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유 許攸
인물 소개
허유는 위지 권23 화상양두조배전의 두습 대목에 나오는 장군이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다. 사병을 거느리고서 조조를 따르지 않고 오만한 말을 해 조조가 먼저 그를 치려 했으나, 두습의 간언을 들은 조조가 그를 후하게 어루만지자 곧 돌아와 복종했다. 정사 위지 권23 §41–43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 그 밖의 행적과 죽음을 적지 않았고, 그를 평하지도 않았다. 원소의 모신이었다가 조조에게 달아나 온 허유와 이름이 같지만, 진수 본문은 두 사람의 관계를 밝히지 않는다. 연의에는 나오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23 §41–43정사 위지 권1 §69
정사 기록
건안 24년(219) 하후연이 양평에서 유비와 싸우다 죽임을 당하자, 한중의 군사를 감독하던 두습은 장합·곽회와 함께 여러 군의 일을 수습했다. 조조는 동쪽으로 돌아가면서 두습을 유부장사로 삼아 관중에 주둔하게 했다. 정사 위지 권1 §165–166정사 위지 권23 §39–40
그때 장군 허유가 사병을 거느리고서 조조를 따르지 않고 오만한 말을 했다. 조조는 크게 노해 먼저 그를 치려 했다. 신하들은 허유를 불러 회유해 함께 강한 적을 쳐야 한다고 많이 간했으나, 조조는 칼을 무릎 위에 가로놓고 낯빛을 바꾸며 듣지 않았다. 두습이 들어가 간하려 하자 조조는 내 계책은 이미 정해졌으니 다시 말하지 말라고 먼저 막았다. 정사 위지 권23 §41
두습은 전하의 계책이 옳다면 도와 이루겠지만 그르다면 정해졌더라도 고쳐야 한다며, 신을 앞질러 말하지 못하게 하니 아랫사람을 대하심이 어찌 이리 트이지 못하냐고 했다. 조조가 허유가 나를 업신여기는데 어찌 그냥 두겠느냐고 하자, 두습은 허유를 어떤 사람이라 여기느냐고 물었고, 조조는 '범인이다'라고 답했다. 두습은 오직 현인만이 현인을 알아보고 성인만이 성인을 알아보니 범인이 어찌 범인이 아닌 이를 알아보겠느냐며, 승냥이와 이리가 길을 막고 있는데 여우와 살쾡이를 먼저 치면 사람들이 강한 자를 피하고 약한 자를 친다고 할 것이니, 나아가도 용맹이 되지 못하고 물러나도 인이 되지 못한다고 했다. 정사 위지 권23 §41–42
두습은 또 천 균의 쇠뇌는 생쥐를 위해 시위를 당기지 않고 만 석의 종은 풀줄기로 쳐서 소리를 내지 않는다며, 보잘것없는 허유 따위가 어찌 신묘한 무용을 수고롭게 할 만하겠느냐고 했다. 조조는 '좋다'고 하고 마침내 허유를 후하게 어루만졌으며, 허유는 곧 돌아와 복종했다. 진수는 두습이 부드러우면서도 윗사람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모두 이와 같았다고 적었다. 정사 위지 권23 §43
진수 본문에서 이 허유가 나오는 곳은 두습 대목의 이 일뿐이다. 그의 자와 출신, 거느린 사병의 규모, 복종한 뒤의 행적과 죽음은 적혀 있지 않고, 그에 대한 평도 없다. 정사 위지 권23 §41–43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연의에 나오지 않는 인물이라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 점수만 있습니다.
- 통솔42
- 무력42
- 지력33
- 정치33
- 매력42
- 덕30
- 처세45
- 문예31
- 언변31
- 용인33
항목별 근거
정직접 기록 없음 — 사병을 거느린 장군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직접 기록 없음 — 장군 직함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태조가 그를 범인이라 평함위지 권23 §42
정직접 기록 없음 — 장군 직함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직접 기록 없음 — 사병을 거느린 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태조를 따르지 않고 오만한 말을 함위지 권23 §41
정태조의 노여움을 사다가 후한 회유를 받자 돌아와 복종위지 권23 §41위지 권23 §43
정직접 기록 없음 — 장군 직함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태조를 따르지 않고 오만한 말을 해 토벌당할 뻔함위지 권23 §41
정직접 기록 없음 — 행적으로 추정위지 권23 §41
정사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소속 이력
- 위 · 정사 · 정사 위지 권23 두습전 s41~s43 「時將軍許攸擁部曲,不附太祖而有慢言…遂厚撫攸,攸即歸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