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戴員
인물 소개
대원은 오군태수 성헌이 효렴으로 천거했던 사람이다. 손권이 성헌을 죽였을 때 규람과 함께 산속으로 달아나 숨었다가, 손익이 단양태수가 되자 예를 갖추어 불려 와 군승이 되었다.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오지 권6 종실전의 손소 기사에 나온다. 정사 오지 권6 §41
건안 9년(204) 손익이 측근에게 살해되자, 성내어 꾸짖는 손하를 규람과 함께 죽이고 양주자사 유복을 맞아들여 단양으로 호응하려 했다. 그러나 손익의 휘하 서원 · 손고 · 부영 등에게 규람과 함께 죽임을 당했다. 정사 오지 권2 §8정사 오지 권6 §42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출신을 적지 않았고, 권6의 평에서도 그를 다루지 않았다. 연의에는 제38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연의는 그를 규람과 함께 손익의 종자 변홍과 손익을 죽이기로 꾀하고, 뒤에 손익의 아내 서씨가 청한 잔치에 갔다가 죽는 인물로 그린다. 정사 오지 권6 §41–42 · 52연의 제38회 §31 · 36
정사 기록
손권의 아우 손익은 건안 8년(203)에 편장군으로서 단양태수를 겸했는데, 이때 나이 스물이었다. 정사 오지 권6 §34
처음에 손권이 오군태수 성헌을 죽였을 때, 성헌이 효렴으로 천거했던 규람과 대원은 산속으로 달아나 숨었다. 손익이 단양태수가 되자 두 사람을 모두 예를 갖추어 불러들였고, 규람은 대도독이 되어 병사를 감독했으며 대원은 군승이 되었다. 정사 오지 권6 §41
손익은 뒤에 측근 변홍에게 살해되었고, 변홍도 곧 처형되었다. 오주전은 이 일을 건안 9년(204)으로 적는다. 손익이 해를 입자 손하는 말을 달려 완릉으로 가서, 규람과 대원이 제대로 단속하지 못해 간악한 변고가 벌어지게 했다며 성내어 꾸짖었다. 정사 오지 권6 §34 · 42정사 오지 권2 §8
두 사람은 '백해는 장군과 친척 관계도 멀면서 우리를 이렇게 꾸짖는다. 토로장군이 오기라도 하면 우리는 하나도 남지 못할 것이다'라고 의논했다. 백해는 손하의 자이고, 토로장군은 조공의 표로 그 벼슬을 받은 손권이다. 두 사람은 마침내 손하를 죽이고, 사람을 북쪽으로 보내 양주자사 유복을 맞아들이며 역양에 머물게 하고 단양으로 그에 호응하려 했다. 정사 오지 권6 §42 · 40정사 오지 권2 §5
마침 손익의 휘하 서원 · 손고 · 부영 등이 규람과 대원을 죽였다. 손권은 변란을 듣고 초구에서 돌아오는 길에 단양을 평정했다. 진수 본문은 대원의 자와 출신을 적지 않았고, 권6의 평은 종실의 여러 손씨를 기릴 뿐 그를 다루지 않는다. 정사 오지 권6 §42–43 · 52
연의 묘사
연의 제38회는 손권의 아우인 단양 태수 손익이 성품이 거칠고 술을 좋아하여 취하면 늘 병사들을 채찍질했다고 하고, 단양의 독장 규람과 군승 대원 두 사람이 늘 손익을 죽일 마음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손익의 종자 변홍과 한마음이 되어 함께 손익을 죽이기로 꾀한다. 연의 제38회 §31
여러 장수와 현령들이 단양에 모이자 손익은 잔치를 베풀고, 점을 잘 치는 아내 서씨가 괘가 크게 흉하다며 말리지만 듣지 않는다. 자리가 파하자 변홍이 문밖까지 따라 나와 칼을 뽑아 손익을 베어 죽이고, 규람과 대원은 곧 죄를 변홍에게 돌려 저잣거리에서 목을 벤다. 두 사람은 기세를 타서 손익의 재산과 시첩들을 약탈한다. 연의 제38회 §31–32
서씨는 규람의 강요를 그믐날 제사 뒤로 미루어 두고, 손익의 옛 장수 손고와 부영을 몰래 불러 규람과 대원 두 역적이 남편을 죽이고 죄를 변홍에게만 돌렸다고 울며 고한다. 두 사람은 은밀히 사자를 보내 손권에게 알린다. 연의 제38회 §32–34
그믐날 밤 서씨는 규람을 밀실로 불러들여 휘장 속에 숨어 있던 손고와 부영에게 베게 한 뒤, 다시 사람을 보내 대원을 잔치에 청한다. 대원은 관부로 들어와 대청 가운데에 이르렀다가 역시 손고와 부영에게 죽임을 당한다. 서씨는 두 역적의 가솔과 나머지 무리를 주살하게 하고, 다시 상복을 입고 규람과 대원의 수급을 손익의 영전에 바쳐 제사 지낸다. 뒤이어 단양에 이른 손권은 손고와 부영을 아문장으로 봉한다. 연의 제38회 §35–37
연의와 다른 점
등용 경위: 연의 제38회는 대원을 단양의 군승으로만 소개한다. 정사에서 대원은 손권에게 죽은 오군태수 성헌이 효렴으로 천거했던 사람으로, 산속에 숨어 있다가 손익이 예를 갖추어 불러들여 군승이 되었다. 연의 제38회 §31정사 오지 권6 §41
손익을 죽인 일: 연의 제38회에서는 규람과 대원이 늘 손익을 죽일 마음을 품고 변홍과 한마음이 되어 꾀하고, 손익이 죽자 죄를 변홍에게 돌려 목을 벤다. 진수 본문은 손익이 측근 변홍에게 살해되고 변홍도 곧 처형되었다고만 적을 뿐, 규람과 대원이 이를 꾀했다고는 하지 않는다. 진수 본문에서 두 사람은 손익이 죽은 뒤 손하에게 단속을 제대로 못 했다고 꾸짖음을 받는다. 연의 제38회 §31–32정사 오지 권6 §34 · 42
손하와 유복: 연의 제38회에는 대원이 손하를 죽인 일도, 유복을 맞아들이려 한 일도 없다. 정사에서는 규람과 대원이 꾸짖는 손하를 죽이고 양주자사 유복을 맞아들여 단양으로 호응하려 했다. 정사 오지 권6 §42연의 제38회 §31–37
대원의 죽음: 연의 제38회에서는 서씨가 규람을 죽인 뒤 대원을 잔치에 청해 관부 대청에서 손고와 부영에게 죽게 하고, 두 사람의 수급을 손익의 영전에 바친다. 진수 본문은 손익의 휘하 서원 · 손고 · 부영 등이 규람과 대원을 죽였다고만 적고, 서씨의 계책은 적지 않는다. 연의 제38회 §35–37정사 오지 권6 §4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 통솔3838±0
- 무력3638+2
- 지력3838±0
- 정치4538−7
- 매력3830−8
- 덕1810−8
- 처세2522−3
- 문예4236−6
- 언변3835−3
- 용인3533−2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10점 이상 차이 나는 항목이 없습니다 — 연의도 정사와 비슷하게 그렸습니다.
비슷한 곳 10개 — 근거 보기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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