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인 劉夫人
| 직업 | 정후비 연후비 · 부인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3회 |
인물 소개
유부인은 원소의 아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수 본문에는 성도 이름도 없이 「원소의 아내」로 무제기에 한 번 나온다. 건안 9년(204) 8월 조조는 업을 평정하고 원소의 무덤에 제사를 지낸 뒤, 원소의 아내를 위로하고 그 집안사람들에게 보물을 돌려주었으며, 비단과 솜을 내려 주고 관에서 양식을 대 주었다. 정사 위지 권1 §81 · 84
진수 본문은 그의 성과 이름, 출신과 죽음을 적지 않았고, 그를 평하지도 않았다. 연의에는 제31회에 원소에게 후사를 세우라고 권하는 아내 유씨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3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원소가 죽자 그가 총애하던 첩 다섯을 죽이고, 업이 함락되자 둘째 아들 원희의 아내 견씨를 조비에게 바친다. 정사 위지 권1 §84연의 제31회 §7연의 제32회 §5연의 제33회 §4
정사 기록
원소전에 따르면 원소는 군대가 패한 뒤로 병을 얻어 건안 7년(202)에 근심하다 죽었다. 무제기는 그가 피를 토하다가 여름 5월에 죽었고 막내아들 원상이 뒤를 이었다고 적는다. 원소는 용모가 아름다운 막내아들 원상을 사랑해 후계로 삼으려 했으나 드러내지 않았고, 심배 등이 원소의 평소 뜻을 구실 삼아 원상을 받들어 원소의 자리를 잇게 했다. 정사 위지 권6 §58 · 60정사 위지 권1 §76
건안 9년(204) 조조는 업을 공격했다. 8월 심배의 형의 아들 심영이 밤에 자기가 지키던 성의 동문을 열어 군사를 들이자, 조조는 심배를 사로잡아 베고 업을 평정했다. 조조는 원소의 무덤에 가서 제사를 지내며 눈물을 흘리며 곡했고, 원소의 아내를 위로했으며, 그 집안사람들에게 보물을 돌려주고 여러 가지 비단과 솜을 내려 주며 관에서 양식을 대 주었다. 정사 위지 권1 §81 · 84
후비전의 문소견황후 대목은 건안 연간에 원소가 둘째 아들 원희를 위해 견후를 맞아들였고, 원희가 유주로 나가자 견후는 남아서 시어머니를 봉양했으며, 기주가 평정되자 문제(조비)가 업에서 견후를 맞아들였다고 적는다. 이 시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5 §19
진수 본문은 원소의 아내의 성과 이름, 출신, 죽음을 적지 않았고, 그에 대한 평도 없다. 정사 위지 권1 §84
연의 묘사
연의 제31회에서 기주로 돌아온 원소가 마음이 어지러워 정사를 돌보지 않자, 아내 유씨는 후사를 세우라고 권한다. 연의는 셋째 아들 원상이 원소의 후처 유씨가 낳은 아들로, 생김새가 준수하고 헌걸차 원소가 몹시 사랑해 곁에 두었다고 한다. 관도에서 패한 뒤 유씨가 원상을 후사로 세우라고 권하자, 원소는 심배·봉기·신평·곽도 네 사람과 의논한다. 연의 제31회 §7
제32회에서 원상이 여양에서 패해 돌아왔다는 말을 들은 원소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유부인은 급히 구해 침실로 들이고 심배와 봉기를 침상 앞으로 청해 뒷일을 의논한다. 손가락질만 할 뿐 말을 하지 못하는 원소에게 유부인이 '상이 뒤를 이어도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원소는 고개를 끄덕이고, 심배가 침상 앞에서 유언장을 쓴다. 원소는 다시 피를 한 말 남짓 토하고 죽는다. 연의 제32회 §1–3
원소가 죽자 유부인은 원소가 총애하던 첩 다섯을 모두 죽이고, 그 혼백이 저승에서 다시 원소와 만날까 두려워 머리털을 깎고 얼굴을 찌르고 시신을 훼손한다. 연의는 '그 투기의 악독함이 이와 같았다'고 적는다. 원상은 첩들의 가족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 그들까지 모두 잡아 죽인다. 연의 제32회 §5
