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張象
인물 소개
장상은 연의 제120회에 나오는 오의 전장군이다. 진의 군사가 오나라 경내 깊숙이 들어오자 오주 손호는 도준에게 어림군을 떼어 주어 상류에서 적을 맞게 하고, 장상은 수군을 거느리고 강을 내려가 적을 맞는다. 서북풍이 크게 일어 오군의 깃발이 모두 쓰러지고 군졸들이 흩어져 달아나니 장상의 군사 수십 명만 남는다. 왕준이 석두성을 향해 나아오자 장상은 거느린 군사를 이끌고 항복을 청하고, 석두성 아래로 가서 성문을 열라고 외쳐 진의 군사를 맞아들인다. 연의 제120회 §49 · 52–54
연의 120회 가운데 제120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장상이라는 이름은 진수 본문에도 배송지 주에도 없다. 진수 본문의 삼사주전은 도준에게 절월을 주었으나 출발하기로 한 날 밤 무리가 모두 달아났고, 왕준이 가장 먼저 이르러 손호의 항복을 받았다고 적는다. 연의 제120회 §53정사 오지 권3 §83 · 85
연의 묘사
연의 제120회에서 진의 군사가 우저를 이기고 오나라 경내 깊숙이 들어간다. 군사를 불러들이자는 가충이 이에 반대한 장화를 꾸짖자, 진주 사마염은 이는 짐의 뜻이라 하고, 서둘러 군사를 나아가게 해야 한다는 두예의 표문을 받고서 진군하라는 명을 내린다. 왕준 등이 수륙으로 함께 나아가니 오나라 사람들은 깃발만 바라보고도 항복하고, 크게 놀란 손호에게 신하들은 오늘의 화가 모두 잠혼의 죄이니 그를 죽이면 성을 나가 죽기로 싸우겠다고 아뢴다. 연의 제120회 §49–51
신하들은 오주의 명을 기다리지도 않고 궁중으로 몰려 들어가 잠혼을 난도질하고 그 살을 날로 씹어 먹는다. 도준이 군사 2만을 얻어 큰 배를 타고 싸우면 넉넉히 적을 깨뜨릴 수 있다고 하자 손호는 어림군의 여러 부대를 도준에게 떼어 주어 상류로 나가 적을 맞게 하고, 전장군 장상은 수군을 거느리고 강을 내려가 적을 맞는다. 두 사람이 막 나아가는데 뜻밖에 서북풍이 크게 일어 오군의 깃발이 하나도 서 있지 못하고 모두 배 안에 거꾸로 쓰러진다. 군졸들은 배에 오르려 하지 않고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나고, 오직 장상의 군사 수십 명만이 적을 기다린다. 연의 제120회 §52–53
왕준은 풍랑이 거세니 바람이 잦아들기를 기다리자는 뱃사공을 칼을 뽑아 꾸짖고, 당장 석두성을 취하겠다며 북을 울리며 크게 나아간다. 오의 장수 장상이 거느린 군사를 이끌고 항복을 청하자, 왕준은 진정으로 항복하는 것이라면 선봉이 되어 공을 세우라고 한다. 장상은 자기 배로 돌아가 곧장 석두성 아래로 가서 성문을 열라고 외쳐 진의 군사를 맞아들인다. 진의 군사가 이미 성에 들어왔다는 말을 들은 손호는 스스로 목을 찌르려다, 중서령 호충과 광록훈 설영의 말에 따라 관을 수레에 싣고 스스로 몸을 묶은 채 왕준의 군영 앞으로 나아가 항복한다. 장상의 이름은 이 뒤로 연의에 다시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20회 §54–55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진수 『삼국지』 본문에 기록이 없어 연의 점수만 있습니다.
- 통솔50
- 무력40
- 지력38
- 정치33
- 매력42
- 덕25
- 처세58
- 문예31
- 언변38
- 용인31
항목별 근거
연수군을 이끌고 나가 군이 흩어질 때 제 군사만 남음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진에 항복하고 석두성 문을 열게 해 진군을 맞아들임제120회 §54
연바람에 군이 무너지자 왕준에게 항복해 선봉이 됨제120회 §54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직접 기록 없음 — 오의 전장군 역할로 추정제120회 §53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