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蔣奇
| 직업 | 정연무장 | 소속 | |
|---|---|---|---|
| 등장 | 정연 | 수록 | |
| 사망 원인 | 연전사 추정 | ||
| 존재 | 실존 | 언급 | 정1회 |
인물 소개
장기는 원소의 장수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원소전에 한 번 이름이 나온다. 건안 5년(200) 관도에서 원소가 순우경 등에게 병사 1만여 명을 주어 북쪽으로 가서 수송 수레를 맞이하게 하자, 저수는 장수 장기를 보내 바깥쪽에 따로 지대를 두어 조공의 약탈을 끊게 하라고 권했으나 원소는 따르지 않았다.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죽음을 적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6 §50 · 53
연의에는 120회 가운데 제30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연의에서 조조는 허유의 계책대로 장기의 군사라고 속여 오소로 가고, 장기는 원소의 명으로 군사 1만을 이끌고 오소를 구하러 가다가 순우경의 패잔병으로 꾸민 조조 군에게 속아 장료에게 베인다. 연의 제30회 §32 · 39 · 43–44
정사 기록
원소전에 따르면 건안 5년(200) 원소는 황하를 건너 관도에 다가가 태조(조조)와 맞섰다. 태조가 원소와 서로 대치한 지 오래되자 백성들이 지치고 궁핍해져 많은 이가 배반해 원소에게 호응했고, 태조의 군량도 떨어졌다. 정사 위지 권6 §50–53
그때 원소가 순우경 등에게 병사 1만여 명을 거느리고 북쪽으로 가서 수송 수레를 맞이하게 하자, 저수는 원소에게 장수 장기를 보내 바깥쪽에 따로 지대를 두어 조공의 약탈을 끊게 하라고 말했다. 원소는 또 따르지 않았다. 정사 위지 권6 §53
순우경은 원소의 군영에서 40리 떨어진 오소에 묵었다. 태조는 조홍을 남겨 지키게 하고 몸소 보병과 기병 5천을 거느리고 밤을 틈타 몰래 가서 순우경을 쳤다. 원소가 기병을 보내 구원했으나 패해 달아났고, 태조는 순우경 등을 깨뜨려 모두 베었다. 원소의 장수 고람과 장합 등이 그 무리를 이끌고 항복하자 원소의 무리는 크게 무너졌다. 정사 위지 권6 §53–54
진수 본문에서 장기의 이름이 나오는 곳은 원소전의 이 한 절뿐이다. 원소는 저수의 말을 따르지 않았고, 진수 본문에는 장기가 군사를 이끌고 나간 기록이 없으며 그의 출신과 죽음도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위지 권6 §53
연의 묘사
연의 제30회에서 조조에게 온 허유는 원소의 군량과 치중이 모두 오소에 쌓여 있고, 그곳을 지키는 순우경은 술을 즐겨 방비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정예병을 뽑아 원소의 장수 장기가 군사를 이끌고 군량을 지키러 왔다고 속여 그곳에 가서, 틈을 타 군량과 말먹이와 치중을 불사르라고 권한다. 연의 제30회 §32
조조는 인마 5천에 원소 군의 깃발을 내걸게 하고 몸소 이끌고 밤길을 가다가, 원소의 다른 영채 앞을 지나게 되자 사람을 시켜 장기가 명을 받들어 오소로 군량을 지키러 가는 길이라고 대답하게 한다. 원소의 군사는 자기 편 깃발을 보고 의심하지 않고, 조조는 여러 곳을 지나며 모두 장기의 군사라고 속여 막힘 없이 오소에 이르러 사방에 불을 지른다. 연의 제30회 §35 · 38–39
정북쪽에 불빛이 하늘에 가득하다는 보고를 받은 원소에게 장합은 고람과 함께 오소를 구하러 가겠다고 하지만, 곽도는 조조의 빈 영채를 먼저 치자고 거듭 청한다. 원소는 장합과 고람에게 군사 5천을 이끌고 관도로 가서 조조의 진영을 치게 하고, 장기에게는 군사 1만을 이끌고 오소를 구하러 가게 한다. 연의 제30회 §42–43
조조는 순우경의 군졸들을 쳐서 흩어 버리고 그들의 옷과 갑옷, 깃발을 모두 빼앗아, 순우경의 부하가 군사를 거두어 영채로 돌아가는 것처럼 꾸민다. 외진 산길에서 장기의 군마와 마주치자 오소에서 패한 군사가 달아나 돌아가는 길이라고 대답하니, 장기는 의심하지 않고 말을 몰아 곧장 지나간다. 그때 장료와 허저가 불쑥 나타나 장기는 달아나지 말라고 외치고, 장기는 미처 손쓸 새도 없이 장료에게 베여 말 아래로 떨어지며 그의 군사는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연의 제30회 §44
조조는 또 사람을 앞질러 보내 장기가 이미 오소의 적병을 쳐서 흩어 버렸다고 거짓으로 알리게 한다. 원소는 이 때문에 다시는 오소로 사람을 보내 구원하지 않고 관도로만 군사를 더 보내고, 장합과 고람은 하후돈 · 조인 · 조홍에게 크게 패한다. 연의 제30회 §45–46
연의와 다른 점
장기를 사칭한 계책: 연의 제30회에서 허유는 장기가 군량을 지키러 왔다고 속이라고 하고, 조조는 지나는 곳마다 장기의 군사라고 속인다. 정사 무제기는 허유가 순우경 등을 치라고 권했고 태조가 몸소 보병과 기병 5천 명을 거느리고 밤에 출발했다고만 적으며, 장기의 이름을 빌린 일은 없다. 연의 제30회 §32 · 39정사 위지 권1 §69
저수의 진언: 연의 제30회에서 저수는 천문을 보고 오소에 정예병과 용맹한 장수를 보내 샛길과 산길을 순찰하게 하라고 하다 원소에게 꾸짖음을 듣지만, 장기를 들지는 않는다. 정사 원소전에서는 저수가 장수 장기를 보내 바깥쪽에 따로 지대를 두어 조공의 약탈을 끊게 하라고 권했고, 원소는 따르지 않았다. 연의 제30회 §36–37정사 위지 권6 §53
오소 구원: 연의 제30회에서 장기는 원소의 명으로 군사 1만을 이끌고 오소를 구하러 간다. 정사 무제기와 원소전은 원소가 기병을 보내 순우경을 구하게 했으나 패해 달아났다고 적을 뿐, 그 군사를 이끈 장수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연의 제30회 §43정사 위지 권1 §69정사 위지 권6 §54
죽음: 연의 제30회에서 장기는 산길에서 순우경의 패잔병으로 꾸민 조조 군에게 속아 장료에게 베인다. 진수 본문에는 장기의 죽음이 없고, 장료전에도 오소의 일이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30회 §44정사 위지 권6 §53정사 위지 권17 §1–18
거짓 보고: 연의 제30회에서 조조는 장기가 이미 오소의 적병을 흩어 버렸다고 거짓으로 알려, 원소가 다시는 오소로 구원군을 보내지 않게 한다. 정사 무제기에서 원소는 태조가 순우경을 친다는 말을 듣자 맏아들 원담에게 그 틈에 태조의 진영을 쳐서 빼앗겠다며 장합과 고람에게 조홍을 치게 했고, 장기의 이름으로 거짓 보고를 한 일은 없다. 연의 제30회 §45정사 위지 권1 §70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4835−13
- 무력4540−5
- 지력3825−13
- 정치3533−2
- 매력4038−2
- 덕4545±0
- 처세4035−5
- 문예3131±0
- 언변3331−2
- 용인3533−2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8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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