같은 회 끝에서 조조가 기주를 깨뜨리자, 조비는 먼저 원소의 집으로 들어가 후당에서 서로 끌어안고 우는 두 부인을 보고 죽이려 한다. 제33회에서 문득 붉은 빛이 눈에 가득 차 칼을 누른 조비에게, 유씨는 자신이 원 장군의 아내이고 곁의 여인은 둘째 아들 원희의 아내 견씨로, 원희가 유주로 나갈 때 멀리 가려 하지 않아 이곳에 남았다고 말한다. 견씨의 미색을 본 조비는 유씨에게 집안을 지켜 줄 터이니 근심하지 말라고 한다. 연의 제32회 §55–56연의 제33회 §1–2
원소의 부중에 이른 조조가 조비를 불러내어 꾸짖자, 유씨는 나와 절하며 세자가 아니었다면 집안을 온전히 지킬 수 없었을 것이라며 견씨를 세자에게 바쳐 시중을 들게 하겠다고 한다. 조조는 견씨를 보고 '참으로 내 며느리로구나'라며 조비에게 맞아들이게 한다. 원소의 무덤에 제사를 지낸 조조는 금과 비단, 양식과 쌀을 원소의 아내 유씨에게 내려 준다. 연의 제33회 §3–4 · 6
연의와 다른 점
후계를 권한 사람: 연의 제31~32회에서는 유씨가 원소에게 원상을 후사로 세우라고 권하고, 임종 때 원소가 고개를 끄덕이자 심배가 유언장을 쓴다. 정사 원소전에서는 원소가 원상을 후계로 삼으려 했으나 드러내지 않았고, 심배 등이 원소의 평소 뜻을 구실 삼아 원상을 받들었다. 아내가 권했다는 말도, 유언장도 없다. 연의 제31회 §7연의 제32회 §2정사 위지 권6 §60
원상의 어머니: 연의 제31회는 원상이 원소의 후처 유씨가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정사 원소전은 원소의 아들로 원담·원희·원상을 들 뿐, 원상의 어머니를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31회 §7정사 위지 권6 §59–60
원소의 임종: 연의 제32회에서는 원상이 패했다는 말에 원소가 피를 토하고 쓰러지자 유부인이 침실로 들이고 심배·봉기를 불러 뒷일을 의논한다. 정사에서는 원소가 군대가 패한 뒤 병을 얻어 건안 7년(202)에 근심하다 죽었고, 무제기는 피를 토하다 여름 5월에 죽었다고 적는다. 그 자리에 아내가 있었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32회 §2–3정사 위지 권6 §58정사 위지 권1 §76
첩 다섯을 죽인 일: 연의 제32회에서 유부인은 원소가 죽자 총애받던 첩 다섯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하며, 원상은 그 가족까지 죽인다. 정사 진수 본문의 원소전에는 이 일이 없다. 연의 제32회 §5정사 위지 권6 §32–70
견씨를 바친 일: 연의 제32~33회에서는 칼을 들고 원소의 집에 들어온 조비에게 유씨가 견씨를 소개하고, 조조 앞에서 견씨를 세자에게 바치겠다고 한다. 정사 후비전은 기주가 평정되자 문제가 업에서 견후를 맞아들였다고만 적고, 원소의 아내가 견후를 바쳤다는 말은 없다. 연의 제33회 §1 · 4정사 위지 권5 §19
조조가 내린 것: 연의 제33회에서 조조는 금과 비단, 양식과 쌀을 원소의 아내 유씨에게 내려 준다. 정사 무제기에서 조조는 원소의 아내를 위로하고, 그 집안사람들에게 보물을 돌려주었으며, 여러 가지 비단과 솜을 내려 주고 관에서 양식을 대 주었다. 연의 제33회 §6정사 위지 권1 §84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3131±0
- 무력3131±0
- 지력3538+3
- 정치3335+2
- 매력3835−3
- 덕4010−30
- 처세4058+18
- 문예3131±0
- 언변3352+19
- 용인3333±0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7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