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裴景
인물 소개
배경은 연의 제106회에 나오는 위나라의 좌도독이다. 사마의가 공손연을 치러 요동으로 가서 양평성을 에워쌌을 때, 가을비가 한 달 동안 그치지 않아 평지에도 물이 석 자나 차고 위군이 모두 물속에 있게 되자, 장막에 들어가 영채 안이 진창이 되어 군사가 머물 수 없으니 앞쪽의 산 위로 옮기자고 청한다. 연의 제106회 §13–14
사마의는 공손연을 사로잡는 것이 아침저녁 사이에 달렸는데 어찌 영채를 옮기겠느냐며, 다시 영채를 옮기자고 말하는 자가 있으면 목을 베겠다고 노한다. 배경은 「예, 예」 하고 물러가고, 조금 뒤 같은 청을 한 우도독 구련은 목이 베여 그 머리가 원문 밖에 매달린다. 연의 제106회 §14–15
연의 120회 가운데 제106회 1회에만 등장하며, 이름이 회목에 든 회는 없다. 진수 본문의 이공손도사장전은 장맛비가 30여 일 내려 요수가 갑자기 불어났으므로 운송선이 요구에서 곧장 성 아래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적을 뿐이며, 배경의 이름은 진수 본문에도 배송지 주에도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06회 §14정사 위지 권8 §48
연의 묘사
연의 제106회에서 요동의 공손연은 스스로 연왕이라 일컫고 연호를 고쳐 소한 원년이라 한 뒤, 대장군 비연을 원수로, 양조를 선봉으로 삼아 요동 군사 15만을 일으켜 중원으로 쳐들어간다. 위주 조예가 사마의를 불러 계책을 의논하자, 사마의는 휘하의 기병과 보병 관군 4만이면 적을 깨뜨리기에 충분하다고 하고, 조예는 그에게 군사를 일으켜 공손연을 치게 한다. 연의 제106회 §3 · 5–6 · 8
비연과 양조가 요수(遼隧)에 20여 리에 걸쳐 해자를 두르고 지키자, 사마의는 그곳을 버려두고 샛길로 양평을 향한다. 양평이 습격당할까 놀라 뒤따라 돌아가던 두 사람은 하후패 · 하후위의 매복에 걸리고, 수산에서 공손연의 군사와 합쳐 다시 싸우다가 비연이 하후패의 칼에 베인다. 공손연은 패잔병을 이끌고 양평성 안으로 달아나 문을 닫고 굳게 지키며, 위군은 사방에서 성을 에워싼다. 연의 제106회 §9 · 11–13
그때 가을비가 줄곧 내려 한 달 동안 그치지 않으니, 평지에도 물이 석 자나 차서 군량을 나르는 배가 요하 어귀에서 곧장 양평성 아래까지 온다. 위군은 모두 물속에 있어 걷거나 앉거나 편하지 않다. 좌도독 배경이 장막에 들어와, 빗물이 그치지 않아 영채 안이 진창이 되어 군사가 머물 수 없으니 앞쪽의 산 위로 옮기시기 바란다고 아뢴다. 연의 제106회 §14
사마의는 노하여 공손연을 사로잡는 것이 아침저녁 사이에 달렸는데 어찌 영채를 옮길 수 있겠느냐며, 다시 영채를 옮기자고 말하는 자가 있으면 목을 베겠다고 한다. 배경은 「예, 예」 하고 물러간다. 조금 뒤 우도독 구련이 또 와서 군사들이 물 때문에 괴로워하니 영채를 높은 곳으로 옮겨 달라고 아뢰자, 사마의는 군령이 이미 내려졌는데 어찌 감히 일부러 어기느냐며 그를 끌어내 목을 베고 그 머리를 원문 밖에 매단다. 이에 군사들의 마음이 떨며 두려워한다. 연의 제106회 §14–15
그 뒤 사마의는 남쪽 영채의 인마를 잠시 20리 물리고 성안의 군사와 백성이 나와 땔나무를 하고 소와 말을 풀어 먹이도록 내버려 두며, 까닭을 묻는 사마 진군에게 저들이 스스로 달아나도록 버려두는 것이라고 답한다. 비가 그친 뒤 성을 치자 군량이 떨어진 공손연은 항복을 청하다 물리침을 당하고, 밤에 남문을 열고 달아나다 사방에서 에워싸여 아들 공손수와 함께 사마의의 명으로 목이 베인다. 배경은 영채를 옮기자고 청한 이 대목 뒤로 연의에 다시 나오지 않는다. 연의 제106회 §16–17 · 19–26
3KDEX 집필(검수 전) — 문단 끝의 표지는 근거가 된 정사 권 · 연의 회의 그 절로 이어진다.
능력치
진수 『삼국지』 본문에 기록이 없어 연의 점수만 있습니다.
- 통솔45
- 무력38
- 지력45
- 정치38
- 매력40
- 덕45
- 처세55
- 문예31
- 언변38
- 용인35
항목별 근거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진창이 된 영채를 산 위로 옮기자고 아룀, 받아들여지지 않음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사마의가 노하자 곧 물러나 목숨을 보전, 구련은 베임제106회 §15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직접 기록 없음 — 위 좌도독 역할로 추정제106회 §14
연의 추정 직접 기록이 없어 행적으로 매긴 값(근거 등급 C)
3KDEX 채점 — 정사는 진수 『삼국지』 본문, 연의는 『삼국지연의』 120회 본문이 근거다. 근거 표지를 누르면 원문 리딩의 그 절로 간다.