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 袁逢
인물 소개
원봉은 원술의 아버지로, 사공을 지냈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위지 권6 동이원유전의 원술 기록 첫머리에 「사공 원봉의 아들」로 이름이 한 번 나온다.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행적, 죽음을 적지 않는다. 정사 위지 권6 §72
연의에는 제2회에 원소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사도 원봉의 아들이자 원외의 조카'라는 말로 이름만 나온다. 120회 가운데 이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연의 제2회 §41
정사 기록
원술은 자가 공로이며, 사공 원봉의 아들이고 원소의 사촌 동생이다. 원술은 협객의 기개로 이름이 났고, 효렴으로 천거되어 낭중이 된 뒤 안팎의 관직을 두루 거쳐 절충교위와 호분중랑장이 되었다. 정사 위지 권6 §72
원소는 여남 여양 사람으로, 고조부 원안이 한나라의 사도였고 원안 이래로 4대에 걸쳐 삼공의 자리에 있었으므로 그 세력이 천하를 기울일 만했다. 동탁이 황제를 폐하려 할 때 원소의 숙부 원외는 태부였고, 뒤에 동탁은 원소의 종족인 태부 원외 등을 모조리 주살했다. 진수 본문에서 원봉의 이름이 나오는 곳은 원술 기록 첫머리 한 곳뿐이며, 원봉이 이 가계에서 누구의 아들인지, 원외와 어떤 사이인지는 적혀 있지 않다. 정사 위지 권6 §33 · 37 · 47 · 72
연의 묘사
연의 제2회에서 영제가 위독해지자 중상시 건석은 황자 협을 세우려면 먼저 하진을 죽여 뒷날의 화근을 끊어야 한다고 아뢴다. 궁문에서 사마 반은의 귀띔을 들은 하진은 급히 집으로 돌아가 대신들을 모아 환관을 모두 죽이려 한다. 반은이 와서 황제가 이미 붕어했고 건석과 십상시가 상을 알리지 않은 채 거짓 조서로 하진을 불러들이려 한다고 알리자, 하진은 누가 감히 자신과 함께 임금을 바로 세우고 도적을 치겠느냐고 묻는다. 연의 제2회 §38–40
이때 한 사람이 나서서 정예병 5천을 빌려 주면 관문을 부수고 들어가 새 임금을 세우고 환관을 모두 죽여 천하를 안정시키겠다고 하는데, 연의는 그를 '사도 원봉의 아들이자 원외의 조카로, 이름은 소, 자는 본초이며 지금 사례교위'라고 소개한다. 하진은 크게 기뻐하며 어림군 5천을 내주고, 대신 서른여 명을 이끌고 들어가 영제의 관 앞에서 태자 변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한다. 연의에서 원봉의 이름이 나오는 곳은 이 한 대목뿐이다. 연의 제2회 §41
연의와 다른 점
관직: 연의 제2회는 원봉을 사도라 부른다. 진수 본문은 원술을 소개하며 원봉을 사공이라 적는다. 연의 제2회 §41정사 위지 권6 §72
아들: 연의 제2회에서는 원소가 원봉의 아들로 소개되고, 제3회에서 원술은 원소의 아우로 나온다. 진수 본문에서 원봉의 아들로 적힌 사람은 원술이며, 원술은 원소의 사촌 동생이라 적혀 있다. 연의 제2회 §41연의 제3회 §9정사 위지 권6 §72
원외와의 사이: 연의 제2회는 원소를 원외의 조카라 한다. 진수 본문은 원외를 원소의 숙부이자 종족이라 적을 뿐, 원봉과 원외가 어떤 사이인지는 적지 않는다. 연의 제2회 §41정사 위지 권6 §37 · 47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3131±0
- 무력3131±0
- 지력4040±0
- 정치4848±0
- 매력4545±0
- 덕4545±0
- 처세4242±0
- 문예4040±0
- 언변3838±0
- 용인3838±0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10점 이상 차이 나는 항목이 없습니다 — 연의도 정사와 비슷하게 그렸습니다.
비슷한 곳 10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