전과 손침전은 그 장수를 사촌 형 손려로, 삼사주전은 손헌과 정봉 등으로 적는다. 등윤은 여거와 한 약속을 믿고 버텼으나, 큰바람이 불어 새벽이 되도록 여거는 오지 않았고 등윤은 삼족이 멸해졌다. 정사 오지 권19 §79–82정사 오지 권11 §45정사 오지 권3 §13
측근들이 위에 항복하라고 권하자, 여거는 '반역한 신하가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마침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삼족이 멸해졌다. 삼사주전은 그해 10월 신해일에 신주에서 여거를 사로잡았다고 적는다. 여거와 등윤은 모두 손일의 누이동생의 남편이었다. 뒤에 손휴는 손침을 베면서 '경은 어찌하여 등윤과 여거를 유배 보내지 않았소?'라고 물었고, 제갈각·등윤·여거가 죄 없이 해를 입었다며 다시 장사 지내고 제사를 올리게 했다. 정사 오지 권11 §45정사 오지 권3 §14정사 오지 권6 §22정사 오지 권19 §100 · 102
진수는 평에서 여거·주이·시적은 모두 장수의 재능이 있어 아버지의 업을 잘 이었으며, 여범과 주환은 허물이 있었는데도 좋게 생을 마쳤으나 여거와 주이는 그런 허물이 없었는데도 도리어 화를 입었으니 만난 때가 달랐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정사 오지 권11 §67
연의 제108회에서 위가 세 길로 동흥에 쳐들어오자, 태부 제갈각은 평북장군 정봉에게 수군 3천을 주어 강을 따라 먼저 가게 하고, 여거·당자·유찬에게는 각각 기병과 보병 1만을 이끌고 세 길로 나뉘어 와서 호응하게 한다. 연이은 포 소리가 울리면 한꺼번에 진군하라는 명이다. 연의는 이어지는 동흥 싸움 장면에서 여거의 행적을 따로 적지 않는다. 연의 제108회 §11–12
제111회에서 승상 손준이 병으로 죽고 사촌 아우 손침이 정사를 보좌하게 되자, 연의는 손침이 사람됨이 억세고 난폭해 대사마 등윤과 장군 여거·왕돈 등을 죽이고 권력을 모두 쥐었다고 적는다. 연의 제111회 §31
제113회에서 손휴가 잔치 자리에서 손침을 사로잡자, 손침은 교주로 귀양 가게 해 달라고 빌지만 손휴는 '너는 어찌하여 등윤·여거·왕돈은 귀양 보내지 않았느냐?'라며 그를 베게 한다. 손휴는 해를 입은 제갈각·등윤·여거·왕돈 등의 집안에 무덤을 다시 세워 그 충성을 드러낸다. 연의 제113회 §20–21
뒷일을 부탁받은 사람: 정사 제갈각전에서 손권은 병이 위독해지자 제갈각·손홍·등윤·여거·손준을 불러 뒷일을 부탁했다. 연의 제108회에서 손권이 침상 앞으로 부른 이는 제갈각과 대사마 여대이며, 여거는 들지 않는다. 정사 오지 권19 §22연의 제108회 §5
동흥 싸움: 정사에서 여거는 유찬·당자·정봉과 함께 선봉이 되었고, 정봉이 적의 전방 둔영을 깨뜨릴 때 여거 등이 이르자 위군이 무너졌다. 연의 제108회에서 여거는 제갈각의 명으로 기병과 보병 1만을 이끌고 뒤에서 호응하는 장수로 이름만 나온다. 정사 오지 권19 §29정사 오지 권10 §101연의 제108회 §11
손침에 맞선 일: 정사에서 여거는 손침이 손준을 대신하자 등윤을 승상으로 천거하고, 군을 돌려 등윤과 함께 손침을 폐하려 했다. 연의에는 여거가 손침에 맞선 일이 없고, 손침에게 해를 입은 사람으로만 나온다. 정사 오지 권19 §79정사 오지 권11 §45연의 제111회 §31
죽음: 연의 제111회는 손침이 여거를 죽였다고 적는다. 정사 여거전에서 여거는 위에 항복하라는 측근의 권유를 '반역한 신하가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물리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삼사주전은 신주에서 그를 사로잡았다고 적는다. 연의 제111회 §31정사 오지 권11 §45정사 오지 권3 §14
아버지와 이력: 정사에서 여거는 여범의 아들로 뒤를 이어 산적과 오계를 토벌하고, 번 공격과 수춘 습격에 나섰으며, 큰물에 대비한 일로 탕위장군이 되었다. 연의에는 여거가 여범의 아들이라는 말도, 이 일들도 나오지 않는다. 정사 오지 권11 §41 · 43–45연의 제108회 §11연의 제111회 §31
다시 장사 지낸 일: 연의 제113회에서 손휴는 제갈각·등윤·여거·왕돈 등의 무덤을 다시 세운다. 정사 손침전의 손휴 조서는 제갈각·등윤·여거가 죄 없이 해를 입었다며 다시 장사 지내게 했고, 왕돈은 삼사주전에서 손헌과 함께 손침을 죽이려 꾀하다 손침에게 죽은 사람으로 따로 나온다. 연의 제113회 §21정사 오지 권19 §102정사 오지 권3 §14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정산적을 치는 대로 깨뜨리고 고정에서 조진(曹珍)을 격파오지 권11 §43오지 권11 §45
연동흥 구원에 기병·보병 1만을 이끌고 한 길을 맡음제108회 §11
정반역한 신하는 부끄럽다며 자결, 평: 허물 없이 화를 입음오지 권11 §45오지 권11 §67오지 권19 §77
연손침에게 해를 입은 뒤 손휴가 무덤을 세워 충성을 드러냄제113회 §21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장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11 §43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홍수에 홀로 큰 배를 마련해 대비, 손권이 칭찬오지 권11 §44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직접 기록 없음 — 부독·서궁 일을 맡은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11 §44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여러 독장과 연명해 등윤을 승상으로 천거오지 권19 §79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11회 §31
정손침을 치러 돌아왔으나 기일에 닿지 못하고 패해 자결오지 권11 §45오지 권19 §82
연직접 기록 없음 — 손침에게 죽임당한 행적으로 추정제111회 §31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장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11 §43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장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11 §43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장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11 §43
연직접 기록 없음 — 장수 역할로 추정제108회 §11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