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강 范疆

정사연의 촉 Fan JiangFan Qiang范彊

프로필
직업정연무장소속촉
등장정연수록
출생연? 추정출신지
사망연222년 추정사망지
사망 원인연처형 추정
존재실존언급정1회

인물 소개

범강은 촉 장비의 장막 아래 장수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진수 본문에서는 촉지 권6 관장마황조전의 장비 대목에 이름이 한 번 나온다. 선주가 오를 칠 때 장비는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낭중에서 출발해 강주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범강은 출발에 즈음하여 장달과 함께 장비를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물길을 따라 내려가 손권에게 달아났다. 정사 촉지 권6 §22–23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손권에게 간 뒤의 일과 죽음을 적지 않았고, 권6의 평에도 그는 나오지 않는다. 연의에는 제81회에 장비 휘하의 말장으로 처음 나와 120회 가운데 제81 · 83회의 2회에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제81회에서 흰 깃발과 흰 갑옷을 마련할 기한을 늦춰 달라다 채찍을 맞은 뒤 장달과 함께 취해 잠든 장비를 단도로 찔러 죽이고, 제83회에서 손권이 그를 묶어 돌려보내자 장포의 손에 능지처참된다. 정사 촉지 권6 §23 · 44연의 제81회 §13–17연의 제83회 §30–31

정사 기록

진수는 장비가 웅장하고 위엄 있고 용맹하기가 관우에 버금갔으며, 군자를 아끼고 공경했으나 소인들은 돌보지 않았다고 적었다. 선주는 늘 장비에게 '경은 형벌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이미 지나친 데다, 날마다 건장한 병사들에게 채찍질과 매질을 하면서 그들을 곁에 두니, 이는 화를 부르는 길이다'라고 경계했으나, 장비는 고치지 않았다. 정사 촉지 권6 §22

선주가 오를 정벌할 때 장비는 군사 1만 명을 거느리고 낭중에서 출발해 강주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출발에 즈음하여 장막 아래 장수인 장달과 범강이 장비를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물길을 따라 내려가 손권에게 달아났다. 장비 군영의 도독이 표를 올려 선주에게 알리자, 선주는 장비의 도독이 표를 올렸다는 말을 듣고 '아! 장비가 죽었구나'라고 했다. 정사 촉지 권6 §22–23

선주전은 장무 원년(221) 6월에 거기장군 장비가 그 좌우 측근에게 살해되었다고 적고, 이어 손권이 관우를 습격한 것에 분노한 선주가 가을 7월 마침내 여러 군을 거느리고 오를 쳤다고 적는다. 선주전의 이 대목에는 범강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정사 촉지 권2 §68

진수 본문에서 범강이 나오는 곳은 장비전의 이 한 절뿐이다. 그의 자와 출신, 손권에게 간 뒤의 일과 죽음은 적혀 있지 않다. 권6의 평에도 그는 나오지 않으며, 진수는 그 평에서 관우는 굳세나 스스로를 뽐냈고 장비는 난폭하여 은혜가 없었으니, 단점 때문에 패망을 부른 것은 이치와 운수의 떳떳함이라고 적었다. 정사 촉지 권6 §23 · 44

연의 묘사

연의 제81회에서 낭중으로 돌아온 장비는 사흘 안에 흰 깃발과 흰 갑옷을 마련해 삼군이 상복을 입고 오를 치게 하라고 군중에 명을 내린다. 이튿날 장막 아래 말장 범강과 장달이 들어와 흰 깃발과 흰 갑옷은 당장 마련할 길이 없으니 기한을 늦춰 달라고 하자, 장비는 크게 노해 무사들에게 두 사람을 나무에 묶어 각각 등에 채찍 쉰 대씩을 치게 한다. 장비는 내일까지 모두 갖추지 못하면 두 사람을 죽여 본보기로 삼겠다고 하고, 두 사람의 입에서는 피가 가득 흐른다. 연의 제81회 §13–14

영채로 돌아와 의논하며 범강은 그 사람은 성질이 불처럼 사나우니 내일 다 마치지 못하면 너와 나는 모두 죽고 말 것이라고 한다. 장달이 '그가 우리를 죽이느니 차라리 우리가 그를 죽이는 게 낫소'라고 하자, 범강은 가까이 다가갈 수가 없다고 답하고, 장달은 우리 둘이 죽을 운명이 아니라면 그는 침상 위에서 취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연의 제81회 §14–15

그날 밤 장비가 부장들과 술을 마시다 크게 취해 장막 안에 눕자, 범 · 장 두 역적은 초경 무렵 저마다 단도를 품고 장막에 들어가 기밀한 중대사를 아뢰려 한다고 속이며 침상 앞까지 다가간다. 잘 때마다 눈을 감지 않는 장비의 수염이 곤두서고 눈이 부릅떠져 있어 처음에는 손을 쓰지 못하다가, 코 고는 소리가 우레 같은 것을 듣고서야 단도로 장비의 배를 찌른다. 두 사람은 그날 밤 장비의 머리를 베어 수십 명을 이끌고 밤새 동오로 달아난다. 연의 제81회 §16–17 · 19

장비의 맏아들 장포는 선주의 영채에 이르러 땅에 엎드려 울며 '범강과 장달이 신의 아비를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오로 달아났습니다!'라고 아뢴다. 같은 회 끝에서 범강과 장달은 장비의 머리를 오후에게 바치고 앞서의 일을 자세히 고하며, 손권은 두 사람을 거두어들인다. 연의 제81회 §23 · 38

