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 陶濬

정사연의 오 Tao Jun

프로필
직업정무장 · 서릉독소속오
등장정연수록
존재실존언급정4회

인물 소개

도준은 오의 마지막 황제 손호 때의 장수다. 천기 3년(279) 곽마가 광주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손호는 서릉독(徐陵督) 도준에게 7천 명을 거느리고 서쪽 길로 가서 곽마를 치게 했다. 정사 오지 권3 §74 · 76

그해 겨울 진의 대군이 여러 길로 쳐들어오자 무창에 이르렀다가 멈추어 나아가지 않았다. 천기 4년(280) 3월 무창에서 돌아와, 병사 2만을 얻어 큰 배를 타고 싸우면 넉넉히 쳐부술 수 있다고 하여 절월을 받았으나, 떠나기로 한 전날 밤 무리가 모두 달아났다. 진수 본문은 그의 자와 본적, 그 뒤의 일을 적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3 §78 · 83

정사에는 따로 전이 없고 오지 권3 삼사주전의 손호 기록에 세 번 나온다. 연의에는 120회 가운데 제120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손호에게 군사 2만과 큰 배를 청해 상류로 나가지만, 손호가 항복한 이튿날 그 군사는 싸우지도 않고 저절로 무너진다. 정사 오지 권3 §76 · 78 · 83연의 제120회 §52 · 57

정사 기록

천기 3년(279) 여름, 합포태수 수윤의 부곡독이던 곽마가 부곡장 하전·왕족 등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광주독 우수를 공격해 죽였다. 곽마는 스스로 도독교광이주제군사·안남장군이라 일컬었다. 손호는 등순을 진남장군으로 삼아 광주목을 겸하게 하고 1만 명을 거느리고 동쪽 길로 곽마를 치게 했으나, 등순은 시흥에서 왕족과 마주쳐 나아가지 못했다. 정사 오지 권3 §74–75

곽마가 남해태수 유략(劉略)을 죽이고 광주자사 서기를 쫓아내자, 손호는 또 서릉독(徐陵督) 도준에게 7천 명을 거느리고 서쪽 길로 가게 하고, 교주목 도황에게는 거느린 부대와 합포·울림 여러 군의 병사를 정비하여 동서 두 군대와 함께 곽마를 치게 했다. 정사 오지 권3 §76

그해 겨울 진은 진동대장군 사마주를 도중으로, 안동장군 왕혼과 양주자사 주준(周浚)을 우저로, 건위장군 왕융을 무창으로, 평남장군 호분을 하구로, 진남장군 두예를 강릉으로 향하게 하고, 용양장군 왕준과 광무장군 당빈에게 강을 타고 동쪽으로 내려오게 했으며, 태위 가충을 대도독으로 삼았다. 도준은 무창에 이르렀으나 북쪽 군대가 대거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멈추어 나아가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3 §78

천기 4년(280) 봄, 왕준과 당빈이 이르는 곳마다 흙더미가 무너지고 기와가 깨지듯 무너져 막아서는 자가 없었고, 두예는 강릉독 오연을, 왕혼은 승상 장제와 단양태수 심영 등을 베었다. 3월 병인일 궁전 안의 가까운 신하 수백 명이 머리를 조아리며 잠혼을 죽이기를 청하자, 손호는 두렵고 어지러워 이에 따랐다. 정사 오지 권3 §81–82

무진일, 도준이 무창에서 돌아오자 손호는 곧 불러 만나 수군의 소식을 물었다. 도준은 촉의 배는 모두 작으니 지금 병사 2만을 얻어 큰 배를 타고 싸운다면 넉넉히 쳐부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무리를 모으고 도준에게 절월을 주어 이튿날 떠나기로 했으나, 그날 밤 무리가 모두 달아났다. 정사 오지 권3 §83

그 사이 왕준은 물길을 따라 곧 들이닥치려 했고, 사마주와 왕혼도 모두 국경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손호는 광록훈 설영과 중서령 호충 등의 계책을 써서 왕준·사마주·왕혼에게 사자를 나누어 보내 항복하는 편지를 바쳤고, 임신일 가장 먼저 이른 왕준이 손호의 항복을 받았다. 진수 본문은 이 뒤 도준이 어떻게 되었는지 적지 않았다. 정사 오지 권3 §83 · 85

연의 묘사

연의 제120회에서 진나라 군사가 수륙으로 함께 나아가자 오나라 사람들은 깃발만 바라보고도 항복한다. 신하들은 오늘의 화가 모두 잠혼의 죄라며 그를 죽이라고 청하고, 손호가 환관 하나가 어찌 나라를 그르치겠느냐고 하자 오주의 명을 기다리지도 않고 궁중으로 몰려 들어가 잠혼을 난도질한다. 연의 제120회 §51–52

그때 도준이 신이 거느린 전선은 모두 작으니 군사 2만을 얻어 큰 배를 타고 싸우게 해 주면 충분히 적을 깨뜨릴 수 있다고 아뢴다. 손호는 그 말을 따라 어림군의 여러 부대를 도준에게 떼어 주어 상류로 나가 적을 맞게 하고, 전장군 장상은 수군을 거느리고 강을 내려가 적을 맞는다. 연의 제120회 §52–53

두 사람이 군사를 거느리고 막 나아가는데 뜻밖에 서북풍이 크게 일어, 오군의 깃발이 하나도 서 있지 못하고 모두 배 안에 거꾸로 쓰러진다. 군졸들은 배에 오르려 하지 않고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 장상의 군사 수십 명만이 적을 기다린다. 장상은 왕준에게 항복해 석두성의 문을 열게 하고, 손호는 관을 수레에 싣고 스스로 몸을 묶은 채 왕준의 군영 앞으로 나아가 항복한다. 연의 제120회 §53–55

이튿날 도준의 군사는 싸우지도 않고 저절로 무너지고, 낭야왕 사마주와 왕융의 대군, 이어 두예가 이른다. 연의에서 도준이 나오는 것은 이 회뿐이며, 그 뒤 도준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적지 않는다. 연의 제120회 §57

연의와 다른 점

작다고 한 배: 연의 제120회에서 도준은 자기가 거느린 전선이 모두 작으니 군사 2만과 큰 배를 달라고 한다. 정사에서는 수군의 소식을 묻는 손호에게 「촉의 배는 모두 작으니」 병사 2만을 얻어 큰 배를 타고 싸우면 넉넉히 쳐부술 수 있다고 대답한다. 연의 제120회 §52정사 오지 권3 §83

무창: 연의 제120회는 도준이 무창에 갔던 일을 적지 않고, 잠혼이 죽자 곧바로 손호에게 배와 군사를 청하는 것으로 그린다. 정사에서는 진의 대군이 쳐들어올 때 도준이 무창에 이르렀다가 북쪽 군대가 대거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멈추어 나아가지 않았고, 잠혼이 죽은 이틀 뒤인 무진일에 무창에서 돌아와 손호를 만났다. 연의 제120회 §52정사 오지 권3 §78 · 82–83

군사가 흩어진 때: 연의 제120회에서는 서북풍에 군졸들이 흩어지고, 손호가 항복한 이튿날 도준의 군사가 싸우지도 않고 무너진다. 정사에서는 도준이 절월을 받고 이튿날 떠나기로 한 그날 밤 무리가 모두 달아났으며, 손호가 왕준에게 항복한 것은 그 뒤 임신일의 일이다. 연의 제120회 §53 · 57정사 오지 권3 §83 · 85

장상: 연의 제120회에서 도준과 함께 적을 맞으러 나갔다가 왕준에게 항복하는 전장군 장상은 진수 본문 손호 기록에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20회 §53–54정사 오지 권3 §81–85

곽마 토벌: 정사에서 도준은 천기 3년(279) 곽마의 반란을 치러 서릉독으로서 7천 명을 거느리고 서쪽 길로 나섰다. 연의에는 곽마의 반란도, 도준의 관직도 나오지 않는다. 정사 오지 권3 §76연의 제120회 §52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정사(진수 『삼국지』 본문)의 점수가 기준입니다. 연의가 같은 인물을 어떻게 다시 그렸는지 항목마다 견주고, 두 원전의 근거로 차이를 설명합니다.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덕처세문예언변용인
정사(실선) 대 연의(점선)
  • 통솔4533−12
  • 무력3838±0
  • 지력3835−3
  • 정치3533−2
  • 매력3030±0
  • 덕4550+5
  • 처세3838±0
  • 문예3131±0
  • 언변3840+2
  • 용인3333±0
정사 · 연의 점수와 차이 (연의 − 정사 · 왼쪽 = 연의가 깎음 · 오른쪽 = 연의가 높임)

연의가 만든 능력치 — 정사와 다른 곳 차이 10점 이상

비슷한 곳 9개 — 근거 보기
  • 무력정38추정연38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서릉독 직으로 추정오지 권3 §76

    연직접 기록 없음 — 수군 장수 직으로 추정제120회 §52

  • 지력정38연35 −3

    정큰 배와 병사 2만이면 넉넉히 이긴다고 장담함오지 권3 §83

    연전선이 작으니 큰 배와 2만이면 이긴다고 장담제120회 §52

  • 정치정35추정연33추정 −2

    정직접 기록 없음 — 서릉독 직으로 추정오지 권3 §76

    연직접 기록 없음 — 무장 직으로 추정제120회 §52

  • 매력정30연30 ±0

    정절월을 받고 출발하기로 한 전날 밤 무리가 모두 달아남오지 권3 §83

    연군사가 싸우지도 않고 저절로 무너짐제120회 §57

  • 덕정45추정연50추정 +5

    정직접 기록 없음 — 오 멸망 직전까지 출전한 행적으로 추정오지 권3 §83

    연직접 기록 없음 — 망국 직전 출전을 자청한 일로 추정제120회 §52

  • 처세정38연38추정 ±0

    정북쪽 대군 소식에 무창에서 멈추어 나아가지 않음오지 권3 §78

    연직접 기록 없음 — 출전을 자청한 일로 추정제120회 §52

  • 문예·학술정31추정연31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무장 직으로 추정오지 권3 §76

    연직접 기록 없음 — 무장 직으로 추정제120회 §52

  • 언변·외교정38추정연40추정 +2

    정직접 기록 없음 — 손호에게 출전을 청한 일로 추정오지 권3 §83

    연직접 기록 없음 — 손호를 설득해 군사를 얻은 일로 추정제120회 §52

  • 안목·용인정33추정연33추정 ±0

    정직접 기록 없음 — 서릉독 직으로 추정오지 권3 §76

    연직접 기록 없음 — 무장 직으로 추정제120회 §52

정사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

연의 등장 회차 (1회)

등장미등장 회차 목록 →

소속 이력

  1. 오 · 연의 · 연의 120회 「遂拨御林诸军与陶濬上流迎敌」 · 검수 v38 · Wikidata 연의 인물 항목 소속(P27) · Q124738249

관련 사건 (2)

위키백과 정보상자·원문 핵심어 자동 대조(추정)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