제83회에서 장무 2년(222) 2월 중순 효정에서 오군과 맞선 선주는 뒤에 어영 안에 관공의 영위를 차려 제사를 지낸다. 장포가 울며 아버지의 원통한 원수는 어느 날에나 갚을 수 있느냐고 하자, 선주는 반드시 두 역적을 사로잡아 장포가 직접 저며 젓을 담가 아버지께 제사 지내게 하겠다고 한다. 겁이 난 손권에게 보즐은 촉주가 한스러워하는 자들 가운데 오직 범강과 장달 두 사람만 동오에 있으니, 이들을 사로잡아 장비의 머리와 함께 돌려보내고 화친을 구하자고 한다. 손권은 침향나무 상자에 장비의 머리를 담고 범강과 장달을 묶어 함거에 가둔 뒤, 정병을 사자로 삼아 국서를 가지고 효정으로 가게 한다. 연의 제83회 §9–10 · 27–30

가까운 신하가 동오의 사자가 장 거기장군의 머리를 돌려보내고 범강과 장달 두 역적을 가두어 데려왔다고 아뢰자, 선주는 두 손을 이마에 얹고 '이는 하늘이 내려 주신 것이요, 또한 셋째 아우의 영혼 덕분이로다!'라고 하며 장포에게 장비의 영위를 차리게 한다. 장포는 몸소 날카로운 칼을 들고 범강과 장달을 만 번 저며 능지처참하여 아버지의 영혼에 제사 지낸다. 제사가 끝나도 선주는 노기가 가라앉지 않아 화친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연의 제83회 §31–33

연의와 다른 점

죽인 까닭: 연의 제81회에서는 흰 깃발과 흰 갑옷의 기한을 늦춰 달라다 채찍을 맞은 범강과 장달이, 기한을 어기면 죽게 될 것을 두려워해 장비를 죽이기로 한다. 정사 장비전은 출발에 즈음하여 장막 아래 장수 장달과 범강이 장비를 죽였다고만 적고 까닭은 밝히지 않는다. 그 앞에는 선주가 장비에게 날마다 건장한 병사들을 채찍질하면서 곁에 두는 것은 화를 부르는 길이라고 경계한 말이 있다. 연의 제81회 §13–15정사 촉지 권6 §22–23

죽인 방식: 연의 제81회에서는 취해 잠든 장비의 배를 단도로 찌르고, 머리를 베어 수십 명을 이끌고 밤새 동오로 달아난다. 정사 장비전은 장비를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물길을 따라 내려가 손권에게 달아났다고 적을 뿐, 죽인 방식과 함께 간 사람은 적지 않는다. 연의 제81회 §17 · 19정사 촉지 권6 §23

알린 사람: 연의 제81회에서는 장비의 부장 오반이 먼저 표를 올리고, 맏아들 장포가 몸소 선주에게 와서 범강과 장달의 이름을 대며 알린다. 정사 장비전에서는 장비 군영의 도독이 표를 올려 알렸고, 그 도독의 이름은 적지 않았다. 표를 펴 보기 전에 선주가 장비의 죽음을 짐작해 탄식하는 것은 연의 제81회와 정사가 같다. 연의 제81회 §19 · 22–23정사 촉지 권6 §23

때: 연의 제81회에서 장비가 죽은 소식은 선주가 장무 원년 7월 병인일을 골라 이미 출병한 뒤에 이른다. 정사 선주전은 장비가 좌우 측근에게 살해된 일을 장무 원년(221) 6월 조에 적고, 선주가 오를 친 것은 가을 7월로 적는다. 연의 제81회 §13 · 20–21정사 촉지 권2 §68

최후: 연의 제83회에서는 손권이 화친을 구하며 범강과 장달을 묶어 장비의 머리와 함께 돌려보내고, 장포가 그들을 능지처참한다. 정사에서 범강의 기록은 손권에게 달아났다는 데서 끝난다. 선주전은 손권이 글을 보내 화친을 청했으나 선주가 크게 노해 허락하지 않았다고 적을 뿐 범강을 돌려보낸 일은 없고, 장비전은 맏아들 장포가 일찍 죽었다고 적는다. 연의 제83회 §30–31정사 촉지 권6 §23정사 촉지 권2 §69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3535±0
  • 무력4540−5
  • 지력3535±0
  • 정치3131±0
  • 매력3130−1
  • 덕88±0
  • 처세4028−12
  • 문예3131±0
  • 언변3133+2
  • 용인3131±0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 통솔정35추정연35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말장제81회 §13

  • 무력정45추정연40추정 −5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 — 말장으로 추정제81회 §13

  • 지력정35추정연35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제81회 §15

  • 정치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제81회 §13

  • 매력정31추정연30추정 −1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제81회 §14

  • 덕정8연8 ±0

    정장막 아래 장수로서 장달과 함께 주장 장비를 죽이고 머리를 들고 손권에게 달아남촉지 권6 §23

    연주장 장비를 죽이고 머리를 들고 오로 달아남제81회 §15제81회 §23

  • 문예·학술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제81회 §13

  • 언변·외교정31추정연33 +2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기한을 늦춰 달라 청했다가 매를 맞음제81회 §13

  • 안목·용인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장비 휘하 장수로 추정촉지 권6 §23

    연직접 기록 없음제81회 §13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2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소속 변경 1회

  1. 오 (221~) 망명 · 연의·정사 · 연의 83회 「独有范疆、张达二人,现在东吴」 · 기간 연도는 3KDEX 지정(추정) · 검수 v38 · 정사 촉지 권6 s23 「其帳下將張達、范彊殺飛…奔孫權」(보고 119)
  2. 촉 (~221) · 연의·정사 · 연의 81회 「帐下两员末将范疆、张达」 · 검수 v38 · Wikidata 연의 인물 항목 소속(P27) · Q124398001 · 정사 촉지 권6 s23 「其帳下將張達、范彊殺飛…奔孫權」(보고 119)

관련 사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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